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뿌찐 대통령 글]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년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년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기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에 쓴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3(2024)년 6월 18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년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뿌찐동지는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년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기 전에 나는 우리 국가들사이 동반자적관계의 전망과 그것이 현 세계에서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조선과 해외의 《로동신문》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싶습니다.

평등과 호상존중,신뢰의 원칙에 기초한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 친선과 선린의 관계는 70년이 넘었으며 영광스러운 력사적전통으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일본군국주의를 반대하는 어려웠던 공동의 투쟁에 대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있으며 희생된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있습니다.

1945년 8월 쏘련군인들은 조선의 애국자들과 함께 어깨겯고 싸우면서 관동군을 격멸시키고 식민주의자들로부터 조선반도를 해방하였으며 조선인민앞에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발전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붉은군대의 조선해방을 기념하여 1946년 평양의 중심에 건립된 모란봉의 기념비는 바로 두 나라 인민들의 전투적우의의 상징으로 되고있습니다.

쏘련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인정하였으며 조선과 외교관계를 설정하였습니다.

1949년 3월 1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께서 모스크바를 처음으로 방문하신 시기 쏘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였으며 그 협정은 앞으로 쌍무협조를 강화해나가기 위한 법적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나라는 조선의 벗들이 민족경제를 건설하고 보건제도를 수립하며 과학교육을 발전시키고 행정 및 기술전문간부들을 양성하는 사업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1950년-1953년 조국해방전쟁의 어려운 시기에도 쏘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자주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였습니다.

또한 그후 청소한 조선국가의 인민경제를 복구강화하고 평화적삶을 이룩하는 사업에 커다란 협조를 주었습니다.

2000년에 있은 나의 평양방문과 다음해에 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우리 두 나라 관계에서 새롭고 중요한 리정표로 되였습니다.

그 시기 체결된 쌍무선언들은 앞으로의 우리의 창조적이며 다방면적인 동반자관계의 기본립장과 방향들을 규정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대수령들인 특출한 국가정치가,로씨야인민의 벗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신 로선을 확신성있게 견지하고계십니다.

나는 지난해 9월 로씨야의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과정에 이에 대하여 다시한번 확신하였습니다.

이전처럼 오늘날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방면적인 동반자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되고있는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을 굳건히 지지하고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우리와 련대성을 표시하며 유엔무대에서 공동로선과 립장을 고수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평양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믿음직한 동지,지지자로서 정의와 자주권에 대한 호상존중,서로의 리익에 대한 고려를 기초로 하는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 저애를 주려는 《서방집단》의 욕구를 견결히 반대해나설 용의가 있습니다.

미국은 본질에 있어서 《2중기준》에 기초한 세계적인 신식민주의독재외에는 그 무엇도 아닌 이른바 《규정에 기초한 질서》를 세계에 강요하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습니다.

이런 립장에 응하지 않고 자주정책을 펴는 나라들은 더욱더 혹독한 대외적압력에 부딪치고있습니다.

미국지도부는 자주와 독립에 대한 이런 응당하고 합법적인 지향을 저들의 세계패권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있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저들의 목적이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는데 있다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습니다.

그들은 2014년의 끼예브에서의 무장정변과 그후 돈바쓰지역에서의 전쟁을 지지조작함으로써 자기들이 일으킨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을 지연시키고 더욱 격화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고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들은 매번 평화적인 사태조정을 위한 우리의 모든 시도들을 거부하였습니다.

로씨야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가장 복잡한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평등한 대화를 할 준비가 되여있습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얼마전에 모스크바에서 있은 로씨야외교관들과의 상봉에서 또다시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우리의 적들은 반대로 신나치스끼예브당국에 돈과 무기,정찰자료들을 계속 대주고있으며 로씨야령토를 타격하는데 서방의 현대적무기와 기술장비들을 리용하도록 허용해주고 사실상 추동하고있습니다.

그것도 대부분 명백히 평화적인 목표들을 타격하기 위하여서 말입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에 저들의 군인들을 파견하겠다고 위협하고있습니다.

게다가 계속 새로운 제재들로 우리 경제의 맥을 뽑고 국내에서 사회정치적인 긴장격화를 부추기려고 책동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무진 애를 쓴다고 해도 로씨야를 억제하고 고립시키려는 그들의 모든 시도들은 파탄되였습니다.

우리는 확신성있게 자기의 경제적잠재력을 계속 증대시키고있으며 공업과 기술,하부구조,과학,교육,문화를 발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조선의 벗들이 수십년간 계속되는 미국의 경제적압력과 도발,공갈과 군사적위협에도 불구하고 매우 효과적으로 자기의 리익을 고수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이 어떤 힘과 존엄,용감성을 지니고 자기의 자유와 자주권,민족적전통들을 지켜 싸우는가를 보고있습니다.

조선인민은 나라의 국방력과 과학기술,공업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거두고있으며 훌륭한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국가지도부는 모든 의견상이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지향을 여러번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워싱톤은 이전에 이룩된 합의리행을 거부하고 더욱 혹독하고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는 새로운 요구들을 계속 제기하고있습니다.

로씨야는 어제도 래일도 교활하고 위험하며 침략적인 원쑤와의 대결에서,자주와 독창성,발전의 길을 자체로 선택하려는 권리를 지키는 투쟁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영웅적인 조선인민을 지지하였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지할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국제관계를 더욱 민주주의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로 만들기 위하여 밀접하게 협조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나갈것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유라시아에서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 안전구조를 건설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 나라들사이 인도주의적인 협조를 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우리는 로씨야와 조선의 고등교육기관들사이 과학적인 활동을 활성화하려고 계획하고있습니다.

