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채 / 재무성 채권시세 이자율 전망, 30년 만기 티본드 (T-Bond), 10년만기 티노트(T-Note)
모두가 아시다시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들과 그들에 맹종맹동하는 예속된 나라들에서는 돈을 무작정 찍어 내면서 이자율을 마구잡이로 짓눌러 왔습니다.
급기야는 이자율을 영(0, 제로)으로 강제하는 이른바 지르프(ZIRP)라는 말을 만들어 내더니, 나중에는 그것도 모자라 이자율을 마이너스로 하는 이른바 니르프(NIRP)라는 말까지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도저도 안되니, 종국에는 현금을 아예 없애 버리겠다는 이른바 캐시리스(cashless, 현금금지)라는 말까지 만들어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
이자율이 영(0)이라는 말은 은행에 예금을 하여도 이자가 없다는 말이고, 이자율이 마이너스(-)라고 하는 말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예금하는 사람이 은행에 예금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되레 물어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비록 이자율이 조금 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물가인상율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인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싫든 좋든, 받아들이든 말든, 이것이 오늘날의 희한한 현실입니다. 물론 그들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는 둥, 서민대중의 삶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는 둥.... 떠들어 댑니다. 그들의 말이 옳은지는 잠깐만 생각해 보면 금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미국채인 재무성 10년 만기 채권 (티-노트, T-Note)과 재무성 30년 만기 채권 (티-본드, T-Bond) 월간 선 그래프입니다.
미국채에는 미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니 옳고 그르고를 가리지 않고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므로, 이렇다저렇다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그래프의 흐름에 비추어 보면, 10년만기 티-노트는 117.5 정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고, 30년만기 티-본드는 140.0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그 가격대에서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그것은 이자율의 급등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국채를 밀어 올리기 위하여, 이자율을 짓누르는 등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작년(2016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미국채 가격이 주저앉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는, 미국의 실제적인 힘과 수단이 이미 한계점에 도달하여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고, 둘은, 제아무리 짓눌러도 이자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비참한 현실에 처해 있지만, 그들의 본성이 바뀔리는 만무할 것이므로, 파멸적인 종말이 닥칠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의 행태는 조금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악랄해 질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세계 도처에서, 특히 이미 불을 질러 놓은 중동에 더 거세차게 부채질을 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전쟁을 운운하지만, 그것이 허황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 처지로 된 지가 이미 오래 전이니, 그럴 가능성은 없지 싶습니다.
그 보다는 국지전이나 제한적 전쟁으로 통제 가능할 것이라는 터무니 없이 비현실적인 오만과 환상에 빠져 선의와 평화를 악용하는 음흉한 흉계를 꾸밀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고, 그에 따라 사람의 탈을 쓴 주구들이 더욱 더 미친듯이 설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미제국은 돌이킬 수도 회복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 같고, 그들의 처참한 처지를 스스로 세계 만방에 드러내는 꼴이 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들이 정신나간 듯이 발버둥을 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그러한 날이 바짝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므로, 중국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변수로 될 것임은 불문가지입니다.
중국은 땅도 크고, 경제력도 크고, 군사력도 강하지만, 덩치에 걸 맞지 않게 미국과 서방에 굴종하며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짓밟는 비열한 행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 채권문제가 발생한다 하여도 그러한 행태에는 변함이 없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물론, 세계로부터 그러한 행태에 대한 댓가를 받아 안게 될 날이 올 것임을 중국 스스로도 알고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 지르프 ZIRP 니르프 NIRP 뜻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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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료(料)는 단기 등락이 아니라 시장의 큰 흐름을 읽어 보려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분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실제 거래나 투자 목적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급기야는 이자율을 영(0, 제로)으로 강제하는 이른바 지르프(ZIRP)라는 말을 만들어 내더니, 나중에는 그것도 모자라 이자율을 마이너스로 하는 이른바 니르프(NIRP)라는 말까지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도저도 안되니, 종국에는 현금을 아예 없애 버리겠다는 이른바 캐시리스(cashless, 현금금지)라는 말까지 만들어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
이자율이 영(0)이라는 말은 은행에 예금을 하여도 이자가 없다는 말이고, 이자율이 마이너스(-)라고 하는 말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예금하는 사람이 은행에 예금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되레 물어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비록 이자율이 조금 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물가인상율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인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싫든 좋든, 받아들이든 말든, 이것이 오늘날의 희한한 현실입니다. 물론 그들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는 둥, 서민대중의 삶의 안정을 위한 것이라는 둥.... 떠들어 댑니다. 그들의 말이 옳은지는 잠깐만 생각해 보면 금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미국채인 재무성 10년 만기 채권 (티-노트, T-Note)과 재무성 30년 만기 채권 (티-본드, T-Bond) 월간 선 그래프입니다.
미국채에는 미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니 옳고 그르고를 가리지 않고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므로, 이렇다저렇다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그래프의 흐름에 비추어 보면, 10년만기 티-노트는 117.5 정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고, 30년만기 티-본드는 140.0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그 가격대에서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그것은 이자율의 급등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국채를 밀어 올리기 위하여, 이자율을 짓누르는 등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작년(2016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미국채 가격이 주저앉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는, 미국의 실제적인 힘과 수단이 이미 한계점에 도달하여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고, 둘은, 제아무리 짓눌러도 이자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비참한 현실에 처해 있지만, 그들의 본성이 바뀔리는 만무할 것이므로, 파멸적인 종말이 닥칠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의 행태는 조금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악랄해 질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세계 도처에서, 특히 이미 불을 질러 놓은 중동에 더 거세차게 부채질을 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전쟁을 운운하지만, 그것이 허황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 처지로 된 지가 이미 오래 전이니, 그럴 가능성은 없지 싶습니다.
그 보다는 국지전이나 제한적 전쟁으로 통제 가능할 것이라는 터무니 없이 비현실적인 오만과 환상에 빠져 선의와 평화를 악용하는 음흉한 흉계를 꾸밀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고, 그에 따라 사람의 탈을 쓴 주구들이 더욱 더 미친듯이 설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미제국은 돌이킬 수도 회복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 같고, 그들의 처참한 처지를 스스로 세계 만방에 드러내는 꼴이 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들이 정신나간 듯이 발버둥을 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그러한 날이 바짝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므로, 중국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변수로 될 것임은 불문가지입니다.
중국은 땅도 크고, 경제력도 크고, 군사력도 강하지만, 덩치에 걸 맞지 않게 미국과 서방에 굴종하며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짓밟는 비열한 행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 채권문제가 발생한다 하여도 그러한 행태에는 변함이 없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물론, 세계로부터 그러한 행태에 대한 댓가를 받아 안게 될 날이 올 것임을 중국 스스로도 알고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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