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독일 바이엘 - 몬산토 세계 최대 유전자조작(GMO) 농약 기업 합병 승인

독일 바이엘(Bayer)은 몬산토를 625억 달러에 인수하는 건에 대하여 유럽연합(EU)으로부터 독점금지(antitrust)에 관한 승인을 받았다.

이 거대한 합병으로 인하여, 세계 종자와 농약 시장의 4분지 1을 장악한 거대 기업이 출현함으로써, 세계 농약업계의 구조가 재편되게 되었다.

2년전, 바이엘-몬산토 (Bayer-Monsanto)간 합병 소식이 나오자, 세계의 환경운동가들과 농민들이 매우 거세게 항의해 왔으며, 두 회사간 합병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한 사람 수자가 무려 1백만명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은 모든 것을 무시하고 바이엘-몬산토 합병을 승인하였다.

몬산토(Monsanto)는 베트남전쟁에 사용된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를 생산한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유전자조작(GMO) 및 농약제조 기업으로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주)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상으로는 미국의 몬산토가 독일의 바이엘에 팔린 것이지만, 바탕적 내용상으로는 미국을 유전자조작(GMO) 식품 천국으로 만든 몬산토가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누구를 위하여 복무하는 조직체인지 그 정체성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일 것입니다.



미국, 바이엘-몬산도 합병 승인, 세계최대 농약 기업을 위한 길을 열다
US approves merger of Bayer & Monsanto, paving way for world’s biggest agrochemical corporation

미국 법무부는, 독일 바이엘이  90억달러에 해당하는 농업자산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몬산토를 660억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바이엘-몬산토 합병으로, 듀폰과 지난해에 스위스 신젠타(Syngenta AG)를 인수한 중국의 차이나 내셔널(China National)을 제치고, 세계 최대 농약기업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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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pproves Bayer’s $62.5bn takeover of GMO & pesticide giant Mon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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