또한 호상관광려행,문화 및 교육,청년,체육교류들도 더욱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나라와 인민들사이 교제를 보다 《인간적인것》으로 만들고 신뢰와 호상리해를 강화하는 모든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공동의 노력으로 쌍무적협조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려세우게 될것이며 이것은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 호혜적이고 동등한 협조를 발전시키고 우리의 자주권을 강화하며 경제무역관계를 심화시키고 인도주의분야에서의 련계를 발전시키며 결과적으로는 두 국가 공민들의 복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하게 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실것과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모두에게 평화와 발전의 길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끝)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년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기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에 쓴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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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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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6월 18일-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끝)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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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7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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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초청으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

친근한 린방의 가장 귀한 벗을 맞이하게 되는 평양은 기쁨과 환희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우리 인민은 용감하고 정의로운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오는 뿌찐대통령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뿌찐대통령동지는 세련된 정치실력과 강인한 의지로 사회와 인민을 단합시키고 국력을 강화하면서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는 탁월한 정치가이다.뿌찐대통령동지는 지도자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고 국가활동에서 특출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로씨야인민의 확고부동한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

뿌찐대통령동지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의 뿌리깊은 친선과 협조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존경하는 뿌찐대통령동지의 깊은 관심속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두차례에 걸쳐 로씨야련방을 친선방문하시여 뿌찐대통령동지와 이룩하신 귀중하고 만족한 합의들은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에 맞게 전면적으로 보다 활력있게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확실한 리정표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9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그의 안내를 받으시며 세계굴지의 우주발사기지를 참관하신데 이어 로씨야인민이 이룩해놓은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괄목할 성과물들을 돌아보시는 력사적인 화폭들은 조로 두 나라 인민을 크게 감동시키고 세계의 이목을 비상히 집중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뿌찐대통령동지의 관례를 뛰여넘는 성심성의의 극진한 환대는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친분과 동지적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합의에 따라 지금 조로사이의 접촉과 협조는 날로 강화되고있으며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실현에 이바지할수 있는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고위급래왕을 비롯한 각급 대표단들의 호상방문이 활발해지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가 활성화되고있다.조로사이의 전통적인 선린우호관계가 새로운 높이에서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하는 주로에 확고히 들어선것은 강국건설에 떨쳐나선 두 나라 인민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조로친선의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은 두 나라 관계발전의 든든한 초석이다.

조로인민의 선린우호관계는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투쟁과정에 전투적우의와 혈연의 뉴대로 굳게 맺어진 두 나라 혁명선렬들의 단결과 협조에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항일혈전을 치르는 간고한 나날 사선의 험산준령을 넘나들면서 피로써 쏘련을 옹호하였으며 영용한 붉은군대 장병들은 조선의 해방을 위해 귀중한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였다.조로관계사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 나라 친선단결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와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쏘련의 광활한 대지에 남기신 불멸의 자욱들과 로고와 심혈을 바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조로 두 나라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이룩한 승리와 성과들은 친선과 단결의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때 그 어떤 침략과 지배야망도 짓부시고 두 나라 인민의 평화로운 삶과 발전을 담보할수 있다는 진리를 력사에 새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확고한 립장과 의지가 담긴 조로공동선언과 조로모스크바선언, 조로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이 마련됨으로써 조로관계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확실한 정치적, 법적담보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궤도에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

적대세력들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 패권을 추구하며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파괴하고있던 엄중한 시기에도 조로 두 나라 인민은 귀중한 전통과 정치적신뢰를 소중히 간직하고 평화수호와 부흥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호상 지지하고 고무하여왔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오며 굳건히 다져진 조로친선관계는 오늘날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전략적결단과 령도밑에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

현시기 조로인민은 자주와 국제적정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준엄한 투쟁의 한전호에 서있다.

적대세력들은 조로 두 나라의 국가안전과 발전리익을 침탈하려들면서 위협공갈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있다.두 나라 인민과 군대는 다같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해야 할 성스러운 의무를 지니고있다.

횡포한 전횡과 강권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서 전우의 정으로 깊어지는 조로사이의 전투적뉴대는 날이 갈수록 그 불패성과 위력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조로 두 나라는 주권적권리와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고 해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에 대처하여 자위력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협력과 의사소통, 전투적련대성을 강화하고있다.두 나라의 굳건한 단결력에 의해 세계제패를 노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들은 강력히 억제당하고있다.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깊어지는 친선과 동지적관계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믿음직한 전략적보루로, 견인기로 되고있다.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고있다.우리 국가를 정조준하고 감행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발광적인 전쟁도발책동에 가공할 핵억제력으로 맞서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확고한 지지를 표시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도 국제법과 규범에 배치되는 대조선적대시행위들의 부당성과 위험성을 폭로하며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전투적련대성은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사수하며 위대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정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격려로 되고있다.

로씨야인민은 자기 조국과 정의, 평화를 열렬히 사랑하고 불의를 절대로 용납치 않는 용감한 인민이다.

지금 로씨야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맞서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싸움에 결연히 떨쳐나 전승세대 후손들의 강의한 기개를 당당히 떨치고있다.

로씨야련방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은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국가의 존엄, 발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 전적인 지지성원과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적대세력들이 무력충돌의 불길을 유럽전반에로 확대하려는 위험한 시도를 준렬히 규탄한다.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이 지혜와 자립성, 근면성을 높이 발휘하여 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서방세력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과 군사적위협공갈이 위험계선에 들어서고있는데 대처하여 국방력강화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경제장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강력하고 자립적인 경제구조를 수립하는데 중점을 둔 발전계획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주와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는 공동전선에서 로씨야인민과 같은 미더운 전우, 동지와 어깨겯고 싸우는것을 긍지로 여기고있다.

두 나라 공동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로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뿌찐대통령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인민의 친선단결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기고 두 나라사이의 선린협조관계의 강화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게 될것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며 굳게 손잡고 나아가는 조로 두 나라 인민의 친선단결은 언제나 불패이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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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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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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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사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한다.

우리 인민은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숭고한 사명감과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로씨야인민의 친선사절을 열렬히 환영하고있다.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비상히 강화되고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침략전쟁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해지고있는 현시기 친선적인 린방일뿐 아니라 공동의 위업실현을 위한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우고있는 조로 두 나라의 수뇌분들이 상봉하는것은 조로친선관계의 발전과 세계정치흐름에서 비상한 사변적의의를 가진다. 이런것으로 하여 지금 세계의 초점은 조선에로 모아지고있다.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조로친선은 귀중한 공동의 재부로 된다.그것은 단순히 두 나라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린방이기때문만이 아니다.조로친선은 자주와 정의,평화를 지향하는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으로 하여 가장 공고하며 귀중한것으로 되고있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친선은 두 나라 인민이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서로 어깨겯고 싸운 피어린 투쟁의 나날에 형성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대전의 나날 쏘련에 대한 일제의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파탄시키심으로써 진정한 국제주의의 산 모범을 보여주시였으며 조로관계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시였다.

