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령역전 개념 -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군사적패권야망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군사적패권야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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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군사적패권야망》


미국이 이른바 다령역전이라는 새로운 전쟁개념을 내놓고 그 실행에 광분하고있다.

다령역전이란 지상과 해상, 공중과 같은 전통적인 령역외에 우주, 싸이버, 전자기파와 같은 분야까지 전투작전령역으로 보고 이 모든 령역에서 군사적행동을 벌리는것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

얼마전 미국과 일본, 괴뢰한국은 우리 국가의 주변수역에서 《프리덤 에지》합동군사연습을 벌렸다.이 연습이 바로 해상과 수중, 공중, 싸이버 등 다령역에서 감행된것이다.

지난해 8월 괴뢰한국과 기타 추종국들까지 망라하여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도, 올해 6월 괌도와 일본렬도주변에서 《자위대》무력까지 처음으로 끌어들여 감행한 대규모실동연습 《밸리언트 쉴드》도 다령역전을 가상한것이였다.오는 8월에는 핵공격연습까지 포함한 다령역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를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 전쟁연습들은 다령역전이라는 미국의 전쟁개념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실현에 실천적으로 적용되고있으며 장차 계단식으로 확대보강되여가게 된다는것을 시사해주는 매우 위험한 동향이다.

미국이 새로운 전쟁개념을 고안해내고 그를 합동군사연습들에 도입하는데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이나 기타 첨단기술령역까지 전장터로 만들어 저들의 우세를 기어코 이루어보려는 극악한 패권야망의 발로이다.

미국은 이미 2010년대에 들어와 공해전(공중 및 해상전)이나 제3차 상쇄전략과 같은 군사적패권을 노린 전쟁개념들을 내놓은바 있다.

2011년에 나온 공해전구상은 지난 시기 주요전쟁방식으로 되여온 공지전(공중 및 지상전)이 아니라 비용과 인명손실이 적은 공군과 해군의 련합작전으로 군사적패권을 이룩한다는 개념이다.

제3차 상쇄전략은 랭전시기 쏘련의 상용무력우세를 핵무력으로 상쇄시킨다는 제1차 상쇄전략, 핵무력의 대결에서 정밀유도무기와 스텔스무기 등의 도입을 통하여 군사기술적우세를 차지한다는 제2차 상쇄전략의 갱신판으로 2014년에 나온것이다.첨단군사기술을 도입하여 무장장비들을 고도로 현대화하고 싸이버 및 전자전능력을 강화하며 이에 따른 종합적인 작전지휘체계를 완비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였다.

이 전쟁개념들은 미국이 이른바 일극세계의 압도적우세를 상실하고 상대적쇠퇴기에 들어서던 시기 로씨야, 중국과 같은 잠재적적수들의 장성하는 경제 및 군사력을 기어코 제압해보려고 고안해낸 패권야망의 산물이였다.

그러나 미국의 기도는 실현되지 못하였고 잠재적적수들의 종합적국력은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있다.

다령역전개념은 이에 초조해난 미국이 저들의 쇠퇴가 더욱 현저해지고있는 환경에 맞게 어떻게 하나 패권을 유지해보려고 종전의 공해전이나 제3차 상쇄전략의 주요내용들을 더 보강하거나 중점적으로 집약하여 새롭게 뭉그려낸것이다.우주전과 싸이버전, 전자전능력을 비롯하여 아직은 저들이 우세하다고 할수 있는 령역들에 힘을 넣으면서 그간 상대적으로 홀시해온 륙군의 전쟁수행능력을 다양화, 현대화하여 최대한 승부를 겨루어보겠다는것이다.

