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0달러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 - Goldman Sachs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는 이 달 말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의에서 산유량 감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40달러 선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오펙(OPEC)회의와 관련하여 산유량 할당제 시행과 산유량 감축에 대한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원유가격이 급락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배럴당 40달러 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오펙국가들은 아마도 회의 날인 30일 바로 목전에 가서 모종의 합의를 내어 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

반면에, Phillip Futures의 Jonathan Chan은 "원유각격이 급락한 것은 일조의 조정(correction) 으로 보인다. 오펙회의와 관련하여서는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전히 매도쪽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Oil poised to fall to $40 without OPEC agreement to freeze production – Gol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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