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다극화에로 더욱 활력있게 나아가고있다

[세계는 다극화에로 더욱 활력있게 나아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세계는 다극화에로 더 욱 활력있게 나아가고있다》


세계가 날로 격화되는 지정학적대결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고있는 속에서도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활력있게 나아가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이 있다.

그것이 바로 다극화이다.

오래전부터 절대다수 나라들은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자주적인 발전이 담보되는 정의로운 새 세계구도가 수립되기를 념원하여왔다.하지만 그 지향은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

미국은 저들주도의 일극세계를 추구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자주적발전을 엄중히 유린하여왔다.그로 인해 우심하게 나타난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권익이 침해당하거나 존엄이 짓밟히는 현상들이였다.

랭전종식후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부쉬1세는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세계는 자유국가들의 세계 즉 더욱더 많은 나라들이 확대되는 자유권안에 들어오는 세계》라고 로골적으로 선전하였다.

이것은 다른 나라들의 사회제도, 체제를 미국식, 서방식으로 바꾸고 온 세계가 미국에 매여 존재하는 질서를 만들겠다는것이였다.

실지 미국은 《유일초대국》행세를 하면서 정치, 경제제도를 서방식으로 바꿀것을 많은 나라들에 마구 강요하였다.결과 동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내부모순이 격화되고 사회가 분렬되였으며 충돌과 분쟁이 일어났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전쟁들을 끊임없이 일으켰다.1990년대에는 만전쟁과 유고슬라비아전쟁을 일으켰고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을 도발하였다.그 과정에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한개 국가가 붕괴되여 세계지도에서 사라지고 대신 자그마한 국가들이 생겨나는 결과가 초래되였다.

이를 통하여 많은 나라들이 느낀것은 일극화가 주권존중과 평등의 리념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의 근간을 깨끗이 파괴해버리는 체제라는것이였다.

미국의 일극세계화책동의 엄중성은 몇몇 나라나 지역, 한두개 대륙의 범위를 벗어나 이 행성전체를 자기 구미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한 목표로 삼고있다는데 있다.

만일 세계가 일극화로 나간다면 세계 모든 나라들에 차례지는 운명은 미국이라는 일개 패권국가의 노예로 전락되는것이였다.이 세상에 자주성을 빼앗긴 노예처럼 살기를 원하는 인민은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특히 지난날 서방에 예속되였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지향점은 철저히 자주였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체의 경제적, 과학기술잠재력을 가지고 지역일체화와 다극화를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렸다.

1967년에 창설된 동남아시아나라들의 지역적협력기구인 아세안은 랭전종식후 변화된 국제력량관계와 국제관계발전의 추이에 맞게 기구를 확대하고 지역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는것을 공동의 전략으로 내세운 기초우에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2015년말에 아세안공동체가 정식 가동함으로써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아시아에서 미국의 패권책동을 단호히 배격하며 하나의 극으로 등장한 위력한 실체의 다른 하나는 상해협조기구이다.

기구는 2001년 6월 15일 중국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 우즈베끼스딴에 의해 중국 상해에서 창설되였다.전신은 1996년 4월 상해에서 창설된 로씨야, 중국,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을 포함하는 상해5개국이다.기구의 목적은 성원국들사이의 협조강화와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며 활동원칙은 내정불간섭, 쁠럭불가담, 다양한 문명의 존중이다.2021년에 이란이 기구의 정성원국으로 가입함으로써 상해협조기구는 규모가 확대되였다. 상해협조기구는 다극화를 힘있게 추진시키고있으며 긴밀한 협조와 교류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지역일체화는 경제분야에서부터 시작되였다.

1960년에 라틴아메리카자유무역련합이 첫 지역경제통합기구로 출현하고 그해 12월에 중앙아메리카공동시장이 나왔으며 그후 안데스공동체, 까리브공동체 등이 창설되였다.이러한 기구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지역나라들의 내란과 국경분쟁, 경제적침체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자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였다.

랭전종식후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로골화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지역일체화를 더욱 힘있게 추진하였다.

중앙아메리카나라들에서 경제의 일체화를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진 결과 중앙아메리카공동시장이 운영되고 까리브공동체를 통한 지역경제통합도 추진되였다.