미국은 2017년 륙군에 기존의 능력외에 싸이버와 우주, 전자전령역에서의 종합적인 작전능력을 갖춘 다령역임무부대를 내왔다.미국의 워싱톤주와 하와이주, 도이췰란드에 3개의 부대를 배치하였으며 몇년안에 2개 부대를 추가로 더 조직하여 일본이나 오스트랄리아에 배비하려 하고있다.2019년말에는 우주군을 새로운 군종으로 창설하고 지향성에네르기, 반위성통신체계 등 여러 공격형우주무기를 대대적으로 개발 및 배비하고있다.2022년 6월 서태평양의 넓은 해역에서 륙해공군과 해병대, 우주군 등의 방대한 무력을 투입하여 다령역통합작전능력을 련마하는 대규모실동훈련을 벌려놓았다.

이와 함께 미국은 동맹국 및 추종국들까지 끌어들여 저들 주도의 새로운 전쟁조법을 숙달시키는데 광분하고있다.집단적인 전쟁진영을 만들어 저들의 렬세를 보완해보려는것이다.

각일각 첨예해지고있는 이 엄중한 사태발전은 미국과 그에 기생하는 무리의 패권야망이 인류의 평화적발전공간까지 거리낌없이 침범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히 무모하고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장철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군사적패권야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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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주) 다령역전 (多領域戰) :





[미래를 말살하는 장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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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래를 말살하는 장본인》


얼마전 유엔은 2023년 세계각지에서 분쟁에 말려들어 죽거나 부상당한 어린이수가 그 전해에 비해 35% 더 늘어나 1만 1 649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 왜 가정의 기쁨이고 행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꽃펴보지도 못한채 리유도 모르고 불행과 죽음을 강요당해야 하는가.

이것은 명백히 미국과 서방이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사회적불안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정권교체로까지 끌고감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전쟁과 분쟁의 동란속에 몰아넣은 결과이다.

특히 미국과 서방이 《9.11사건》이후 《테로와의 전쟁》, 《테로박멸》을 운운하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를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벌린 피비린내나는 살륙전과 이들의 조종밑에 세계 여러나라들을 휩쓴 《장미혁명》, 《오렌지혁명》, 《아랍의 봄》 등 형형색색의 《색갈혁명》으로 류혈적인 참사가 빚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여기서 첫째가는 피해자는 다름아닌 무고한 어린이들이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국과 서방의 《반테로전》의 후과로 2023년 한해에만도 400만명에 달하는 영양실조증환자중 5살미만의 어린이가 320만명에 달하였으며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750만명이 의료상방조를 받아야 할 형편에 처하였다.

한편 현재까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는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살륙만행으로 약 4 000명의 어린이가 행방불명되고 1만 7 000명이 고아로 되였으며 분쟁발발이래 1만 5 000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서방이 제창하는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야말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지역의 불안정을 조장시키며 해당 나라의 미래를 말살하기 위한 저들의 책동을 가리우려는 교활하고 위선적인 광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

[미래를 말살하는 장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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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전쟁상인의 마수를 끊어버려야 참극을 멈출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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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전쟁상인의 마수를 끊어버려야 참극을 멈출수 있다》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대량살륙만행이 국제사회의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충격적인 자료가 공개되였다.

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에 고성능폭탄과 《헬파이어》미싸일을 포함한 다량의 무기를 제공하였다는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근 1t짜리 《MK-84》폭탄 1만 4 000발과 250kg짜리 폭탄 6 500발, 《헬파이어》정밀유도공대지미싸일 3 000기, 지하관통폭탄 1 000발, 소구경폭탄 2 600발 등이다.《MK-84》폭탄 1발이면 두꺼운 콩크리트나 철판도 산산쪼각난다고 한다.

이 폭탄은 폭발반경도 넓다.

전문가들은 목록에 들어있는 무기들이 가자사태발생이후 이스라엘에 제공된 무기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보잉회사,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 록키드 마틴회사 등이 이스라엘에 무기와 탄약을 대량적으로 넘겨주었다.보잉회사는 소형폭탄과 합동직격탄 등을,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는 각종 폭탄과 포탄을, 록키드 마틴회사는 《헬파이어》미싸일을 이스라엘에 제공하였다.그 배후에 바로 미행정부가 있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일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준 군사원조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구체적인 수량을 밝히면서도 이스라엘에 제공한 미국제무기와 군수품의 량에 대해서는 거의나 공개하지 않고있다.

