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뿐만이 아니라 은, 백금, 팔라디움도 안전자산 - Dr Brian Lucey and Sile Li

드블린 트리니티 대학(Trinity College)의 Brian Lucey와 Sile Li 박사는 "안전자산으로서의 귀금속의 역할 재평가 - 무엇이 귀금속을 안전자산으로 만드는가?"라는 제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연구자들은 안전자산(safe havens)이라는 측면에서 주식, 채권과 함께 금(gold) 은(silver) 백금(platinum) 팔라디움(palladium) 등 네 가지 귀금속을 11개 국가에 걸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금 뿐만이 아니라 은 백금 팔라디움과 같은 귀금속들이 모두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특히 경제정책이 불확실할 때에는 그 중요성이 더 높았다. 어떤 하나의 귀금속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이 높아지면, 다른 귀금속들도 마찬가지로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식, 환율, 이자율,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간의 이자 차이) 등은 시장(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특정한 방향성을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여러 나라에 걸쳐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 네 가지 귀금속의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은 국가에 관계없이 폭넓게 나타났으며, 귀금속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요인은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었다."

영국과 유로존에 영향을 미칠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탈퇴)와 트럼프 행정부에서 무역전쟁(trade war)과 금융 및 지정학적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 연구결과가 갖는 의미는 크다.

[참고: 1991년 초를 기준으로 한 귀금속 등락률 그래프 (월봉), 단위: 퍼센트(%)]


Silver, Platinum and Palladium Bullion As Safe Havens – Reassessing Their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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