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 수입국의 금 수요량 (수입량) 그래프 (2005년 ~ 2017년): 중국 러시아 터키 인도 - Egon von Greyerz

세계 금괴의 60%~70%를 정제하는 스위스 금 정제업계에 따르면, 특히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금에 대한 강한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서방국가들은 금을 팔고 있고, 동방국가들은 대량으로 사모으고 있다.

2000년 이래 중국과 인도는 세계 금시장에서 큰 매수자이며, 이들은 금보관증서가 아닌 실물금을 인수하여 자국으로 싣고 간다. 서방국가들의 금괴는 보통 400온즈(약 12.5kg)로 되어 있으며, 금괴는 스위스 금 정제업체로 보내지고, 그 금괴를 녹여서 다시 1kg짜리 금괴로 만든 다음 수출을 하게 된다.


중국은 세계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부터 실물금을 대량으로 사들이기 시작했다.
중국은 그 때 무슨 일이 닥쳐오고 있는지를 간파하고 있었으며, 무너지고 있는 금융시스템을 구하려는 서방국가들의 노력은 결국 헛수고가 될 것임도 꿰뚫어 보고 있었다. 또한 중국은 2006년 ~2009년간의 세계금융위기는 단지 맛보기에 지나지 않음도 알아차리고 있었다. 중국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금을 끌어 모으기 시작한 것이고, 그동안 15,000톤을 사들였다.

실크로드 나라들 가운데서, 중국 러시아 터키 인도 이들 네 나라가 2005년부터 사들인 금의 총량은 무려 27,400톤에 달한다. 이들 네 나라가 지난 12년 동안 세계의 금광에서 생산되는 금을 모조리 사들인 것이다. 이들 나라는 세계금융시스템에 닥친 통제불가능한 위험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실물 금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동방의 지혜를 본받는 것이 마땅히 옳다. 지금처럼 가격이 저렴할 때 실물 금과 은을 사모아야 한다. 앞으로 수년 뒤에는 금값과 은값이 지금의 몇 곱절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Greyerz – Shocking Truth About What Is Really Happening Is Being Hidden From An Unsuspecting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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