국가적인 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온갖 시련과 난관을 겪으며 유격전을 벌려야 했던 항일의 나날 제국주의자들의 공격으로부터 린방을 옹호하여 투쟁한다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투철한 계급적립장과 숭고한 국제주의,세계혁명에 대한 사명감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전 기간 쏘련에 대한 군사적위협이 조성될 때마다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가하심으로써 적들을 전률케 하고 쏘련에 대한 일제의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파탄시키시였다.

쏘련정부와 인민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붉은군대 군인들은 조선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치며 숭고한 국제주의적위훈을 새기였다.

이 과정에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친선의 정은 더욱 두터워졌다.

우리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후 쏘련은 선참으로 우리 공화국을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이것은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 새 조국건설의 초행길을 걷고있는 우리 인민의 정당한 위업에 대한 지지고무로 되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 세기가 바뀌였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이 맞고보낸 장구한 나날은 결코 평온하고 순탄한 나날이 아니였다. 력사의 모진 풍파는 많은것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조로친선은 결코 변색되지도 흐려지지도 않았으며 세기와 세기를 이어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 그것은 조로친선관계가 자주성과 호상존중,내정불간섭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불패의 친선관계이기때문이다. 두 나라 인민은 자주와 정의,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긴밀히 협조하면서 친선의 아름다운 화폭을 수놓아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의 지도자들과 함께 자주와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과정에 두터운 동지적우정을 맺으시고 조로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세기가 바뀌는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동지와 상봉하시고 조로공동선언을 채택하신것은 두 나라의 친선과 협조를 발전시키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심으로써 로씨야지도부와의 친분관계를 두터이 하시였으며 조로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시키는데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조로관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뿌찐동지와의 두터운 신뢰와 우의의 정,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8(2019)년 4월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여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와 훌륭한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조로친선의 뉴대를 일층 강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9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와의 회담에서 조로관계를 최중대시하고 뿌리깊은 친선의 전통을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로수뇌분들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고위급래왕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호상신뢰를 증진시켜나가기 위한 허심탄회하고 포괄적인 의견교환을 진행하시였다. 조로수뇌분들께서는 인류의 자주성과 진보,평화로운 삶을 침탈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도발,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공동전선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고 강력히 지지련대하면서 힘을 합쳐 국가의 주권과 발전리익,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과 당면한 협조사항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시였으며 만족한 합의와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속에 진행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은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조로친선과 협조,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고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변적계기로 되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리익에 부합되며 국제무대에서 자주와 정의를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기여로 된다.

현시기 시대착오적인 패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국제정세는 날이 갈수록 엄혹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을 막고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담보하며 세계적범위에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자면 자주력량이 굳게 단결하여 자기의 숭고한 리념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한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은 인류의 자주성과 진보,평화로운 삶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의 군사적위협과 도발,강권과 전횡에 맞서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발전리익을 고수하고 서로 강력히 지지성원하면서 힘을 합쳐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고있다. 두 나라는 정치,경제,문화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나가고있으며 나라의 안정을 침해하고 자주권을 유린하려는 적대세력의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서로 지지성원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자주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고있다.

자주와 정의,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발전되여온 조로친선의 전략적가치는 적대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우심해지는 현시기 더욱 비상히 부각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로씨야련방 정부와 인민과 손잡고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다.

최근 로씨야는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나라의 국력을 종합적으로 제고하고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며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힘을 넣어 나라의 존엄과 강대함을 널리 과시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반로씨야대결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속에서도 로씨야정부와 인민은 애국의 리념밑에 굳게 단결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특수군사작전에서 로씨야가 거두고있는 전과는 서방의 련합세력이 아무리 발악해도 정의의 싸움에 떨쳐나선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힘을 당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로씨야는 서방의 반로씨야제재책동이 악랄한 속에서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경제를 꾸준히 발전시키고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사회적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로씨야가 거두고있는 이러한 성과는 뿌찐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올해 3월 로씨야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하여 로씨야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엄혹한것이였지만 뿌찐동지와 정부에 대한 로씨야인민의 신뢰심은 변함이 없었다. 선거에서는 뿌찐동지가 또다시 로씨야련방 대통령으로 선거되였다. 이것은 오랜 기간 국가지도자로 활동하면서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뿌찐동지가 발휘한 특출한 령도력에 대한 로씨야인민의 신뢰의 표시이다.

대통령선거를 통하여 로씨야의 단결은 더욱 공고해졌으며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담보는 더욱 확고해졌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평화와 정의,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로씨야인민이 거둔 성과에 대해 기뻐하고있으며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우리 인민은 뿌찐동지가 우리 나라 방문과정에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아울러 로씨야의 친선사절에 대한 열렬하고 진심어린 환대속에 즐겁고 뜻깊은 나날을 보내기를 충심으로 바라고있다.

뿌찐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굳건한 조로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다.

조로 두 나라 령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조로관계는 앞으로도 오랜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 불패의 전우관계,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더욱 승화발전되게 될것이다.(끝)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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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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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 모스크바는 지척이다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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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평양과 모스크바는 지척이다》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서 로씨야련방의 수도 모스크바까지는 1만 수천리,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다.환경과 풍토, 사람들의 생활에서도 차이가 적지 않다.

그러나 오늘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평양과 모스크바가 지척이라는 친근한 감정이 자리잡고있다.

무엇이 두 나라로 하여금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라는 가장 억세고 친근한 관계를 맺게 하였는가.

두 나라 인민이 격렬한 반제투쟁의 불길속에서 전투적우의를 다져온 오랜 력사도 당당히 자랑할만하다.

겹쌓이는 시련을 이겨내며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의지도 선린우호관계를 나날이 두텁게 해주고있다.

하지만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사이에는 력사와 전통, 공통된 지향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는 보다 훌륭하고 의미깊은 관계가 흐르고있다.

