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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 우리의 자위력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시도들을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우리의 자위력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시도들을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주체113(2024)년 2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2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우리의 자위력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시도들을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최근 미북부군사령관이 우리가 핵으로 북아메리카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력량이 미국의 본토안전과 미싸일방위체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 무분별한 군비확장과 급진적인 핵무력현대화를 추구하며 조선반도지역과 세계의 안전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는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적반하장격의 강도적궤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력은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담보하기 위한 방위적력량이다. 미국이 이를 《위협》으로 묘사하는것은 그들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여론화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지역에서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적인 군사적야심을 정당화해보려는 미군부의 대결적행태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현 미행정부가 본토방위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과 우주군사화를 노린 공격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제창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미북부군사령관의 《조선위협설》주장은 그것이 추구하고있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미핵잠수함이 조선반도지역에 공개진입한것,미우주군관계자들이 일본,한국군부깡패들과 우리의 탄도미싸일탐지를 위한 정보공유와 합동우주연습을 벌리는 문제를 모의한것,미한군부가 오는 3월 대규모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를 강행하려고 기도하는것,이 모든 사실은 적...

누구를 비호하고 무엇을 부추기는가

[누구를 비호하고 무엇을 부추기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누구를 비호하고 무엇을 부추기는가》 2025.2.15. 《로동신문》 6면 얼마전 미행정부가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의 미국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약 74억US$어치의 군수품판매안을 승인하였다.그중에는 약 6억 6 000만US$어치의 《헬파이어》미싸일도 있다. 피에 주려 발광하는 살인마에게 각종 중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방대한 량의 군수물자를 계속 제공하려 하는것이다. 전쟁을 비롯한 각종 무력충돌을 돈벌이공간으로 삼고 세계곳곳에서 빚어지는 참사들에서 치부의 기회를 찾는데 이골이 난 세계최대의 전쟁상인으로서의 정체가 더더욱 엿보인다. 사실 가자지대에서 흐르는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의 대가로 미군수산업체들은 전례없는 호경기를 누리였다. 지난해초 미군수산업의 거두회사들이 발표한 2023년 4.4분기 및 년간 재정보고서만 놓고보자.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의 4.4분기판매액은 2022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10% 늘어난 근 200억US$에 달하였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2023년에 예상을 초월하여 훌륭한 실적을 거두었다.》라고 의기양양해하였다.록키드 마틴회사도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이 회사의 2023년 4.4분기판매액은 3.4분기에 비해 20억US$ 늘어난 189억US$에 달하였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 역시 《이는 시장에서 우리의 군수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것을 보여주며 2024년에 영업수입이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아진다.》라고 쾌재를 올리였다. 한분기의 실적이 이러할진대 중동사태가 발생한이래 근 1년반기간에 얼마나 많은 뭉치돈을 그러모았겠는가.어느 군수회사나 할것없이 기록적인 주문으로 살 때를 만났다. 이스라엘은 상전이 련속적으로 넘겨주는 폭탄과 미싸일들을 가자지대에 마구 퍼부어 세계를 경악케 하는 사태를 빚어냈다. ...

[론평]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뒤에서 《풍구질》하는 상전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뒤에서 《풍구질》하는 상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4(2025)년 2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2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대결에 앞장서는 노복,뒤에서 《풍구질》하는 상전》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한국에서 정국혼란이 심화되는 속에 반공화국대결광기도 정비례하여 더욱 가증되고있다. 1월 한달만 놓고보아도 쇠고랑을 찬 이전 우두머리들을 대리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은 《압도적힘에 의한 응징》이니,《혹독한 대가》라느니 하면서 선임자들도 무색케 할 악스러운 망발을 줴쳐대며 괴뢰군부대들을 싸돌아쳤는가 하면 괴뢰국방부는 올해에 강행하게 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기간 려단급이상 야외기동훈련회수를 사상최고를 기록하였던 지난해보다 훨씬 더 늘이기로 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적성격이 뚜렷한 2025년《업무계획》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대결적인 망발과 병행되는 군사력증강책동이다. 우리의 잠수함 등에 대한 공격능력을 제고할 목적밑에 미국에서 해상작전직승기를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특수작전용공격 및 정찰무인기도입도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전에는 《기동함대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해내고는 으쓱하여 그것이 우리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응》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이라고 요란스레 광고해대며 나중에는 식민지하수인의 처지마저 망각하였는지 어울리지도 않는 《전승》까지 떠들어댔다. 문제는 현직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전락되고 권력쟁탈전과 잔명부지를 위한 개싸움으로 정치적란무장이 펼쳐진 와중에도 괴뢰군부것들이 우리를 정조준한 대결책동에 한사코 매여달리고있다는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입김이 작용하였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윤석열의 비상계엄령발포로 괴뢰한국에서 정치적대혼란이 휩쓸자 미당국자들은 저저마다 《호상군사협력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있으며 현 정부를 ...

