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7, 2016

미국 자동차(담보)대출 1조달러 돌파, 거품 붕괴 시작 - Michael Snyder

금융위기 때의 저등급부동산담보대출 (subprime mortgage) 붕괴를 기억하는가. 이번에는 저등급자동차담보대출 붕괴가 눈 앞에 닥쳤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담보대출업계는 갈 수록 공격적으로 대출을 해왔다. 가계 형편상 빚으로 자동차를 사서는 안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출도 적극적으로 늘려 왔다. 저등급부동산담보대출과 꼭 닮았다.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자동차담보대출 규모는 1조달러를 넘어섰고, 대출 평균은 29,880달러로 30,000달러 턱밑까지 와 있다. 대출업체들은 대출기간을 연장해 주고 있으며, 부동산담보대출 때와 그대로 닮아가고 있다.

자동차담보대출금 연체율이 매우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가고 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고등급(우량) 자동차담보대출의 연체율이 12%로 높아졌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나 증가한 것이다. 저등급자동차담보대출의 연체율은 13%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연체이자율은 2자리로 급등하고 있고, 주요 자동차담보대출업체들은 수백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나라는 정말로 빚에 빠져 죽어 가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것이다.

The One Trillion Dollar Consumer Auto Loan Bubble Is Beginning To B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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