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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KRW 달러/원 환률 폭등 - 비상계엄령 포고령

[달러/원 환률, 1달러 = xxx원, 일간(D) 그래프] 상황이 상황인만큼, 환률이 어떻게 움직일지 얼마나 움직일지는 가늠하기 쉽지않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번져지는가는 주인인 인민대중(민중)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주인인 인민대중(민중)이, 단순하게, 이남의 겉으로 드러난 정치적 문제에만 매달리면서, 이남땅 모든 문제의 뿌리인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일제 및 그 주인 유대금융자본악마세력의 악마흉계와 격동하는 국제정세를 짚어헤아리지않고 외면하면, 자칫 최악의 상황 곧 대량학살과 전쟁참화가 현실로 될수도 있습니다. 이땅의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이 얼을 바짝차리고, 너나할것없이, 하나같이 떨쳐나서, 주인으로서 주인자리에서 주인노릇을 제대로 하느냐가 핵심임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바뀌지않는 철리 입니다. 환률이 안정을 찾을때까지(상황이 정상화될때까지)는 언제든 폭등/폭락이 나타날수 있을것이므로, 큰 흐름 (큰 틀)을 놓고서 사방팔방에서 또박또박 짚어헤아려 가늠하고 대응하여야 하지싶습니다. 다만, 위 환률 그래프를 통하여 알수있는 것은, 지난 7월부터 환률이 큰 추세를 따라 흐르지않고 거꾸로 거스러는 매우 인위적인 흐름 곧, 매우 억지스러운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시장은 적어도 그 즈음에서 벌써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짚어헤아려야할 것은, 이러한 일은 우연히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이 일은, 계엄해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본격적인 무언가가 바로 눈앞에 바짝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읽어야 옳지싶습니다. 붙임) [윤석열 비상계엄선포·해제 일지] 본글 《21세기 민족일보》 http://minzokilbo.com/wp/?p=229045 2024년 3~4일 6시간여동안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 과정 2024년 12월 3일 22시 27분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서울 용산 대통령실...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2024.11.30. 《로동신문》 6면 미국과 영국이 끝끝내 자국산 장거리미싸일로 로씨야본토를 공격하도록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차단봉을 올려주었다. 그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19일과 20일 미국산 《에이태킴스》와 영국산 《스톰 쇄도우》미싸일을 리용해 로씨야본토를 타격하는 무모하고도 극악한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물론 그 미싸일들은 로씨야군대의 요격미싸일들에 의해 공중에서 파괴됨으로써 로씨야를 크게 위협하려던 미국의 흉악한 목적은 실현될수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며칠전에도 미국이 넘겨준 《에이태킴스》장거리미싸일로 로씨야의 꾸르스크주를 타격하는 망동을 또다시 저질렀다. 문제는 미국과 영국이 로씨야가 그어놓았던 붉은 선을 서슴없이 넘어섰다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핵전쟁발발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로씨야와 전쟁을 벌리기 시작한 때부터 급격히 커졌다.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로미대결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느니, 우크라이나사태가 지속, 악화되는 과정에 핵전쟁이 발발할수 있다느니 하는 목소리들이 세계곳곳에서 꾸준히 울려나왔다. 로씨야도 제3차 세계대전이 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렇다면 어느 계선을 넘어서는 경우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로씨야는 미행정부가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저들의 장거리미싸일을 넘겨주어 로씨야령토종심을 타격하도록 허용하는 경우,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에 직접 개입하는 경우를 붉은 선으로 규정하였다. 핵전쟁의 참화를 각오해야 하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가 그어놓은 붉은 선을 넘어서는 문제를 놓고 한동안 주저하고 고민하며 전전긍긍하던 미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파멸이 시간문제로 되고 로미대...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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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11월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3(2024)년 11월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11월 26일 남쪽국경선부근의 여러 지역에 한국쓰레기들이 날려보낸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 해당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구역봉쇄와 수색 및 수거,처치작업을 진행하고있다. 또다시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며 신성한 우리의 령토를 오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것들의 더러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4년 11월 26일 평 양(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11월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3(2024)년 11월 26일 붙임) 지금 상황이 그 얼마나 엄중한지가 몸서리치게 느껴지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스스로가 거짓 반공세뇌 우민화 공작에 걸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얼빠진 망탕머저리 바보가 되어있음이 명명백백하게 증명되는 것입니다. 조선전쟁(6.25)을 되돌아봅시다. 인민대중(민중)이, 적아(敵我)를 가려보지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세를 직시.인식하지못하고, 멍하면, 전쟁참화는 현실로 됩니다. 우리 모두 얼차리고 적아(敵我)를 또렷이 직시.인식 합시다. 있는 그대로의 절박한 정세(현실)를 직시.인식 합시다.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연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김정은 주체113(2024)...