그것은 바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열렬하고 깊은 동지적관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동지와 힘을 합쳐 두 나라의 선린우호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실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시고 조로친선의 력사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시고 강력한 국가건설의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로씨야인민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뿌찐대통령동지의 노력에 시종일관 전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시였다.

로씨야인민이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진심으로 기뻐하시며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시였고 적대세력들의 반동공세가 악랄해질 때에는 로씨야의 정당한 립장에 적극적인 지지도 표명해주시였다.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지지는 로씨야지도부로 하여금 자주적립장을 더욱 견결히 고수하게 한 고무적힘으로 되였다.

뿌찐대통령동지는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세계에서 정의의 기치높이 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위인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에 매혹을 금치 못하면서 진정으로 존경하는 동지로 열렬히 신뢰하였다.

서로의 위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사심없는 성원은 그대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동지적관계와 전투적우의의 귀중한 바탕으로 되였다.

마음이 통하면 천리도 지척이다.동북아시아와 유럽이라는 아득한 지리적차이에도 불구하고 긴밀히 협조하고 보조를 같이하는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의 우애의 정은 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고있다.

주체108(2019)년 4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첫 방문은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남다른 관계를 내외에 과시한것으로 하여 세계를 크게 놀래웠다.

뿌찐대통령동지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변강도시에까지 나와 극진히 환대한데 대해 세계의 언론들은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지난해 9월 두 나라 관계발전의 뜻깊고 중대한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을 두번째로 찾으시였다.그것은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운 력사적사변인 동시에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의 관계를 뗄수 없는 동지적관계로 승화시킨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뿌찐대통령동지는 국가의 전략적리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위업수행에 떨쳐나선 로씨야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그이를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참관을 자기가 직접 안내해드리였다.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속에 진행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동지사이의 상봉과 회담은 시종 동지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속에서 흘렀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만족한 합의와 견해일치를 보았다.

이날 뜻깊은 연회에서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동지적우의의 정에 기초한 관계, 변함없는 동지관계, 선린관계로 지향되고있음을 긍지높이 선언하였다.그것은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관계가 외교관례상의 친선관계를 뛰여넘는 숭고한 동지적관계이며 뜻을 같이하고 생사를 같이하는 전우관계임을 세계에 뚜렷이 각인시키였다.

뜻을 같이하는 동지의 관계보다 더 진실하고 시련을 함께 헤치며 맺은 전우의 관계보다 더 굳건한 관계는 없다.

그것은 사심없이 도와주고 바치는 헌신의 관계, 어려울수록 더욱 굳게 다져지는 단결의 관계이다.이것이 바로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관계의 기초이고 참모습이다.

오늘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은 전통적인 친선단결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며 지역의 평화와 세계의 정의를 위하여 투쟁해나가고있다.

공동의 뜻과 의지로 더욱 억세게 뭉치며 평양과 모스크바는 자주와 정의의 길에서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은정철

[평양과 모스크바는 지척이다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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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대전의 나날에 맺어진 전투적뉴대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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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항일대전의 나날에 맺어진 전투적뉴대》


조로인민들사이의 친선은 피어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그 시원이 열리고 고귀한 뿌리가 마련된 두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조로친선사의 첫 기슭에는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성스러운 싸움에서 어깨겯고 싸운 두 나라 혁명선렬들의 투쟁공적과 위훈이 불멸의 기념비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투철한 반제적립장으로부터 1930년대후반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이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하심으로써 두 나라 인민의 혁명적단결과 전투적우의의 기원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이 당시 쏘만국경일대에서 진행한 배후교란작전들과 크고작은 전투들은 일제의 대쏘침략책동에 치명적인 타격으로 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일제의 쏘련침공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간고한 전투들마다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쳤으며 귀중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빨찌산의 영웅 김진동지는 피끓는 가슴으로 불뿜는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었고 허성숙동지는 할힌골격전을 지원하기 위한 치렬한 싸움에서 20대의 꽃나이청춘을 바치였다.

어찌 그들뿐인가.전동규, 량형우, 리룡운과 같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유능한 지휘관들, 끌날같은 열혈의 투사들이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 더운피를 뿌리였다.

당시 조선인민혁명군은 쏘련과 군사적협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것도 없었고 또 쏘련측으로부터 어떤 청원을 받은것도 없었다.

하지만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혁명적의리와 국제주의적의무감을 지니고 싸움터마다에서 한몸 서슴없이 내대며 쏘련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무장으로 굳건히 옹호하였다.

파쑈도이췰란드와 일본제국주의의 쏘련에 대한 동시공격의 위험성이 높아가던 준엄한 시기에 손에 무장을 들고 이 나라의 동방전선을 굳건히 수호해준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영웅적투쟁은 국제주의의 모범으로 빛나고있다.

하기에 쓰딸린대원수는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쏘련을 피로써, 무장으로써 옹호하여주신 참다운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자이시며 공산주의자의 귀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로씨야인민의 훌륭한 아들딸들인 붉은군대 장병들도 숭고한 국제주의적사명감을 안고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성전에서 전투적위훈을 세웠다.

유명무명의 붉은군대 용사들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함께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기 위한 가렬한 전투들에서 흘린 피는 오늘도 조선의 산야에 뜨겁게 슴배여있다.

로씨야의 국제주의전사 노비첸꼬는 조선해방전투에 참가하였을뿐 아니라 자기 한몸을 바쳐 조선혁명을 지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평양의 아름다운 모란봉기슭에 세워진 해방탑은 붉은군대 장병들이 발휘한 영웅적위훈을 세세년년 길이 전하고있다.

공동의 원쑤 일제를 반대하는 준엄한 투쟁의 나날에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전투적우의는 조로친선협조관계의 드놀지 않는 밑뿌리로 되였다.

