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7, 2016

세계은행(WB), 세계화(globalization)가 불평등을 낳는다는 것을 인정

드러난 세계은행(WB: World Bank)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자유무역(FT: free trade)체제가 모든 선진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와싱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은행의 내부 문건에는 "임금 불평등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고 적혀 있다.

세계은행의 경제학자가 작성한 자료에는 "무역은 일자리 창출과 선진국의 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 반면에, 미국의 최근 증거들을 볼 때, 무역은 고소득 경제에 있어 불평등을 증가시켰으며, 노동자를 대표하는 기구들을 약화시켰다"고 되어 있다.

자유무역에 화가 난 사람들의 외침에 대하여, 세계은행총재는 사람들이 "우리의 삶은 우리 부모들의 삶 보다 더 좋아지지 않았으며, 우리 후손들의 삶은 현재 우리의 삶 보다 더 좋아질 것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스톤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이 지난 6월에 발행한 세계 부(wealth)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쯤이면, (소수의) 백만장자들이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게 될 것이고, 특히 미국에서는 2천만달러 이상을 소유한 사람들이 미국 전체 부의 29퍼센트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2010년 기준으로 미국의 2천만달러 이상 소유자들이 미국 전체 부의 20 퍼센트를 장악하고 있다. 

World Bank admits globalization leads to in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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