남아메리카에서는 1990년대에 지역경제통합기구인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을 정식 발족시켰다.

2004년 12월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의 4개 성원국과 안데스공동체의 5개 성원국 그리고 3개 나라로 구성된 남아메리카국가공동체가 창설되였다.

21세기에 들어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미국의 패권적지위는 날이 갈수록 약화되고있다.그것은 2011년 12월 2일 베네수엘라의 수도에서 미국과 카나다를 제외한 33개 성원국을 망라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가 창설된 사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를 두고 메히꼬의 한 분석가는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공동체의 탄생은 세계와 대륙에서 일어나고있는 변화의 일환으로 된다.그 변화란 미국의 지휘봉이 이제 와서는 더이상 맥을 추지 못하게되고 지역쁠럭들의 장성이 새로운 세계적균형을 이루고있는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볼리비아의 한 신문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에서의 주요문제들은 이번에 새로 창설된 지역기구가 풀어나갈것이며 아메리카국가기구가 지금까지 지니고있으면서도 별로 행사해본적이 없는 지도력은 기필코 존재하지 않게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아프리카에서는 대륙나라들의 단결과 련대성, 자주권과 독립,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평화와 안정,번영을 이룩할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적국제기구인 아프리카동맹이 창설되여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있다.2001년 3월 아프리카통일기구 제5차 특별수뇌자회의에서 동맹창설이 선포되였으며 2002년 7월 제38차 아프리카통일기구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통일기구를 아프리카동맹으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를 최종적으로 합의하였다.아프리카동맹의 창설과 활동은 아프리카나라들이 미제를 비롯한 서방세력의 《세계화》책동에 공동의 전략으로 맞서며 대륙의 사회,정치, 경제적잠재력과 자연부원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세계 여러 지역과 대륙에서 뚜렷이 나타난 지역일체화시도, 기구창설 및 확대움직임은 미국의 패권을 붕괴에로 몰아가고있다.

2013년 로씨야대외국방정책리사회 부위원장은 미국의 패권이 몰락하게 된 원인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21세기 첫 10년대중엽에 세계적판도에서 새로운 세력중심들이 활력있게 부상하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영향력이 재분할된것이며 두번째는 미국이 패권을 더 강화해보려고 시도한것이 오히려 패권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의 패권강화책동이 다른 세력중심들의 반발에 부딪치게 되였고 적수들을 많이 만들어놓았다고 평하였다.

지역일체화, 대륙일체화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세계를 다극화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이 최근년간 더욱 강화되면서 새로운 변화들이 나타나고있다.

미국이 주도해온 세계경제질서를 재편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것이다.

대표적으로 브릭스의 활동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브릭스는 중국과 로씨야, 인디아, 브라질의 4개국외무상들이 비공식회의를 진행한것을 계기로 발족하였다.오늘날에 와서 브릭스가 10개국으로 확대되여 미국주도의 경제질서가 밀려날 위험에 처하였다.브릭스의 특징은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된 나라들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과 대륙에서 경제력과 영향력을 가진 나라들이 망라되여있는 전지구적인 기구라는것이다.

브릭스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상승함에 따라 점차 자신심을 가지고 새로운 경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데로 나아가고있다.

브릭스는 2013년에 미국의 인터네트독점에 대항한 독자적인 인터네트구축계획을, 2014년에 세계정보기술시장에 대한 미국기업들의 독점을 붕괴시키기 위한 공동전략을 작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개혁과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에 상응한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립장을 공식 표명하였다.이에 따라 브릭스는 2015년 7월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신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많은 대상들에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지출하였다.더우기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제로 전환되는 속에 브릭스는 2019년부터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지불체계를 구축하는데 착수하였고 지난해 6월에는 자체의 브릭스공동화페도입방안을 기본적으로 합의하였다.

이를 놓고 서방전문가들속에서는 《딸라의 지배력에 특별한 위협을 가하게 될것이다.》, 《브릭스가 7개국을 대신하여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된 힘과 활기찬 노력에 의해 경제적공간을 리용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야망은 날이 갈수록 실현불가능한것으로 되고 미국의 일극화전략은 총파산의 운명에 빠져들고있다.

미국이 세계를 좌우지하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있다.