오늘 조로친선협조관계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밑에 그 거대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으며 그것은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두 나라 인민의 투쟁에 세찬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본사기자

[항일대전의 나날에 맺어진 전투적뉴대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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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도시에 솟은 친선각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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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국경도시에 솟은 친선각》


우리 나라와 접경한 로씨야 연해변강의 국경도시 하싼에는 두 나라 친선의 력사를 전하는 로조친선각이 아담한 자태를 드러내며 서있다.두 나라 친선의 력사적증견자인 로조친선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쏘련을 비롯한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친선방문의 길에서 주체73(1984)년 7월 1일과 주체77(1988)년 7월 6일 두차례나 력사의 자욱을 남기신 뜻깊은 곳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0(2001)년 8월 18일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방문의 나날에 이곳을 찾으시였다.

주체91(2002)년 8월 24일 로씨야 연해변강장관은 원동지역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이곳에서 지성어린 만찬을 차려 방문성과를 축하해드리였다.

로씨야인민들은 주체107(2018)년 2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조로친선관계발전의 공고한 기초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곳에 사적현판을 정중히 모시였다.

주체108(2019)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첫 방문의 길에 이곳을 돌아보시면서 로씨야인민들이 두 나라 친선의 상징인 로조친선각을 잘 꾸리고 관리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로씨야인민들은 자주의 기치높이 조로친선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안고 그해 8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적현판을 이곳에 정히 모시였다.

지난해 4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방문 4돐을 맞으며 로씨야인민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자욱을 길이 전해가려는 일념으로 로조친선각을 품위있게 개건하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적현판들을 새로 정중히 모시였다.

사적현판들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이신 김일성동지께서 1984년 7월 1일과 1988년 7월 6일 다녀가신 로조친선각》,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2001년 8월 18일과 2002년 8월 24일 다녀가신 로조친선각》,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2019년 4월 26일 다녀가신 로조친선각》이라는 글발이 조문과 로문으로 새겨져있다.

친선각의 내부에는 조로 두 나라의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어린 로조친선각은 세대를 이어 더욱 굳건해지고있는 조로친선의 상징으로서 로씨야인민들의 지성에 떠받들려 소중히 보존관리되고있다.

본사기자 장철

[국경도시에 솟은 친선각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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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갈피에 새겨진 아름다운 이야기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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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력사의 갈피에 새겨진 아름다운 이야기》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진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갈피에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사연들이 적지 않게 수놓아져있다.그가운데는 사경에 처하였던 쏘련기관차 승무원들을 희생적으로 구원해낸 우리 나라의 한 평범한 공민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40년전 7월 쏘련의 아무르주에서는 바이깔-아무르철도의 한 구간이 큰물로 하여 무너지고 엄중한 렬차사고가 발생하였다.

당시 이곳을 지나다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사품치는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든 사람이 있었다.그는 다름아닌 우리 나라 공민 리영호였다.

그는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 렬차에 접근하여 생사기로에서 헤매이던 기관차승무원들을 모두 구출하였다.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고 영웅적희생성을 발휘한 리영호에게 쏘련의 철도부문 관계자들은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정을 표하였다.

당시 쏘련 최고쏘베트상임위원회는 리영호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여 그에게 《영예훈장》을 수여하였다.

후날 사연을 알게 된 쏘련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소행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리영호가 자기 나라 기관차승무원들을 구원한 곳에 있는 다리를 《친선의 다리》라고 정담아 불렀다.이것은 조로친선의 화원에 만발한 수많은 미담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은 정의의 위업을 위한 길에서 어깨겯고 싸운 전우일뿐 아니라 뜻과 정을 나누고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온 벗이고 형제이다.

두 나라 인민은 비록 언어와 피부색, 사는 곳과 풍습은 서로 달라도 뜨거운 정을 안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친선관계의 력사를 미덕의 화폭들로 풍미롭게 장식하여왔다.

어찌 한피줄을 나누어야만 친혈육이라고 하겠는가.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합쳐지고 고결한 의리로 맺어진 관계는 혈육의 관계를 초월한다.

남의 불행을 자기의 불행으로 여기며 필요하다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두 나라 인민의 형제적의리의 정은 친선이나 협력이라는 말로는 다 헤아릴수 없다.그것은 그 어떤 국제주의적의무이기 전에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위해주는 사랑이고 정이며 헌신이다.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에 왔던 쏘련기술자가 한 지방도시에서 뜻밖의 화상으로 중태에 처한적이 있었다.

이것을 알게 된 평양외국인병원(당시)의 의료일군들은 즉시 유능한 치료조를 무어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그를 소생시키기 위해 자기의 피와 살도 아낌없이 바치였다.그들의 지극한 정성에 떠받들려 쏘련기술자는 몇달이 걸려야 일어설것이라고 했던 예상을 깨고 불과 수십일만에 완쾌되여 병원문을 나섰다.

쏘련의 벗들은 평양외국인병원 의료일군들의 미거에 감동을 금치 못하면서 자기들이 불행을 당하였을 때 조선의 벗들은 형제적인 관심과 정을 기울이였다, 국제주의적련대성, 강화되는 친선의 위대한 감정이 여기에서 다시한번 표현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오고간 뜨거운 정은 얼음구멍에 빠진 조선소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결사의 노력을 기울인 쏘련의 한 무역선 선장과 전기기사의 감동적인 소행에도 어려있고 누가 시키지 않았건만 스스로 타래치는 불길속에 뛰여들어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한 쏘련관광단 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깃들어있다.

두 나라의 친선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가지가지의 아름다운 사연들을 우리는 다 이야기하지 못한다.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조로관계가 세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굳건하고 진실하게 이어져온것은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우의의 정이 샘처럼 솟구치고있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오늘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은 혈연적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며 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있다.

두 나라 인민의 전투적단결과 동지적협조에 뿌리를 둔 전통적인 조로친선은 보다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으며 더욱 개화만발할것이다.

본사기자

[력사의 갈피에 새겨진 아름다운 이야기 -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6월 18일





[Russia and the DPRK: Traditions of Friendship and Cooperation Through the Years]
Article b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in Rodong Sinmun newspaper
Kremlin
http://kremlin.ru
June 18, 2024 00:00
Article http://en.kremlin.ru/events/president/news/74317



Article b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in Rodong Sinmun newspaper

《Russia and the DPRK: Traditions of Friendship and Cooperation Through the Years》


On the eve of my state visit to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I would like to address the Korean and foreign audience of the Rodong Sinmun newspaper to share my thoughts on the prospects for partnership between our states and on their role in the modern world.

