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폐 (위안화) 해외 유출 통제 : 자본통제 강화 - Chinese government

중국 정부가 엄격한 새로운 자금통제 (capital controls)를 예고하고 있다. 감독당국은 인민폐 (위안화)를 자국영토 밖으로 유출하는 것에 대하여 은행들에게 경고하였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은행들은 100위안의 유출에 대하여 100위안의 유입을 맞추도록 하고 있다. 다시말하자면 인민폐가 국외로 한 푼도 더 유출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베이징의 은행들에게는 매 80위안 유출에 대하여 100위안을 유입하도록 함으로써 더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였다.

중국인민은행(중국중앙은행)과 외환당국은 새로운 규정에 대하여 은행들에게 회의와 전화상으로만 통보하였으며, 매주 단위로 인민폐 순유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규제는 상대적으로 해외 거래가 많은 외국계 은행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조치이다.

인민폐가 평가절하되면서 지난 10월 인민폐 환율이 5년이래 최저치로 떨어짐에 따라 당국은 엄격한 자금통제를 시작했다. 또한 한편으로는 기업들의 인민폐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인민폐를 국제기축통화로 격상시키는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Beijing cracks down on banks moving currency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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