박진향

[세계는 다극화에로 더욱 활력있게 나아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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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월 24일




[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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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지난해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세계도처에서 류혈사태와 무장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무수히 발생한 복잡다단한 해였다.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세력은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부당한 압력에 단호히 맞서 자기의 주권과 존엄,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면서 자주적인 발전의 길로 나아갔다.

지난해 세계의 정치정세는 자주가 인류공동의 지향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입니다.》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계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인류의 자주적지향과 리상이 실현되는것은 력사발전의 기본방향이며 필연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낡은 국제질서를 고집하면서 저들주도의 일극세계를 확립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지배주의적책동을 반대하는 치렬한 투쟁을 동반한다.

전 세계를 저들의 손아귀에 거머쥐고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착취, 략탈하여 제배를 불리는것은 제국주의의 변함없는 야망이고 생존방식이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저들의 지배권을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공공연히 감행하면서 서방식규범과 가치관에 따라 정치방식, 경제방식을 뜯어고칠것을 강요하고있다.한편 패권정책실현에 장애로 되는 나라와 정부에 대해서는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반대와 규탄배격을 불러일으키고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강권과 전횡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이러한 정치흐름은 제국주의의 패권전략에 심대한 타격으로 되고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더욱 추동하고있다.

지난해 발전도상나라들에서 미국의 패권주의를 반대배격하는 기운이 세차게 고조된것은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면서 독자적발전의 길을 개척하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다.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매개 나라가 자기 인민의 요구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해나가는것이다.

세계에는 200개가 넘는 나라와 지역이 존재하고있다.나라마다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 력사와 전통, 문화적풍습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있으며 사회적환경과 조건도 각이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적나라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공통적인것은 그들모두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기를 원하고있다는것이다.그 누구에게도 예속되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가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나라와 민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이로부터 매개 나라 인민들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이다.자주성이 실현되는 나라들이 많을수록 온 세계의 자주화가 앞당겨지게 된다.그런것만큼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나라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자기 주견에 따라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개척해나가는것은 자주독립국가의 생명선이고 근본징표이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저들의 가치관을 자대처럼 내흔들며 다른 나라들에 그것을 내리먹이려고 비렬하게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서방나라들이 강요하는 저들식의 정치방식, 경제방식은 기초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발전도상나라들에 더 큰 피해를 주고있다.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 패권주의적책동으로부터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의 리익을 보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자면 자기의 확고한 주견에 따라 그리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정치를 실시하여야 한다.

지난해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가 미국의 강권과 간섭을 물리치고 나라의 주권과 리익을 수호하며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였다.그를 두고 분석가들은 서방이 발전도상나라들이 날로 세련되여가고 자체로 결정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가고있는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신식민주의지배에 맞서 자주적발전에로 나아가려 하고있다는것을 웅변하고있다.

지난해 많은 나라들사이에 활발해진 쌍무적, 다무적협조와 협력은 제국주의의 일극화책동에 맞서 다극화된 세계를 수립하려는 자주적지향의 발현이였다.

세계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나라의 독립을 고수하고 부강발전을 이룩하면서 서로 지지성원하고 긴밀히 협조, 협력하여야 한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이 련합된 힘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감행하고있는 조건에서 호상지지와 적극적인 협조, 협력은 더욱 중요하게 나선다.

오늘 지배령역을 확보하고 시장을 쟁탈하기 위한 제국주의렬강들사이의 대립과 모순은 날로 첨예해지고있다.그러한 속에서도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서방주도의 일극화실현, 세계지배라는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범죄적인 공모결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최근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사태들은 제국주의자들이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침해하는데서 서로 힘을 합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랭전이후 수십년간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으며 서방의 독판치기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있다.많은 나라 인민들이 날로 각성되고있다.그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인 결탁관계를 강화하여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 강화하려 하고있다.유럽에서 침략적군사동맹인 나토가 령역을 부단히 넓히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이 속속 출현하여 지역나라들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련합된 힘으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각개격파하자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목표이다.

이러한 현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협력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다방면적인 협조를 적극화하여 미국주도의 일극화책동을 타파하여야 한다.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지난해 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의 활동이 발전도상나라들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였다.