The relations of friendship and neighbourliness between Russia and the DPRK, based on the principles of equality, mutual respect and trust, go back more than seven decades and are rich in glorious historical traditions. Our peoples cherish the memory of their difficult joint struggle against Japanese militarism and honour the heroes who fell in it. In August 1945, Soviet soldiers, fighting shoulder to shoulder with Korean patriots, defeated the Kwantung Army, liberated the Korean peninsula from colonisers, and opened the way for the Korean people to develop independently. As symbol of combat brotherhood of the two nations, a monument was erected in 1946 on the Moranbong Hill in the centre of Pyongyang to commemorate the liberation of Korea by the Red Army.

The Soviet Union was the first among the world’s states to recognise the young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establish diplomatic relations with it. As early as on March 17, 1949, when the founder of the DPRK Comrade Kim Il Sung paid his first visit to Moscow, the USSR and the DPRK signed the Agreement on Economic and Cultural Cooperation, establishing a legal framework for further strengthening of their bilateral interaction. Our country helped the Korean friends to build their national economy, create a healthcare system, develop science and education, and train professional administrative and technical staff.

In 1950–1953, during the difficult years of the Fatherland Liberation War, the Soviet Union also extended a helping hand to the people of the DPRK and supported them in their struggle for independence. Later on, the Soviet Union provided significant assistance in restoring and strengthening the national economy of the young Korean state and in building a peaceful life.

My first visit to Pyongyang in 2000 and the return visit of Comrade Kim Jong Il, Chairman of the National Defence Commission of the DPRK, to Russia the following year marked new important milestones in the relations between our countries. The bilateral declarations signed back then defined the main priorities and areas of our constructive multidimensional partnership for years to come.

Comrade Kim Jong Un, who leads the DPRK today, confidently continues the policies of his predecessors – prominent statesmen and friends of the Russian people, Comrad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I had another chance to see it when we met last September at the Vostochny Cosmodrome in Russia.

Today, as before, Russi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re actively advancing their multifaceted partnership. We highly appreciate the DPRK’s unwavering support for Russia’s special military operation in Ukraine, their solidarity with us on key international matters and willingness to defend our common priorities and views within the United Nations. Pyongyang has always been our committed and like-minded supporter, ready to confront the ambition of the collective West to prevent the emergence of a multipolar world order based on justice, mutual respect for sovereignty and consideration of each other’s interests.

The United States is going out of its way to impose on the world what it calls the “rules-based order”, which is essentially nothing more than a global neo-colonial dictatorship relying on double standards. Nations that disagree with such an approach and pursue an independent policy face increasing external pressure. The US leadership views such a natural and legitimate aspiration for self-reliance and independence as a threat to its global dominance.

The United States and its satellites openly declare that their objective is to inflict a “strategic defeat” on Russia. They are doing everything they can to protract and further exacerbate the conflict in Ukraine, which they have themselves provoked by supporting and organising the 2014 armed coup in Kiev and the subsequent war in Donbass. What is more, over the years they have repeatedly rejected all our attempts to resolve the situation peacefully. Russia has always been and will remain open to equal dialogue on all issues, including the most difficult ones. I reiterated this at my recent meeting with Russian diplomats in Moscow.

Our adversaries, meanwhile, continue to supply the neo‑Nazi Kiev regime with money, weapons and intelligence information, allow – and, effectively, encourage – the use of modern Western weapons and equipment to deliver strikes on the Russian territory, aiming at obviously civilian targets in most cases. They are threatening to send their troops to Ukraine. Furthermore, they are trying to wear out Russia’s economy with more new sanctions and fuel socio-political tension inside the country.

No matter how hard they tried, all their attempts to contain or isolate Russia have failed. We continue to steadily build up our economic capability, develop our industry, technologies, infrastructure, science, education and culture.

We are pleased to note that our Korean friends – despite the years-long economic pressure, provocations, blackmailing and military threats on the part of the United States – are still effectively defending their interests. We see the force, dignity and courage with which the people of the DPRK fight for their freedom, sovereignty and national traditions, achieving tremendous results and genuine breakthroughs in strengthening their country in terms of defence, technology, science and industry. At the same time, the country’s leadership and its head Comrade Kim Jong Un have repeatedly expressed their intention to resolve all the existing differences by peaceful means. But Washington, refusing to implement previous agreements, keeps setting new, increasingly harsh and obviously unacceptable requirements.

Russia has incessantly supported and will support the DPRK and the heroic Korean people in their struggle against the treacherous, dangerous and aggressive enemy, in their fight for independence, identity and the right to freely choose their development path.

We are also ready to closely work together to bring more democracy and stability to international relations. To do this, we will develop alternative trade and mutual settlements mechanisms not controlled by the West, jointly oppose illegitimate unilateral restrictions, and shape the architecture of equal and indivisible security in Eurasia.

It goes without saying, we will develop people-to-people interaction between our countries. We plan to promote academic mobility between Russian and Korean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mutual tourist trips as well as cultural, educational, youth and sports exchanges – everything that makes communication between countries and nations people-centred, everything that enhances confidence and mutual understanding.

I am convinced that our joint efforts will take our bilateral interaction to a higher level, which will facilitate mutually beneficial and equal cooperation between Russia and the DPRK, strengthen our sovereignty, promote trade and economic ties, people-to-people contacts and, ultimately, improve the well-being of the citizens of both states.

I would like to extend wishes of good health to Comrade Kim Jong Un and those of peace and great success on the path of development – to the friendly people of the DPRK.

[Russia and the DPRK: Traditions of Friendship and Cooperation Through the Years]
Article b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in Rodong Sinmun newspaper
Kremlin
http://kremlin.ru
June 18, 2024 00:00
Article http://en.kremlin.ru/events/president/news/74317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s article for North Korea's Rodong Sinmun]
Kremlin
http://kremlin.ru
2024년 6월 18일
Article http://kremlin.ru/events/president/news/74317
TASS
https://tass.com
2024년 6월 18일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s article for North Korea's Rodong Sinmun》


Russia values DPRK’s support in special operation in Ukraine — Putin
https://tass.com/politics/1804701

Russia values North Korea’s support regarding the special military operation in Ukrain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id in his article for North Korea’s Rodong Sinmun, published on the Kremlin website.