백악관은 이번 자료와 관련한 언론들의 질문에 일체 응답하지 않고있다.그런다고 피에 절은 살인마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감출수는 없다.

미국은 전쟁을 비롯한 각종 무력충돌을 돈벌이공간으로 삼고 세계곳곳에서 빚어지는 참사들에서 번영의 기회를 찾는데 이골이 튼 세계최대의 전쟁상인이다.무력충돌이 벌어지는 지역들에서 강물처럼 흐르는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의 대가로 미군수산업체들은 전례없는 호경기를 누리고있다.

외신들은 이번 자료를 보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원이 줄어들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쎈터의 한 무기전문가는 《미국이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얼마나 많은 지원을 주었는가가 명백하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이스라엘이라는 악성종양이 삐여져나온이래 줄곧 가장 큰 무기공급국으로 되여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의 무기수입에서 미국제무기가 차지하는 몫은 69%였다.미국은 이스라엘에 해마다 38억US$의 군사지원을 제공하여왔다.

그런데 바이든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토설한데 의하면 미국이 지난해 10월 7일이후 이스라엘에 보낸 무기의 액수는 65억US$어치이다.즉 가자사태발생이후 종전보다 근 2배에 달하는 무기를 제공한셈이다.

치떨리는 참극의 주범이 미국이라는 이 사실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상전이 막대한 자금을 풀어 련속적으로 넘겨주는 폭탄과 미싸일들을 가자지대에 마구 퍼부어 세계를 경악케 하는 사태를 빚어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8 150여명에 달한다.

이 야만적인 악행을 중지시킬데 대한 국제적인 압력이 강화되고있지만 미국은 더욱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은 라파흐시에서의 군사작전에 대해 《우려》한다고 하면서 지난 5월에 림시중단하였던 대형폭탄의 납입문제를 이스라엘과 론의하고있다고 한다.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을 보호하지 않고 더 많은 인도주의원조물자납입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군사지원에 조건부를 붙이겠다고 경고하는 놀음을 벌리고있지만 그것은 희세의 기만이고 노죽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지원이 커다란 정치적부담으로 작용하여 예비선거들에서 지지표가 대폭 줄어들고 국내곳곳에서 항의시위가 잇달으고있지만 바이든행정부는 무기지원을 중단할 생각이 꼬물만큼도 없다.

한 외신은 미국방성이 더 많은 무기를 생산하는데 골몰하고있는 보잉회사나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와 같은 군수산업체들과 긴밀한 련계를 유지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사실이 보여주는것은 특등전쟁상인 미국의 흉악한 마수를 끊어버려야 가자지대에서의 류혈참극을 멈출수 있다는것이다.

허영민

[전쟁상인의 마수를 끊어버려야 참극을 멈출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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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2일





[날로 의문시되고있는 대로씨야제재의 효과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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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날로 의문시되고있는 대로씨야제재의 효과성》


최근 유럽동맹이 우크라이나사태발발후 14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를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유럽전문가들과 언론들속에서 제재의 효과성에 대해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히 차이퉁》은 서방이 대로씨야경제제재를 통해 노리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서방의 예상과는 달리 로씨야경제는 2022년부터 침체되기는 커녕 오히려 도이췰란드, 프랑스, 영국 등 서방경제대국들보다 더 크게 장성하였다고 전하였다.

네데를란드신문 《NRC》도 유럽이 로씨야산가스의존에서 벗어났다고 자화자찬하고있지만 2023년에만도 로씨야에 액화가스구입비로 그 전해에 비해 11% 증가한 81억€를 지불하였다고 하면서 중국, 인디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로씨야산가스를 계속 사들이는 한 유럽동맹이 제재로 로씨야에 입힐수 있는 피해는 별로 크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체스꼬 인터네트경제잡지 《Peak.cz》는 지난 4월 국제통화기금이 로씨야경제는 제재속에서도 장성하고있는 반면에 유럽경제는 침체상태에 빠져들고있다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면서 서방에 있어서 로씨야를 경제적으로 굴복시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까밝혔다.