서방주도의 낡고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지향하여 출현한 브릭스는 세계의 다극화추세를 강화하는데 뚜렷한 기여를 하였다.현재 브릭스는 세계경제의 4분의 1, 세계적인 수출의 5분의 1, 세계인구의 40%를 포괄하고있다.지난해 8월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는 서방에 의존하지 않는 금융체계와 금융정보전달기구체계들을 리용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였다.이와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를 기구에 받아들이기로 합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브릭스의 《폭발적인 장성》은 세계의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부정적과정의 진짜원인을 깨달은것과 관련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해 상해협조기구는 성원국수를 늘이는 한편 그들사이의 다무적협조를 강화하였다.상해협조기구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일극화책동을 배격하며 하나의 극으로 등장한 위력한 실체이다.지난해 7월에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는 이란에 기구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각서, 벨라루씨의 기구가입의무체결에 관한 각서 등이 비준되였으며 기구의 2030년 경제발전전략이 토의되였다.이란외무상은 자기 나라가 기구에 가입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무주의를 수호하고 서방의 일방적인 제재에 맞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라틴아메리카나라들속에서도 미국의 지배를 배격하고 지역문제를 공동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적극화되였다.지역나라들은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아메리카국가기구를 배척하고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쎌락끄)와 같은 진정한 지역기구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지난해 1월에 열린 제7차 쎌락끄수뇌자회의에서는 온갖 형태의 지배주의와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지역나라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왔다.지역나라들사이의 무역에서 공동화페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들이 본격화되고있으며 리티움매장량이 많은 《리티움삼각주》인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띠나와 메히꼬가 협조를 적극 추구하고있다.

많은 분석가들과 언론들은 미국이 세계적인 변화과정들을 부정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지만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집단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라고 평하였다.

지난해 국제정세의 흐름은 진보적인류가 온 세계의 자주화를 공동의 위업으로 제기하고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을 제압하고 자주화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반동공세는 의연 악랄하지만 인류자주위업은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은정철

[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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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월 7일




[공정한 국제질서의 수립은 강렬한 시대적지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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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2월 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공정한 국제질서의 수립은 강렬한 시대적지향》


최근 국제무대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진출이 적극화되고있다.지난 1월에 열린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는 국제관계에서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모든 성원국들이 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와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였다.제3차 남수뇌자회의에서도 발전도상나라들이 공동의 발전을 이룩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이것은 서방주도의 낡은 국제질서를 타파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 시대의 강렬한 지향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많은 나라들에서 유엔을 개혁할데 대한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국제정치분야에서 공정한 질서를 세우는 문제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는 의미심장한 움직임이다.

유엔은 인류사상 가장 파괴적인 재난을 몰아온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참사를 막고 공고한 평화체계를 수립하려는 세계인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창설된 국제기구이다.그러나 기구는 특정한 나라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전락되였다.특히 미국은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함부로 유린해왔다.오늘 유엔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자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있다.

지금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학살만행이 계속되고 그로 하여 중동지역정세는 더욱 악화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은 똑바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있다.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은 유엔의 이러한 처사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기구를 근본적으로 개혁할데 대하여 강하게 요구하고있다.이 문제를 둘러싸고 나라들사이에 의견을 합치고 보조를 같이하려는 움직임도 두드러지고있다.

지난해 유엔총회 제78차회의에서 여러 나라 외무상들은 유엔의 포괄적인 개혁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그들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업에 참가하는것은 국제평화 및 안전문제들에 관한 대화를 유지하고 호상 관심사로 되는 분야들에서의 협조를 계속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된다고 주장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은 개혁의 목적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민주주의화수준과 대표성, 효과성, 활동성을 높이고 각이한 발전도상나라들로 리사국수를 늘임으로써 리사회가 현존하는 세계적인 도전들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밝혔다.여러 나라가 올해 9월에 열릴것으로 예정되여있는 유엔의 《미래수뇌자회의》에 기구의 개혁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할 립장을 표시하고있다.

유엔개혁은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서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로 되고있다.국제무대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지위와 역할이 강화되고 국제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

적지않은 나라들이 서방에 대한 의존에서 탈피하여 대외관계에서 자국의 리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것은 서방주도의 국제질서가 무너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긍정적인 사태이다.