"We highly appreciate the DPRK’s unwavering support for Russia’s special military operation in Ukraine, their solidarity with us on key international matters and willingness to defend our common priorities and views within the United Nations," Putin said.

Russia, DPRK to counter sanctions together — Putin
https://tass.com/politics/1804703

MOSCOW, June 18. /TASS/. Russia, North Korea will together build the security architecture in Eurasia, counter Western sanctions and establish independent transaction systems,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id in his article for North Korea’s Rodong Sinmun, published on the Kremlin website.

"We are ready to closely work together to bring more democracy and stability to international relations. To do this, we will develop alternative trade and mutual settlements mechanisms not controlled by the West, jointly oppose illegitimate unilateral restrictions, and shape the architecture of equal and indivisible security in Eurasia," he noted.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s article for North Korea's Rodong Sinmun]
Krem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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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8일
Article http://kremlin.ru/events/president/news/74317





[조로국경지역 하싼에 위치한 로조친선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소리》
http://www.vok.rep.kp
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소리》

《조로국경지역 하싼에 위치한 로조친선각》


조로국경지역인 하싼에 위치한 로조친선각, 여기에는 두 나라 친선의 려정을 마련해가신 우리 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적이 소중히 보존되여있습니다.

주체108(2019)년 4월 26일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마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귀국에 앞서 이 로조친선각을 돌아보시고 로씨야의 중앙 및 지방의 간부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습니다.

2019년은 두 나라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지 7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70년의 년륜속에는 로씨야의 대지에 친선의 자욱을 새기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뜨겁게 맞이하고 바래워드렸던 하싼의 못잊을 추억도 소중히 간직되여있었습니다.

그 추억을 불러일으켜주는 뜻깊은 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인민이 두 나라 친선의 상징인 로조친선각을 잘 꾸리고 관리하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습니다.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더 승화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욱이 아로새겨져 로조친선각은 오늘 두 나라 친선의 상징으로 더욱 빛나고있습니다.



[조로국경지역 하싼에 위치한 로조친선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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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있는 《레스나야 자임까》식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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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소리》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있는 《레스나야 자임까》식당》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시에는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4월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의 나날 몸소 이 식당을 다녀가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연해변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가 이 식당에서 오찬을 마련하였던것입니다.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1(2002)년 8월 원동지역을 방문하시던 나날에 몸소 다녀가신 식당이기도 합니다.

식당정문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이 정중히 모셔져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적현판을 보시면서 형제적로씨야의 연해변강벗들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정히 간직하고 오늘도 길이 전해가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연해변강일군들과 식당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습니다.

그후 식당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적현판도 정중히 모셔졌습니다.

이 사적현판들은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그날의 영광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식당종업원들의 진정어린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하기에 식당책임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다시 식당을 찾아주실것을 고대하고있다. 산짐승료리를 더 완성하고 새로운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할 결심이다.-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있는 《레스나야 자임까》식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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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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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려는 반제자주력량과 일극세계를 고집하는 패권주의세력사이의 치렬한 대립은 오늘날 로씨야의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도 반영되여 정의와 부정의간의 명백한 대결양상을 띠고있다.

자주적이며 강력한 국가실체,대국으로서의 로씨야의 존재와 지위를 말살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책동은 현 우크라이나사태를 촉발시킨 기본요인으로 되였다.

자국의 안보공간을 부단히 압박하는 나토의 분별없는 《동진》과 상전의 사촉밑에 반로광증을 부리는 우크라이나 신나치스세력의 대두는 로씨야로 하여금 부득불 자위적인 대응조치로서 특수군사작전을 단행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여러 차례 특수군사작전의 목적이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스화 그리고 우크라이나령토에서 산생되는 자국의 안전에 대한 위협요소의 제거이라는데 대하여 언명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은 자위적이고 국부적인 성격의 이 군사행동을 《침략전쟁》,《부정의의 전쟁》으로 묘사하면서 이를 기화로 로씨야를 고립,약화시키기 위한 대리전쟁,혼합전쟁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를 포함한 방대한 량의 무장장비지원과 《기록적》인 경제제재,비렬한 정탐모략전,여론기만전,테로지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공간과 령역을 포괄하는 전방위적인 혼합전쟁의 도수는 실로 세인의 예상을 초월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던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전장형세가 날로 기울게 되자 미국과 서방은 이를 역전시켜보려고 로씨야의 《붉은선》을 넘는 더욱더 위험천만한 도박에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5월말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미국무기로 로씨야본토를 공격할수 있게 제한을 완화하였다.

이것은 젤렌스끼괴뢰들에 대한 무기지원에서 지난 시기 표방해오던 《우크라이나가 자체방위를 할수 있도록》,《로씨야령내의 대상물들을 타격하지 않는다는 담보로》라는 형식적인 제한조건마저 제거하고 미국제무기로 로씨야본토의 중요대상물들을 마음대로 타격할수 있게 고삐를 풀어주었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나토내 추종자들도 우크라이나가 저들이 제공한 무기로 로씨야령내를 타격할수 있게 사용제한을 속속 해제하는가 하면 지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상군파병움직임까지 로골화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대상타격을 승인한것은 대로씨야정책의 침략적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로써 로씨야 대 미국과 나토의 직접적인 대결,핵보유국들간의 정면대결이라는 랭전이래 최악의 사태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그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현 사태발전은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이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세력뿐 아니라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패권세력에 맞서 나라의 안전과 국위를 수호하기 위한 성전인 동시에 지역의 안정과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며 공정하고 평화로운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력사적행정의 일환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특수군사작전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국위,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공민들의 전인민적성전,《제2의 조국전쟁》으로 더욱 승화되고있으며 그 승리는 확정적인것으로 되여가고있다.

작전이 개시된지 3년째 되는 올해 3월에 진행된 로씨야대통령선거에서 뿌찐대통령이 압도적다수로 다시 선거된것은 국가지도부에 대한 이 나라 인민의 높은 평가이며 절대적인 지지로 된다.

