금값은 조정 국면에 있다 - Victor Sperandeo

모든 금은광 주식들이 곧장 올랐고, 과매수 상태에 있다. 금은 그 보다는 덜 하지만 마찬가지다. 핵심은 금값은 지금 조정을 하면서 기다리는 국면에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기술적 그리고 펀드멘탈 이야기를 한다. 연준(Fed)이 이자율을 올릴 것이라는 따위의 이야기들이다. 다음 연준 회의는 9월 20일 ~ 21일간에 예정되어 있다. 매번 그렇다. 달러 매도세가 일어나면, 연준의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에서 바퀴벌레 (cockroaches)가 기어 나와서는 달러 이야기를 하면서 시장은 미국 경제가 튼튼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달러가 다시 올라가고, 그리고는 바퀴벌레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내가 보기에, 시장은 연준(fed)이 정말로 이자율을 올리는 지 아닌지를 보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금값은 조정상태에 있다. 연준의 관리는 고용지표가 좋으면 이자율을 올릴 것 처름 이야기 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선전 (propaganda)을 믿지 않는다. 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연준이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앞으로 있을 연준 회의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이자율을 올리지 못할 것이다.
한편, 국내총생산 (GDP) 예상치가 높게 나왔다. 왜 그런가 하면, 정부가 이번 분기에 2천5백억 달러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지출한 금액은 고작 8십억 달러에 불과 했음과 비교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모든 것이 조작(fix is in)다.

그러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이 번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중요하다. 그에 따라 금과 은 시장의 다음 동향이 정해 질 것이다. 그리고 선거일이 가까와 질 수록 '미국 경제가 아주 튼튼하다'라는 선전 (propaganda)이 더 거세 질 것이다.

Former Soros Associate Says The ‘Fix’ Is In

※ 전문가 전망은 이름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읽어 보고 핵심부분만 요약한 것입니다. 자주 살펴서 의견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