대외관계에서 독자성을 지키고 자국의 리익을 중시하는것은 매개 나라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 문제는 모든 나라의 자주권이 철저히 보장되는것을 전제로 한다.개별적나라들이 지배주의세력에 눌리워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지 못한다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수 없게 되는것은 물론 자국의 리익까지 외세의 롱락물로 전락되게 된다.그로부터 많은 나라들이 서방일변도의 립장에서 벗어나 자국의 리익수호를 위주로 국가정책을 수립하는데로 방향전환하고있다.중동의 많은 나라들이 지난 시기의 친서방적인 정책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있으며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원칙에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과 선린우호관계를 맺고있다.서방이 아프리카나라들을 끌어당기려 하고있지만 지역나라들은 그를 배격하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높이고있다.이러한 경향은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나고있다.

서방주도의 세계질서 특히 미국주도의 패권적질서가 허물어지고있는것은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에 강경히 대응해나가는데서도 명백하게 표현되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방대한 경제력과 군사력에 의거하여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내정간섭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세계를 소란케 하는 《반테로전》은 힘으로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날강도적전횡의 축도이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횡포무도한 주권유린행위를 더는 용납하려 하지 않고있다.국방력을 강화하면서 반미강경자세를 뚜렷이 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특히 동북아시아지역 나라들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책동에 실력으로 맞서나가면서 자국의 주권과 리익을 견결히 수호해나가고있다.분석가들은 미국주도의 세계질서가 약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세계질서를 개편하는데서 발전도상나라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다무적협력과 협조를 적극화하는 속에 서방주도의 일극화, 세계화질서가 타파되고 다극화가 막을수 없는 추세로 대두하고있는것은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을 위한 지향이 현실화되고있음을 보여주는 괄목할 사태발전이다.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세계정치구도가 변화된 후 미국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온 세계를 저들의 독판치기무대로 만들려 하였다.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세계화, 일극화란 다른 나라들을 예속시키고 지배하려는 범죄적야망의 발로이다.

세계화, 일극화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책동에서 주되는 도구는 미국딸라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여있는 불합리한 국제금융체계이다.

미국을 위시로 하는 서방나라들은 저들이 틀어쥔 국제금융기구들을 리용하여 경제발전수준이 낮은 나라들에 각종 강도적인 부대조건을 내걸고 내정간섭과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하면서 그 나라들의 발전을 저해하여왔다.

오늘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낡은 국제금융질서를 바로잡으려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다.그것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해지는 지역의 일체화, 다극화추세이다.

지역의 일체화흐름은 해당 지역의 발전도상나라들이 힘을 합치고 보조를 같이할 목적으로 내온 지역적협력기구들로부터 발단되였다.그러한 기구들로서는 아세안과 상해협조기구, 라틴아메리카자유무역련합, 까리브공동체, 아프리카동맹 등이 있다.특히 여러 대륙의 나라들로 조직된 브릭스는 성원국수를 확대하면서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신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지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브릭스성원국들간의 무역거래에서 차지하는 딸라의 비중은 대폭 떨어지고 민족화페리용률이 높아지고있다.브릭스성원국들은 날로 커가는 경제력을 배경으로 브릭스공동화페를 내오려 하고있다.외신들은 현 국제관계체계의 주되는 발전동향은 미국의 화페금융, 기술, 문화적지배에 기초하여 세워진 세계화가 파산되고있는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주도하의 지배주의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력사는 바야흐로 세계가 다극화되고 자주권과 정의, 평등에 기초한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가 수립되는 방향에로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은정철

[공정한 국제질서의 수립은 강렬한 시대적지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2월 4일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 대한 강렬한 요구와 지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2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 대한 강렬한 요구와 지향》


얼마전 우간다의 캄팔라에서는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들에서는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남남협조의 강화, 국제금융체계의 개혁 등을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이번 회의들의 주되는 성과는 현시기 국제질서를 재수립하려는 참가국들의 요구와 지향, 의지가 재확인된것이다.

