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전망과 투자 - ICE 달러 인덱스 (DX) : 시장통료

올해 들어 달러의 다른 통화에 대한 환율이 제각각 움직이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달러에 대하여 강세를 보이던 개별 통화들의 흐름이 한계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고, 반면에 달러지수의 큰 흐름은 조금도 흩으러짐이 없이 그대로 상승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ICE 미국 달러 인덱스 (DX) 월봉 그래프입니다.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캐나다 달러, 싱가폴 달러 등이 최근 2달 가까이 미국 달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달러지수는 안정된 모양새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달러강세가 이어질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러가 이런저런 이유를 달아서 떨어지면, 그 때마다 매수의 시각에서 헤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호주달러 (AUDUSD)와 뉴질랜드 달러 (NZDUSD)는 매도를 생각하는 것이 나을 듯 하고, 캐나다 달러 (USDCAD)와 싱가폴 달러 (USDSGD)는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물론, 원달러(USDKRW)도 매수의 시각에서 헤아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유로(EURUSD)의 큰 흐름은 여전히 하락 쪽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출렁거리면서 지속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파운드(GBPUSD)도 큰 흐름은 여전히 내려가는 쪽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 단계 더 내려 가려면 좀 더 준비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 같으므로, 올라 가면 그 때 마다 매수의 시각에서 헤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트럼프가 말한 바 그 대로 한다면, 이전의 정책적 상황들을 거의 뒤집어야 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바탕적 구조에 비추어 볼 때 가능할 것 같지 않고, 그렇게 할 생각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겉으로는 요란하고 마치 다른 것 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아마도 바탕적 틀은 이전과 한 치도 다름이 없을 것으로 짐작되고, 그 강도는 오히려 더 거세질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시장의 큰 흐름 역시도 이전과 같은 방향을 향해 가속도를 붙여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인덱스 월봉 그래프, ICE, DX)
시장통료(料)는 단기 등락이 아니라 시장의 큰 흐름을 읽어 보려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분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실제 거래나 투자 목적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