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0, 2016

미국 국채와 이자율 : 미국 중국 러시아, 미국의 막대한 부채 조정 협의 가능성 - Vitaly Bagamanov

러시아, 중국 그리고 신흥국가들의 미국 국채 (US government bonds) 처분이 격렬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또한 트럼프 당선자가 막대한 지출 공약을 실행하게 되면, 결국에 가서는 와싱톤과 베이징 그리고 모스크바는 미국 부채 조정에 대하여 협의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금융전문가들은 미국 국채는 결코 지급불능 상태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가격이 떨어 질 때 마다 미국 국채를 사들임으로써 미국 국채에 높이 의존하고 있다.

Vitaly Bagamanov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미국 국채는 달러표시로 되어 있고, 미국이 그 달러를 찍어 내고 있으므로 아직은 와싱톤이 지불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어떠한 신호도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당선자가 공약한 대로 기반산업 투자를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연준(Fed)은 이자율을 올릴 것이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한 푼이라도 더 높은 수익을 쫓아 움직이는 자금들이 신흥시장에서 이탈하여 미국으로 몰려 들 것이다."

반면에, Andrei Dirgin는 다른 의견을 보인다.
"10년 만기 미국채의 이자율이 2.3%로 올라간다고 하여도 투자자들은 채권을 사지 않을 것이다.

다른 나라들을 포함하여 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자의 정책이 실행되면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채를 팔아 치우고 있다. 그렇게 되면, 연준(fed)은 필연적으로 내년 (2017년)에는 통화정책을 옥죄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를 안전자산이 아니라 위험성이 높은 자산으로 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지금 당장 위험하다고 보기에는 좀 이르다. 트럼프가 업무를 시작하여 어떤 결정을 하는 지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외환 전문가인 Petr Pushkarev는 또 다른 면을 지적하고 있다.
"미연준이 이자율을 올리는 것은 미국 내부의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 그와 함께 세계에 대하여 미국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것 처럼 과시하려는 이유도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세계에 대하여 미국 국채는 믿을 수 있다고 과시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허풍이다. 미국 국채시장은 거품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일단 미국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들의 미국채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미국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러한 나라들을 붙잡고 협상을 하는 수 밖에 없다.

내가 보기에는, 트럼프 재임기간에 미국은 러시아, 중국과 함께 미국 부채를 조정하기 위하여 원탁 회의를 열게 될 것 같다. 이미 이 문제는 익을 대로 익은 상태이고 달리는 풀 길이 없고, 그 피해는 미국과 채권 보유국 모두가 받게 될 것이다.

미국은 부채를 20조로 쌓아 올렸지만, 그 돈이 실제적인 개발에 들어 가는 것을 볼 수가 없었다. 그 돈의 일부는 이전의 부채에 대한 이자 지불에 쓰였고 또 한편으로는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으로 특혜를 누리는 은행과 기금(funds)으로 흘러 들어 갔기 때문이다.

기반산업에 투자를 하고 기업의 세금을 낮추겠다는 트럼프의 정책이 비록 성공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긍정적인) 결과가 하루 밤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US, China & Russia May Hold Talks on Restructuring US's Massive Debt Under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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