잡지는 로씨야가 2년전 스위프트에서 축출된 후 많은 사람들이 로씨야경제가 재난을 겪을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로씨야는 서방의 제재를 쉽게 극복하고 자급자족하면서 유럽의 경제선진국들보다도 더 빠르게 성장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를 두고 서방경제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서방이 제재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것을 잘 알면서도 제재라는 모래를 부단히 뿌리면 언제인가는 로씨야의 《전쟁기계》의 변속기를 망가뜨릴수 있다고 생각한것은 오산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서방의 대로씨야제재는 자기의 경제에 스스로 타격을 주는 후과만을 초래하였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이 지금까지도 제재에 매여달릴수밖에 없는것은 신통한 압박수단이 없기때문이라고 평하였다.(끝)

[날로 의문시되고있는 대로씨야제재의 효과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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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인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녀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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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인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녀성》


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해마다 맞이하지만 올해의 세계인구의 날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1994년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인구와 개발에 관한 국제대회가 열리였으며 여기에서 처음으로 녀성들의 권리보장과 능력강화를 인구문제해결의 기본동력으로 규정한 《까히라행동강령》이 채택되였다. 그 이후 진행된 여러 국제회의들에서도 인구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수많은 국제적협약들이 채택되였다.

하지만 《까히라행동강령》이 제시한 인구의 균형적인 발전과 모든 사람들에게 재생산건강봉사를 전반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목표는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구증가속도가 빠른 나라들의 대부분이 가장 빈곤한 나라들이며 이 나라들에서의 빠른 인구증가는 빈궁청산과 남녀평등보장, 기아와 영양실조와의 투쟁, 의료봉사와 교육의 질개선 등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산생시키고있다.

반대로 세계의 50여개이상 나라들에서는 출생률이 감소되고 로동력의 부족과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로인들을 위한 보건체계와 보조금보장, 사회적인 보호체계의 수립 등 난관들에 직면하고있으며 이것은 결국 나라들의 경제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다.

유엔인구기금은 지난 4월에 발표한 세계인구실태보고서에서 사하라사막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살고있는 녀성들의 임신 및 출산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서방나라들에 비해 약 130배에 달하며 출산장소가 《생사운명을 결정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보고서는 1990년에 비해 2020년에 임산모사망률이 높아진것으로 추산된 19개의 나라명단에 미국과 영국이 포함되며 이 나라들에서 임산모사망건수는 백인녀성보다 흑인녀성들인 경우 배로 많다고 지적하였다.

인구와 개발에 관한 국제대회이후 지난 30년동안 우리 나라에서 인구문제해결과 녀성들에게 전반적인 재생산건강을 보장하는 사업에서는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보건제도와 남녀평등권법령, 녀성권리보장법 등에 의하여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권리가 법률제도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이 훌륭히 꾸려지고 도마다 현대적인 의료설비를 갖춘 산원들이 일떠섰다.

2019년부터 호담당의사들과 말단치료예방기관 산부인과 의사들을 위한 재교육과 강습을 정기적으로 조직하여 임신부들의 조기등록 및 건강관리, 특히 선천성기형발생과 산과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한 강의를 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건강한 생활조건을 보장하고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는것을 자기의 일관한 정책으로 내세우고있다.

전반적무상치료제와 예방의학적방침, 의사담당구역제 등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하에서 우리 인민은 건강한 체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무병무탈하여 행복한 생활을 누려갈것이며 우리는 임산모건강을 비롯한 녀성들의 건강보장과 통계자료수집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의 노력에 적극 합세해나갈것이다. (끝)

[인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녀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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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주의정책은 통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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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패권주의정책은 통하지 않는다》


얼마전 메히꼬대통령이 정기기자회견에서 세계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매우 간섭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아무데나 코를 들이미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이란문제담당 미국특별부대표가 이란정부를 헐뜯다 못해 선거제도가 불공정하다느니, 자유롭지 못하다느니 하며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이를 란폭한 내정간섭행위로 락인, 규탄하였다.그는 미국이 쓸데없는 참견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이란인민은 미국의 터무니없는 간섭책동에 반격을 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이런 지탄을 받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해당 나라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는가 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속하는 내부문제이다.다른 나라들은 여기에 머리를 들이밀 하등의 명분도 없다.