서방이 제창하는 《언론의 자유》는 기만이다

[서방이 제창하는 《언론의 자유》는 기만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서방이 제창하는 《언론의 자유》는 기만이다》 2025.2.13. 《로동신문》 6면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하여 광고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운운하는것이 있다.《언론의 자유》이다.그들은 서방의 《자유민주주의》체제에서만이 언론활동의 자유가 보장될수 있는듯이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언론의 자유》를 표방하고있는것은 자본가계급의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위장물에 불과하다.서방이 제창하는 《언론의 자유》타령은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허구이다. 사람들의 세계관형성과 사상의식변화, 사회적여론조성에서 언론은 무시할수 없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로부터 자본가계급은 언론을 철저히 거머쥐고 저들의 정치적지배와 착취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먹고있다. 미국에서 모든 언론기관은 지배계급의 수중에 완전히 장악되여있다.신문 《뉴욕 타임스》와 《워싱톤 포스트》, NBC방송회사, ABC방송회사 그리고 UPI통신사를 비롯하여 미국의 언론기관들을 지배하는것은 독점자본가들이다.바로 이들이 미국의 언론보도계를 좌지우지해오면서 근로대중을 억압착취하는 반동통치를 《민주주의》, 《만민평등》으로 오도하고 현실을 외곡하고있다. 미국의 통치배들이 목이 쉬도록 떠드는 《언론의 자유》란 이처럼 억만장자들과 그의 앞잡이들이 보도수단들을 독점할수 있게 하는 자유, 저들의 리익실현에 여론을 복종시키고 조종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유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자본가들에게 필요되는것은 사상적으로 각성되고 문화적으로 발전된 자주적인간이 아니라 자주의식이 마비된 자본의 노예이다.자본주의반동통치배들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발전을 가로막고 그들을 한갖 리윤추구의 부속물로 만들기 위해 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을 설교...

[론평] 횡포무도한 강탈자,이것이 미국이다

[횡포무도한 강탈자,이것이 미국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2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횡포무도한 강탈자,이것이 미국이다》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세계는 미국의 《폭탄선언》으로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4일 현 미행정부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되면 미국이 이 지역을 넘겨받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어 9일에 또다시 미국이 가자를 사들여 소유하고 다스릴것이며 가자의 재건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이 지역을 분할할수도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아직도 가자지대에서 피와 눈물이 마르지 않고 취약한 정화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커가고있는 때에 지역의 평화와 안착된 생활을 바라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실날같은 기대마저 무참히 짓밟는 횡포한 폭언에 전세계가 경악하고있다. 팔레스티나와 이란을 비롯한 중동나라들뿐 아니라 지어 미국의 서방동맹국들까지도 이에 대해 《가자주민들을 강제추방시키려는 행위》,《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팔레스티나인들의 자결권에 대한 무시》,《두개국가해결책에 주되는 장애》,《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망동》으로 규탄배격하고있다. 살륙과 강탈로 생존하는 미국의 태생적본성,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세계지배야망은 지나간 력사로가 아니라 바로 가자의 오늘로써 명백히 증명되고있다. 세인은 누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며 반인륜적만행을 비호조장하고 즉시적인 정화요구가 담긴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안에 여러 차례 거부권을 행사하였으며 누가 살인마들에게 첨단살인장비들을 쥐여주고 전범자를 국회에까지 초청하여 박수를 쳐주었는가를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이스라엘내부에서 미국이 없으면 전쟁을 치를수 없다는 소리가 공공연히 울려나온 사실,미국의 중동정책이 가자사태의 근본원인이라고 한 세계언론의 평가는 대살륙전의 적극적인 가담자,후원자인 미국의 범죄적행적에 대...

