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달러를 버리다 - Central Bank of Iran

이란중앙은행(Central Bank of Iran)은 모든 공식적인 금융업무와 외환에 있어서 미국달러를 새로운 외화로 대체할 것이며, 이 조치는 새로운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2017년 3월 2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미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이라크 등과 함께 달러를 버리고 상호간에 자국 통화를 사용하는 협정에 서명을 하였다.

이란의 달러 사용 중단 조치는 도날드 트럼프 측에서 이란 사람들을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대통령 행정명령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서방 언론은 이에 대하여 국제유가가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이란의 달러 사용 중단 조치는 이란에게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이란은 서방에 의한 경제제재를 계기로 석유거래에서 이미 수 년에 걸쳐 달러를 다른 통화로 대체하여 왔으며, 단지 공식적인 서류상에만 미국달러로 표시하고 있을 뿐이므로 별다른 혼란은 없을 것이다.

주) 트럼프 행정부 구성에 들어 간 사람들을 살펴 보면, 앞으로 미국의 대 중동 정책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 갈 지는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은 그러한 중동 상황을 반영하면서 흐를 것이고, 특히 국제유가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큰 흐름을 읽는 데에 이러한 시각을 포함하여 헤아려야 할 것 같습니다.

Iran to ditch dollar as anger builds over Trump ban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