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학교 교사들을 무장시킬 생각 - 학교 총기 난사 대책

트럼프는 플로리다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인한 참사에 대한 대책으로 학교 교사들을 총기로 무장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나 17명이 숨지고 16명이 넘게 부상당했다.

트럼프는, 며칠이 지난 21일 수요일에, 백악관 식당에서 생존자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교사 무장에 대한 한 학부형의 의견에, 트럼프는 "우리가 논의할 초점 a point we will discuss"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말하기를 
"학교 선생들이 무장장비를 능숙하게 다룬다면, 총기난사와 같은 공격을 매우 신속하게 끝낼 수 있을 텐데."



주) 학교의 선생님들이 갑작스레 들이 닥치는 총기 공격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능숙하게 무장장비를 숙련한다...

살인무장장비를 안고 사는 군대가 그 무엇보다 "경계"를 중시하는 것은, 아무리 전문적이고 특수훈련을 받은 군대도 예상치 못한 공격에는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들을 능숙한 전투요원으로 만들어서 총기난사에 대응을 하겠다... 미제국의 대통령 머리는 이렇게 돌아간다...?

그게 아니라면, 전국의 교사가 몇 명인가.... 그러면 총기판매량이 얼마인가....총기업체들의 주머니가 상당히 두둑해 질 수 있겠군... 이런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나아가, 동네마다 있는 학교 교사들이 총기로 무장을 하고 수업을 하면, 어린 학생들이 살벌한 분위기에 익숙해 질 것이고, 게다가 온 나라 구석구석 동네마다 살벌한 분위기가 될 것이고... 그러면, 그러한 상황을 빌미로 하여, 더욱 강력한 무기로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고... 뭐 이런 속셈을 하는 것인가...?

그렇게 되면, 전횡적인 감시와 통제체제가 구축될 것이니, 빅브라더 시대... 그것은 곧 그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이른바 신세계질서(NWO)... 어쩌면 이것이 큰 그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럼프의 머리속에 그리고 셈법에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곳이고, 선생님이 집중할 곳은 아이들이라는 사실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그러한 궤변이 나올 수는 없지 않은가 싶습니다.

속 마음이야 들어가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어쨋거나, 트럼프가 자신의 수준과 사고방식 그리고 본질적 속성을 또 한 번 명쾌하게 드러낸 것 같습니다.

이른바 그들은 이런 수준의 사고방식을 가진 트럼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러한 트럼프를 앞에 내 세울 수 밖에 없는 처참하고 급박한 처지에 빠져 있음을 반증하는 사례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학교 교사의 무장화와 관련한 기업들의 주가가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될지 흥미롭습니다.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