[담화] 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

[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 주체113(2024)년 2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2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 《우리는 미국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것이다》 10일 미해군의 로스안젤스급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승조원들의 휴식과 군수품보충의 구실밑에 한국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처음으로 되는 미핵잠수함의 공개적인 조선반도지역출현은 변할래야 변할수 없는 미국의 대조선대결광기의 집중적표현으로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대한 부정할수 없는 위협이며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황을 더욱 격화시키는 불안정요소이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우려를 로골적으로 무시하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지역의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황을 실제적인 무력충돌에로 몰아갈수 있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적대적군사행동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더이상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도발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실천적현실은 최근 우리 국가수반이 천명한 새로운 핵능력 및 자위력강화조치가 어째서 정당하며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기필코 나아가야 하는가를 명백히 제시해주고있다. 우리는 횡포한 적수국과의 격돌구도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힘을 통한 지배를 맹신하고있는 패권적실체인 미국에 대해서는 철저히 상응한 힘으로써 견제해야만 한다는것이 현실이 제시하고있는 해답이며 이미 우리가 견지해나가고있는 대응원칙이다. 우리 무장력은 조선반도지역에 대한 미전략수단들의 빈번한 출몰상황을 엄밀히 주시하고있으며 국가의 안전리익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임의의 수단을 사용할 준비상태에 있다. 우리는 적수들에 대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식을 보다 명백히 할것이다.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헌법적의무에 언제나 충실한 공화국무력은 ...

력사는 미국의 핵공갈범죄를 고발한다

[력사는 미국의 핵공갈범죄를 고발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력사는 미국의 핵공갈범죄를 고발한다》 2025.2.11. 《로동신문》 6면 시대가 변하고 조선반도에서 세력구도가 완전히 뒤바뀐 오늘까지도 우리 국가를 핵으로 말살하려는 미국의 범죄적기도는 추호도 달라지지 않고있다. 최근에 들어서면서 그것은 오히려 더욱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미국은 우리 국가주변지역을 핵자산으로 빼곡이 뒤덮었으며 핵전쟁도발책동에 끊임없이 광분하면서 세기를 이어 우리에게 핵위협공갈을 가하고있는 가장 위험한 적수이며 핵범인이다. 대조선핵압살은 미국이 변함없이 추구해온 범죄적정책이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조미대결의 장구한 기간 미국에서 행정부는 수없이 바뀌였지만 우리 국가를 핵으로 압살하기 위한 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시간의 흐름과 함께 더욱 위험하게 진화해왔다. 1948년 11월에 사회주의나라들의 종심을 핵무기로 공격한다는 《핵공갈전략》을 내놓았던 미국의 트루맨행정부는 쏘련의 핵보유로 저들의 핵독점이 무너지게 되자 쏘련과 주변나라들을 공격대상의 범위에 포괄시키는 《주변 선억제전략》을 들고나왔다.이것은 우리 국가가 창건초기부터 미국의 핵공격대상이였음을 실증해준다.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은 미국의 이 전략에 따른 첫 전쟁이였다.1950년 11월 30일 트루맨은 미전략항공대에 핵폭탄투하준비를 갖출데 대해 직접 지시하였으며 후임자인 아이젠하워는 1952년 12월 조선전선에 핵무기를 동원할것을 예견한 《신공세》를 비준한데 이어 1953년 1월 《핵폭탄사용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다.》고 로골적으로 선포하였다. 조선전쟁당시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가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라고 폭언하면서 핵무기를 탑재한 항공모함을 인천앞바다에 끌어들였던것이나 미합동참모본부가 전쟁국면을 역전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