이로써 분쟁의 장기화를 통하여 로씨야에 분렬과 내란을 선동하려던 서방의 흉책은 풍지박산되였으며 로씨야인민의 승리와 단결을 담보하는 정신적구심점이 더욱 확고해지게 되였다.

최근 《모든것을 승리를 위하여!》연단이 조직되여 여기에 대통령으로부터 각계층에 이르기까지 전체 인민이 참가하고있는 사실은 전선에서의 승리에로 총지향되고있는 로씨야의 전사회적분위기를 잘 알수 있게 한다.

로씨야는 자국경제를 일격에 붕괴시키려던 서방의 전대미문의 제재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있다.

특수군사작전에 진입한 즉시 로씨야지도부가 전시경제체제를 가동시키고 령활한 경제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미국과 서방의 고강도압박공세속에서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군수생산의 질량적장성을 추동하고있는것은 경이할만한 성과이다.

지금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로씨야의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고있다.

특수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로씨야의 땅크와 자동차생산량은 각각 5배,7배로 증가하고 전략핵무력은 95% 수준에서 갱신되였으며 현재 반항공부대들의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비중은 80%이상에 이르고있다.

지난해 뿌찐대통령이 직접 공개한 핵동력순항미싸일 《부레베스뜨니크》,초중량급미싸일인 《싸르마뜨》 등은 서방에 비한 로씨야의 군사적우세를 보여주는 일부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전장에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군의 주력땅크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서방제무기들이 로씨야의 타격에 얻어맞아 《파철덩어리》로 되여버리는 일이 다반사로 되였다.

로씨야의 이런 승세로 하여 벌써부터 서방세계에서 쓰디쓴 패배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지난 세기 붉은군대와 쏘련인민이 노래 《정의의 싸움》을 소리높이 부르며 파시즘을 격멸한것처럼 그 영예로운 후손들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주권적권리를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오늘의 성전에서 승리자의 전통을 계속 빛내여나갈것이다.

조선인민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지키며 제국주의패권과 강권을 짓부시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언제나 그들과 한전호에 서있을것이다.

정의의 싸움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로 이어질것이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인민은 반드시 정의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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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6월 18일





[로씨야에서의 경제,문화건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http://www.minzu.rep.kp
주체113(2024)년 6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로씨야에서의 경제,문화건설》


로씨야가 적대세력의 제재소동과 고립압살책동을 물리치고 박력있는 경제와 발전된 문화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지난 5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2030년 나아가서 2036년까지의 로씨야련방의 국가발전목표에 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7가지의 국가목표가 총 82개의 지표로 명시된 5월정령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견고하고 박력있는 경제건설》목표이다.

수입을 줄이고 국내산제품의 리용률을 늘일데 대한 문제 등이 명기된 이번 정령은 로씨야를 기술적진보로 박력있게 발전하는 경제를 갖춘 나라로 만들데 대해 강조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례없는 경제제재로 로씨야의 경제발전에는 많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서방의 제재광기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나라의 경제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화에 의해 자급자족하는 구조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지난해 로씨야의 국내총생산액장성률은 3.6%로서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의 평균수준보다 2배이상 높았다.

여러 분야에서 장성률이 10%이상에 달하였으며 수송수단생산분야와 콤퓨터 및 그 부분품생산분야에서는 장성률이 각각 25.5%,32.8%에 이르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서방의 제재가 오히려 상반되는 결과만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복잡한 력사적도전에 대한 훌륭한 대답을 찾고 그것을 성과적으로 극복하였으며 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다고 언명하였다.

경제와 함께 로씨야는 과학과 교육,보건,예술을 비롯한 문화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정부는 새로운 과학기술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새로운 전략에는 국가과학기술발전의 목표와 주요과제들,우선방향들이 규정되였으며 이 분야에서의 국가정책들과 그 실행을 위한 조치들이 밝혀졌다.

이 전략에 따라 과학연구 및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하부구조와 조건들이 마련되고 과학,기술,생산분야의 효과적인 관리체계가 수립되게 된다.

정부는 과학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문제도 중요시하면서 앞으로 3년간 민수분야의 과학연구 및 개발에 총 1조 5 000억Rbl이상을 투자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로씨야과학기금이 과학연구계획들과 과학자들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기구로 사업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과학기술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교육발전조치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교육사업이 력사적으로 볼 때 가장 중요한 사업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이전 쏘련의 교육체계가 자랑하던 우수한것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교양적이고 가치있는 요소들을 회복할데 대해 언명하였다.

전국적으로 2030년까지 100개이상의 선진적인 고등교육기관들과 과학기술쎈터들이 창설되게 되며 1만 8 500개의 학교건물과 약 800개의 기숙사에 대한 보수사업이 진행된다.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발전사업은 로씨야정부의 중요정책으로 되고있다.

로씨야정부가 《인구보존,사람들의 건강보호 및 복리향상,가정지원》을 중요한 국가목표의 하나로 정한것을 보아도 이 나라의 보건발전정책에 대해 잘 알수 있다.

얼마전에 똠스크시와 우파시,야꾸쯔크시에 현대적인 종양쎈터들이 건설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여기에 갖추어진 치료설비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생산된것이라고 한다.

로씨야정부는 이미 2018년에 종양치료를 위한 련방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시켰으며 결과 전국에 500개이상의 종양외래방조쎈터가 창설되고 적지 않은 상담쎈터들이 가동하고있다.

서방의 저속한 문화적팽창책동을 배제하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도 로씨야국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로씨야는 지난 10년간 민족문화발전에 많은 투자를 해온데 만족하지 않고 추가적인 예비를 찾아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들을 지원하고 기념비보호 및 도시발전계획을 추진하는 등 민족문화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음악학교와 학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할 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으며 력사가 오랜 건축물들을 복구하고 극장,도서관,전람관,영화관들을 현대화하여 주민들이 나라의 력사와 문화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음악회,민요무대,음악축전 등을 조직하여 예술이 사람들의 애국주의교양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지금 로씨야주민들은 자립적인 경제를 건설하고 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자국정부의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에서의 경제,문화건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http://www.minzu.rep.kp
주체113(2024)년 6월 18일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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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