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악질 기업: 몬산토 애플 네슬레 필립모리스 맥도날드 - RT Business
RT Bussiness는 인터넷에서 가장 혐오를 받고 있는 기업들을 골라 내기 위하여 그들의 바닥을 긁어 보았다.
1. 몬산토 (Monsanto)
맹독성 살충제인 DDT (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와 베트남전쟁에서 사용된 고엽제의 일종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를 제조하는 이 기업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또한, 몬산토는 세계 최대의 유전자조작(GMO) 종자와 농약 제조기업이며, 살충제와 제초제 내성을 갖도록 종자를 유전자조작한 세계 최초의 기업이다.
암 등과 같은 여러가지 건강문제를 유발하는 물질로 등재되어 있는 몬산토의 제초제는 수 많은 농경지를 죽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 애플 (Apple)
한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혐오하는 사람들과 친근하였지만, 최근에는 노동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저임금을 주고, 해외로 돈을 빼돌려 은닉하고, 세금을 내지 않는 등의 행태로 인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건강 내지 환경 관련법을 위반하고,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 그리고 또 있다.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저하시키고, 제품가격에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
3.네슬레 (Nestle)
세계 최대의 식품 및 음료 제조기업인 네슬레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헌신한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네슬레의 노예노동에 관련된 추문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러 나라에 걸쳐 있는 공장들에서 터져 나오는 노동자 권리 위반 보도로 인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불매운동 대상이 되고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4. 필립 모리스 (Philip Morris)
미국의 담배 제조 다국적 기업인 필립 모리스는 세계 최대 담배 브랜드인 말보로(Marlboro)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기업의 담배는 미국 밖 180 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1999년, 필립 모리스는 "사실 (까 놓고 말해서) 체코 국민들이 조기 사망함에 따라, 국민보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 흡연이 체코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라고 하면서 체코공화국 관리들을 꼬득였다.
5. 맥도날드 (McDonald's)
미국 즉석식품(fast-food) 기업인 맥도날드는 1940년에 설립되었다. 일간 기준으로 맥도날드 식품을 사 먹는 사람 수자가 영국 전체 인구수 보다 더 많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지독할 정도의 부당노동행위에 관한 기나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맥도날드의 불량 식품 (junk food)에 대한 비난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맥도날드의 햄버거는 (부패해야 정상임에도) 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외에도, 최고 순위에 올라 갈 정도의 악질은 아니라 하더라도, 주목할 의견이 나오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
제이피 모르간 체이스 JPMorgan Chase
엑손 모빌 ExxonMobil
할리버튼 Halliburton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British American Tobacco
다우 케미칼 Dow Chemical
듀폰 DuPont
바이엘 Bayer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구글 Google
페이스북 Facebook
아마존 Amazon
월마트 Walmart
World’s top 5 ‘most evil’ corpo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