력사에 기록된 두차례의 석유위기

[력사에 기록된 두차례의 석유위기 - 세계상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세계상식 《력사에 기록된 두차례의 석유위기》 2024.11.26. 《로동신문》 6면 석유위기는 1970년대 중동의 석유생산 및 수출국들이 공동보조를 취하여 석유수출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법으로 석유수출가격을 대폭 끌어올림으로써 서방자본주의세계에 타격을 준 경제적대혼란이다. 제1차 석유위기는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자 아랍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석유수출을 금지하거나 엄격히 제한한것으로 하여 일어났다.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침략군을 아랍땅에서 철수시키는 결정적인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석유금수조치를 견지할것을 결정하였으며 동시에 석유값을 올리였다.이러한 조치는 서방자본주의나라들의 경제와 정치, 외교, 군사분야에 커다란 재난적후과를 끼쳤다.아랍산석유가격이 4배나 뛰여올라 경제의 침체, 통화팽창률의 상승이 초래되면서 서방자본주의나라전반에 경제위기와 혼란을 몰아왔다.위기에 직면한 서방나라들은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에 맹목적으로 따를수 없게 되였으며 자본주의나라들사이의 모순이 격화되였다. 당황망조한 미국이 회유기만과 위협공갈의 방법으로 아랍인민들의 투쟁을 저지파탄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으나 아랍인민들은 굴하지 않고 자기들의 정당한 조치를 견지할 확고한 결의를 표명함으로써 서방나라들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제2차 석유위기는 1978년말 파흐라비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해 폭발한 이란이슬람교혁명을 계기로 석유공급이 대폭 축소됨으로써 일어난 자본주의경제의 대혼란을 말한다. 당시 이란에서는 석유생산이 급격히 줄어들고 수출은 거의 중단되였다.이를 계기로 아랍나라들이 보조를 맞추어 석유수출가격을 또다시 끌어올렸다. 결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제1차 석유위기때와 같은 파국적인...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1) 《평화파괴의 악성종양은 어떻게 산생되였는가》 2024.11.12. 《로동신문》 6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타오른 무력충돌의 불길이 주변으로 타번지면서 중동이 참혹한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있다. 사태를 우려하는 많은 분석가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무차별적인 군사행동을 계속 벌리다 못해 레바논과 이란에로까지 마수를 뻗치면서 미국의 기준으로 중동질서를 재수립하려고 시도하고있는것이 본질적원인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이스라엘은 명확히 중동평화파괴의 화근이다. 누가 중동에 이스라엘이라는 악성종양이 생겨나게 하였는가.그것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창건의 전후관계사를 살펴보면 알수 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팔레스티나지역에는 유태복고주의운동의 영향으로 많은 유태인들이 모여들었다. 당시 중동지역에서 지배적인 세력으로 군림하고있던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에 아랍인들의 협력을 얻어내려고 수세기동안 오스만제국의 통치하에 있은 팔레스티나를 독립시켜주겠다는 《맥마혼선언》을, 그로부터 2년후인 1917년에는 팔레스티나땅에서의 유태국가창건을 지지한다는 《밸푸어선언》을 발표하였다. 영국의 량면술책은 아랍인들과 유태인들사이의 모순을 격화시켜 류혈충돌을 빚어내였고 영국에 대한 량측의 반감도 고조시키였다. 그때 유태복고주의를 제일 적극적으로 지지해나선것이 미국이였다. 1919년 빠리평화회의에서 미국은 팔레스티나땅에 유태인을 위주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건할데 대한 방안을 들고나왔다.그에 이어 미국은 자국에서 살고있는 유태인들로 하여금 팔레스티나지역에 투자하고 그곳에 기업을 창설하도록 하는 등 유태복고주의운동을 재정적으로 원조해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는 나치스도이췰란드의 유태인말살정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