그런데 미국은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놀아대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공공연히 간섭하고 이래라저래라 삿대질을 해대고있다.나중에는 정변을 조작하여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하고 친미세력을 권력의 자리에 앉히고있다.

미국 보스톤대학 부교수 린지 오루케는 《은페된 정권교체:미국의 비밀랭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1947년부터 1989년까지의 42년동안에 미국은 64차례의 은페된 정권교체행동과 6차례의 공개적인 행동을 벌렸다고 썼다.

랭전종식후에도 미국의 정권전복책동은 수그러들지 않았다.현세기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정치정세의 불안을 조성하고 중동에서는 《아랍의 봄》을 주도하였다.유라시아지역에서 《색갈혁명》을 선동하였다.

지어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직접 공식석상에 나서서 다른 나라의 반동들이 반정부선동을 하고 란동을 부리는것을 로골적으로 지지하였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어느한 기자회견에서 자기가 이전에 다른 나라에서의 정변음모를 지원하였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하였다.

별로 놀라운것도 새삼스러운것도 아니다.미국의 력사자체가 간섭과 전쟁, 팽창의 력사이다.

다른 나라의 정권을 뒤집어엎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며 외교정책의 기본으로 되여있다.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이 그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실례이다.

이전부터 미국은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이 지역의 정권들을 제거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

해당 나라의 친미반동세력에게 정치경제적지원을 주고 그들을 통하여 사람들속에 미국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였다.

불순분자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춰주면서 반정부시위에로 내몰았다.이를 확대하기 위해 인터네트를 비롯한 선전수단들을 통해 별의별 악선전을 들이대는 놀음도 벌려놓았다.

친미우익세력을 동원하여 지역의 좌익정권들을 전복하자는것이였다.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그 과녁으로 되였다.미국의 목적은 명백하다.라틴아메리카에서 좌익정권들을 제거함으로써 이 지역을 반미가 없는 《고요한 뒤동산》으로 다시 만들자는것이다.

미국이 지역나라들에서 쏠라닥거리는 반동들을 《민주주의세력》이라고 비호두둔하며 자금을 대주고있는것도,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들에 《민주주의에 모순》되는것이라는 감투를 씌우고 내정에 코를 들이밀고있는것도 다 그때문이다.

문제는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이 라틴아메리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지금도 미국은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운운하며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고 압력을 가하고있다.그 누구든 저들의 리해관계에 저촉된다고 생각되거나 순종하지 않으면 국제질서를 파괴한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들고 각 방면에서 협박을 들이대고있다.지어 군사적인 위협공갈까지 로골적으로 시도하고있다.

미국은 말그대로 저들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규칙만을 중시하고있으며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우에 계속 군림할수 있는 질서만을 유지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한 학자는 《그 누구든 우리와 한대오에 서든가 아니면 우리의 적이 되여야 한다.미국은 응당 이끌어야 하고 동맹국은 마땅히 추종해야 한다.미국의 존귀한 지위를 반대하는 국가는 재난을 당하게 될것이다.》라는 말로 미국이 제창하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라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었다.

미국은 오산하고있다.세계는 미국의 강요정책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있으며 다극화를 향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많은 나라들이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면서 각 분야에서 호상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

미국이 일방적이며 간섭적인 대외정책에 매달려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현시대의 흐름을 막아보려고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있지만 패권주의정책은 통하지 않는다.

오늘의 세계는 미국의 오만과 압력이 통하는 그런 세계가 아니다.

리학남

[패권주의정책은 통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7월 14일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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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