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은행들 고객 보관 금괴 출고 거부 : 독일 은행에 이어 스위스 은행까지 - Andrew Maguire

독일 은행은 고객이 보관해 둔 실물 금의 출고를 거부하였고, 2주 뒤인 지금에는 스위스 은행도 고객의 금 출고를 거부하였다.

우리는 이미 수 개월전부터 독일 은행과 스위스 은행의 현금과 실물 금 인출 제한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이제, 스위스 은행은 10만 ~ 20만 유로 이상의 현금 인출도  거부하고 있으며, 갈수록 제한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독일 은행에 금괴를 보관한 고객이, 자신이 보관시켜 둔 총 보관량의 약 10 퍼센트에 해당하는, 500 킬로그람의 실물 금을 인출하려 하였지만, 은행으로부터 거부당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독일 은행의 이번 사태는 독일 은행에 실물 금을 보관한 수백만 고객들이 독일 은행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신뢰가 깨질 위기에 처했다는 점이다. 현재의 은행시스템 그 자체에 대한 신뢰 파탄에 대하여 주의를 하여야 할 때이다.

지난 번에, 자신이 보관한 금괴를 인출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라고 하였고, 그에 따라, 자신이 은행에 보관해 둔 금을 인출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 본 독자들로부터, 실물 금 인출을 거부 당했다는 전화가 수 없이 걸려 오고 있다. 

우리 스위스재단(Swiss Foundation)은 직접 이에 대하여 확인해 보기로 하고, 은행에 보관시켜 둔 420 킬로그람의 금을 인출하려 하였으나, 은행으로부터 거부당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은행에 접근해 보았다. 유명한 금괴보관소를 통하여, 현물 금시세에 웃돈을 얹어주고, 산업용 용도로 해당 실물 금을 사겠다는 제안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거래는 은행에 이윤을 안겨주므로, 은행이 즉각적으로 응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도 거부당했다. 게다가, 은행측은 스위스재단에게 '은행에 맡겨 둔 실물 금을 현금으로 정산하라'고 하였다.

량에 관계없이 고객이 보관해 둔 실물 금의 인출을 거부하고, 한 발 더 나아가, 보관해 둔 실물 금을 현금으로 정산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이제는 일반적인 상황으로 되고 있다.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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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Is Going On? Andrew Maguire Now Says A Swiss Bank Just Refused To Hand Over Client’s Physical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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