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미국의 《원조》란 바로 이런것이다 - 달러패권과 금 은 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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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금 은 백금...
달러패권이 어떻게 짜여지는지, 침략.략탈.착취 틀이 어떻게 짜여지는지, 금 은 등 귀금속이 어떻게 략탈당하는지... 그 바탕적 구조가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는 글입니다. 또박또박 짚어헤아리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원조》란 바로 이런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2(2023)년 11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미국의 《원조》란 바로 이런것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놀음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외신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자마자 즉시에 이 나라에 3억 5 000만US$의 《원조》를 제공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그후에도 미국의 《원조》는 계속 늘어났으며 이제는 그것이 1 130억US$에 달하였다.미국은 저들뿐 아니라 추종국가들도 여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압박을 가하고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군사 및 금융지원》을 주면서 대대적인 선전공세를 펼치고있다.고위인물들이 직접 나서서 저들의 《지원》이 판세를 바꾸어놓고 우크라이나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하고있다.

하지만 많은 나라들과 사람들은 회의심을 가지고 이를 지켜보고있다.

이 세상에 미국처럼 린색하고 제 리속을 채우는데 눈이 빨개 돌아가는 나라는 없기때문이다.미국은 그 누구에게도 선심을 쓰지 않는다.

하다면 미국이 무엇때문에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그토록 열성을 부리고있는가.

로씨야의 한 출판물에 실린 《우크라이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딸라를 구원하고있는 미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필자는 미국의 열성은 우크라이나를 구원하려는 열망으로 볼수 없다, 미국이 저들의 앞잡이들을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기때문이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상기해야 할것은 미국력사에 동맹국에 대한 《원조》를 조직한 그 비슷한 놀음이 이미 한차례 있었다는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미국회는 《무기대여법》을 채택하였다.이에 따라 미국은 동맹국들을 도와준다고 하면서 차관을 주었는데 금과 같은 《담보물》과 경제적양보를 요구하였다.물론 《담보물》은 반환되지 않았다.

미국이 내세운 또 하나의 조건은 모든 차관을 딸라로만 청산하여야 한다는것이였다.

차관을 받은 나라들은 《딸라의 바늘방석》우에 앉게 되였다.채무상환을 딸라로만 하다나니 빚을 갚는데만도 수십년이 걸렸다.실례로 영국과 카나다는 2006년에야 무기대여금을 전부 청산하였다.

결과 사실상 모든 참전국들이 딸라류통체계에 인입되였다.딸라가 국제결제수단으로 된것이 바로 미국의 《군사원조》가 이루어낸 주요결실이다.지금에 와서 미국인들은 바로 이러한 경험을 되살리려 하고있다.

이를 위해 두가지 《원조》계획 즉 《우크라이나안전협력발기》와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무기대여》를 고안해냈다.

미국은 이 두 계획에 참가하라고 다른 나라들을 설복하고있다.미국은 저들의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납입하는 나라들은 《현대적인 미국제무기》를 제공받을수 있다고 회유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의 무기를 넘겨받는 나라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금, 은, 백금 등을 《담보물》로 내놓아야 한다.중요한것은 무기납입에 대한 지불을 딸라로 하여야 한다는것이다.이렇게 미국은 이전에 딸라에 의한 결제를 거부하였거나 제한한 나라들을 다시금 딸라류통체계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필자는 끝으로 미국이 저들의 목적을 실현하려면 우크라이나사태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이 전쟁의 범위를 확대할것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의 《원조》를 제공받는 모든 나라들도 이러한 정책의 희생물로 될 위험에 처해있다, 이 나라들은 다음번전쟁의 희생물로 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렇다.미국이 남에게 그 무엇을 주겠다고 하는것은 딴속심이 있기때문이다.

그러한 실례는 허다하다.현세기에 들어와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도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원조》를 받았다.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는것같았지만 후에 미국은 이 나라에 여러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하였다.결과 정권이 바뀌우고 미국은 거대한 유전의 《병마개》를 자기의 손에 거머쥐였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이에 대하여 미국의 후한 인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복잡하고 착잡하게 한다, 그것은 미국인들의 《원조》가 없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기 힘든 반면에 미국인들의 돈을 받으면 그들대신 일을 해주고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하기때문이다, 이 나라 집권자의 말로는 만일 미국인들의 불만을 사면 어떻게 되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전하였다.이 나라의 집권자였던 한 인물은 공식장소에서 《미국은 매번 각박한 부대조건을 내걸고 원조를 주군 한다.미국인들의 사전에는 〈무상원조〉라는 말조차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 지구상에 미국의 《원조》를 받아 진정한 번영을 이룩한 나라는 하나도 없다.미국은 모든것을 불안정하게 만들어놓고 누군가가 저들에게 《원조》를 청하게 하는데만 관심을 가지고있다.

저들이 세계제패의 기둥의 하나로 삼고있는 딸라의 지위를 보존하고 전쟁과 무기장사로 돈벌이를 하자는것이 미국이 《원조》를 통하여 노리고있는 목적이다.

우크라이나사태가 그것을 다시한번 확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주체112(2023)년 11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www.rodong.rep.kp



덧붙임)
우에 글에는 어려운 외래어도 그 무슨 리론(理論)이라는 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녀로소 누가 읽어도, 어린아이도 산골의 할머니도, 금방 무슨 말인지 알수있습니다. 글이 쉬우면서도 글맥이 또렷합니다.

제가, 이른바 진보.통일 인사들이 쓴 글에 대하여, 낱말도 어렵고 문장도 어렵고 글맥이 없다 라고 몇번이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읽는 사람이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야 그 글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글을 통하여, 스스로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공명심을 채우려는 목적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쉬운 말로 쉬운 문장으로 맥을 명확하게 하여 남녀로소가 바로 알아들을 수 있게 쓰는 것이 리치(理致)에 맞지 싶습니다. 진보.통일 인사들이 이점에 대하여 재삼재사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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