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금(Gold)의 화폐화 계획에 따라 6.4톤의 금을 유동화 - PTI

인도 정부가 금을 화폐화 (gold monetisation) 하려는 계획에 따라 6.4톤의 금을 수집(collected) 했다는 사실을 인도 의회가 밝혔다.

이 계획은 2015년 11월에 시작되었으며, 가정과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금을 유동화 시켜 생산적인 곳으로 흘러 가도록 하려는 의도라고 한다.

또한, 인도의 국내 금 수요에 충당시킴으로써 금 수입 의존도를 낮추어 무역적자를 줄이려는 의도도 있다고 한다.

인도 정부는 2015년 11월에 금 매수 자금 형성을 위한 국가 금 채권 (Sovereign gold bond) 발행도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7차례나 발행되었다고 한다.

주) 인도는 얼마 전에 통화량의 80%가 넘는 고액권 지폐를 폐기함으로써 현금금지를 시작하였습니다. 현금금지와 금(Gold)과의 관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인도의 이러한 행보가 그와 관련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흘러 갈 것인지, 다른 나라로 언제 어떻게 확산될 것인지 ... 깊이 헤아려 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추  가 ---


인도의 금에 대한 정책의 기본 골격을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기사가 나왔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ㅇ 각 가정, 개인, 단체 등이 보유한 금을 은행에 예치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일정한 이자나 현금을 계정에 입금해 준다
ㅇ 인도의 현행 은행예금에 대한 이자율이 7%-8%임에도, 금 예치에 대하여 지급하는 이자율은 2.5%이다
ㅇ 정부는 예치된 금을 녹여서 금 관련 업자들에게 넘겨 준다.
ㅇ 은행에 예치하는 금의 순도를 측정하는 비용은 금을 예치하는 사람이 부담해야 하며, 순도 측정 비용은 금값의 3%~4%정도가 부과된다.

주) 인도는 이미 유통되는 현금의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고액권지폐를 금지시킨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개인과 가정이 가지고 있는 금을 은행에 예치하도록 하고, 그 금을 녹여서 업자들에게 넘겨 주면서, 금 주인에게는 은행이자율 보다 훨씬 낮은 이자를 지급하거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해 준다.... 거기에 더하여 금 주인은 금값의 3%~4%에 달하는 순도측정 비용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현금금지를 향하여 치달리는 국가들에게 머지 않아 닥칠 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입니다. 현금금지(캐시리스)를 밀어부치는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깊이 헤아려 보아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추  가   2  ---

인도, 국민들의 금 매수를 중단시킬 방도는? 현금을 금지시키는 것.
The Only Way to Stop Indians Buying Gold? Take Away Their Cash


>> 현금(cash)에 대한 전쟁에 이은 금(gold)에 대한 전쟁 - Streetwise
>> 현금 금지 : 인도의 배후는 누구인가? - Makia Freeman


Indian Government mobilises 6.4 tonne gold under monetisation scheme
India gold recycling plan fails to tempt households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