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전망과 투자: 시장통료(料)

국제유가에서 오펙(OPEC) 회의와 세일석유(프랙킹으로 추출한 석유)는 만능의 보검 같습니다. 적당한 때 마다 둘 가운데 어느 하나를 끄집어 내어 높이 들고 흔들면 묘하게도 국제유가가 출렁출렁하니 말입니다.

국제유가가 올 초에 바닥을 확인하고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짐로저스는 30달러 초반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하다가 얼마전에 40달러선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국제유가와 관련하여 살펴 헤아려 보아야 할 것은 오펙보다는 트럼프의 대 이란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트럼프는 집무실에 들어가는 첫 날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하고 다시 제재 (制裁)를 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첫 째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상황을 헤아려 볼 때, 미국의 이란 제재에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의 추종국가들이 어느 정도로 순종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전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 째는, 이란은 그러한 경우를 미리 내다 보고, 석유수출 방식을 바꾸어 이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그 영향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셋 째는,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머지 않아 중국이 위안화 표시 오일벤치마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른 제반 시설 증가와 석유재고를 증가시키고 있는 점입니다.

트럼프의 대 이란 제재가 시작되면, 이전과는 달리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고, 이전에 비하면 어림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영향을 가져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월봉그래프입니다.
큰 그림을 놓고 보면, 원유가격은 내려가는 가운데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6.59 선이 대단히 신경쓰이는 가격선으로 보입니다. 일시적인 출렁임이 아니라, 흐름 자체가 이 선 아래로 흐르면 한 단계 더 내려가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23.50선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55달러선 까지 치솟을 여지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출렁거림이 아니라면 50.0 달러선을 넘어서면 매도의 시각에서 헤아리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이번 수요일 (11월 30일)로 예정된 오펙 공식회의를 전후하여 또 한 번 출렁거림을 보이겠지만, 큰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결에 합의를 하였다 어쨌다 하는 이유를 달아 급등을 하더라도 55달러선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만약에 55달러선 위로 치솟으면 매도의 시각에서 헤아릴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월봉그래프]

시장통료(料)는 단기 등락이 아니라 시장의 큰 흐름을 읽어 보려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분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실제 거래나 투자 목적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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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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