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4, 2016

러시아 푸틴 대통령, 석유 생산량 동결 요청

러시아의 푸틴 (Vladimir Putin)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진행중인 동방경제포럼 (Eastern Economic Forum)에서 석유생산량 감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제적 시각과 논리에 입각하여 볼 때, 석유생산량에 대한 어떤 절충점을 찾는 것이 옳을 것이며, 모두 그렇게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세계 에너지 측면에서도 옳은 일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국제유가를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석유시장 참가자들이 결국은 필요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사우디측 파트너(partners)는 최근에 그에 대한 시각을 바꾸었습니다. 우리는 석유생산량을 동결하자는 견해를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견해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우디 왕국의 둘 째) 왕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은 협의를 이루어 낼 수 있고, 그러한 협의를 존중할 매우 믿을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이란은, 모두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경제제재로 인하여 (석유 생산과 수출에 있어) 매우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란을 경제제재 수준으로 묶어 두는 것은 불공정한 일일 것입니다. "

주)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는 대체로 찬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란은 경제제재로 시장을 잃었고 그에 따라 산유량이 극히 낮아진 상태에서 이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문제는, 사우디가 현재의 상태에서 이란도 산유량 동결에 참가하라고 요구하는 데 있습니다. 이란은 경제제재 이전의 원 상태까지 회복 한 다음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모두 헤아려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어찌 될 지는 가 보아야 알겠지만, 지속적으로 산유량 동결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제유가를 출렁거리게 만들지라도 실질적인 산유량동결은 이란이 어느 정도 회복하고 난 뒤에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Putin calls for global oil output freeze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