지금 국제정세는 나날이 긴장해지고있다.각종 군사쁠럭들이 랭전시기에 비해 현저히 늘어나고 유럽을 작전지대로 삼았던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공공연히 진출하고있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중동과 동유럽에서 일어난 무력충돌은 미국 등 서방나라들의 군사적지원과 개입으로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정치, 경제, 금융분야에서의 결정채택권을 모두 행성의 북쪽지역에 위치한 나라들이 독점하게 되여있는 세계화는 지구의 남부에 자리잡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더욱더 가난에 빠져들게 하고 북과의 경제적차이를 줄일수 있는 능력을 마비시켜 발전과 번영의 변두리로 밀려나게 하고있다.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과 남남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남지역 나라들이 각성하고 단결하여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어뜨리고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절박하게 제기하고있다.특히 세력권쟁탈을 위한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 내정간섭과 편가르기식정책으로 세계의 안보환경이 갈수록 불안정해지고있는데 대처하여 쁠럭불가담운동이 위력한 평화애호력량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국제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진행된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한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 부상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서방의 지배주의책동과 테로행위에 맞서 새롭게 출발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강화하여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그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개혁하며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이 안전보장리사회에 참가하여 북남사이의 균형이 보장되는 정의롭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제기하였다.

남아프리카대통령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대량학살만행을 감행하는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결의안들의 채택을 거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편견적인 행위를 비난하면서 《공정하고 공평하며 위협과 피해의 상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요구에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계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에는 현재 120여개의 나라가 망라되여있다.

이 많은 나라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이 내세운 반제자주의 리념, 그 어떤 쁠럭에도 가담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단결하여 완강히 투쟁한다면 능히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수 있다.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성원국들은 현 국제정세하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원칙을 고수하고 지켜나가는것이 더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는것을 천명하고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할 결심들을 피력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서방세력의 지정학적도구, 지배주의수단으로 되여버린 제재정책에 대처하여 국가간무역관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장할 목적으로 무역경제관계체계와 결제체계, 공급체계를 재검토하였다.또한 쌍무적 및 다무적형식으로 성원국들사이의 안전보장협조를 발전시킬데 대해서도 합의하였다.

회의들에서 모든 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들은 남남협조의 우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그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우간다대통령은 남지역 나라들의 협조로 건설과 투자, 식료품생산에서 좋은 진전이 있은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을 남남협조의 본보기라고 주장하였다.그는 꾸바가 우간다의 의료일군양성과 보건사업 등에 계속되는 방조를 주고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였다.

인디아는 78개 나라에서 600여개의 주요대상을 건설하면서 세계적인 기여를 하고있다고 한다.

남지역 나라들이 국가의 생명이며 존엄인 정치적자주성을 유지하면서도 자립경제의 토대를 다지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면 남남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과 남지역 나라들이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 호상존중, 협력을 계속 실현해나간다면 반드시 정의롭고 공평한 국제질서를 세우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박진향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 대한 강렬한 요구와 지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2월 8일




주)
우에 글들은, 비록 짧지만, 자주를 본질로 하는 세계다극화 흐름의 큰 틀을 쉽게 잘 설명해주는 좋은 글입니다. 다극화의 본질은 자주이고, 자주의 기본단위는 민족 입니다. 곧, 민족자주 입니다. 꼼꼼하게 짚어헤아리며 또박또박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세계는 우에 글에서 말하고 있는 바 그대로 진행되어왔고, 진행되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되어 갈 것입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반제.자주화를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 입니다.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주권을 제손에 틀어쥐고 자주적 삶을 사는 민족의 앞날은 창창히 번성할 것이고, 주권을 내팽켜치고서 외세의 개.돼지가되어 기꺼이 노예살이 하는 족속들은 아비규환.인간생지옥이 무엇인지 직접 몸으로 겪으며 절절히 알게될 것입니다. 이는 삼척동자 조차도 알고도남을 만큼 단순명백하다 하겠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세상의 주인은 인민대중(민중) 입니다.

흔해빠진 "진보" 이름표 쳐붙이고서 외세의 개놀음하는 인간쓰레기 "가짜진보"를 또렷이 가려보고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가짜진보"는 눈에 보이지않는 인민대중의 적 입니다.



>> 《민족들의 자유를 위하여》 현대신식민주의행위반대투쟁지지자들의 연단 《For the Freedom of Nations》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