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안정을 위한 산유량 동결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 - 이란 대통령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비동맹운동(NAM) 회의에 참석한 길에 알제리 외무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산유량 동결과 관련하여 '시장안정의 필요성과 공정한 가격'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두의 이익을 확실히 하는 전제하에서 긴밀한 협력과 효과적인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9월 26일~28일간 알제리에서 국제에너지포럼과 13개국으로 구성된 오펙(OPEC, 석유수출국기구)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알제리는 사우디가 반대하는 앞에서 '이란은 산유량을 늘일 정당한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란은 사우디가 주도하여 2011년 12월에 폐기한 오펙의 산유량 할당제도(quota system)를 복원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산유국들간의 입장차이로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닌 만큼, 오는 회의에서는 산유량의 의무적 동결이 아니라 '자발적 동결'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 비동맹운동 Non-Aligned Movement (NAM)
Oil meet must ensure all sides’ interests: Iran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이익을 확실히 하는 전제하에서 긴밀한 협력과 효과적인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는 9월 26일~28일간 알제리에서 국제에너지포럼과 13개국으로 구성된 오펙(OPEC, 석유수출국기구)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알제리는 사우디가 반대하는 앞에서 '이란은 산유량을 늘일 정당한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란은 사우디가 주도하여 2011년 12월에 폐기한 오펙의 산유량 할당제도(quota system)를 복원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산유국들간의 입장차이로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닌 만큼, 오는 회의에서는 산유량의 의무적 동결이 아니라 '자발적 동결'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 비동맹운동 Non-Aligned Movement (NAM)
Oil meet must ensure all sides’ interests: 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