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내부모순
[날로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내부모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날로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내부모순》
2025.2.22. 《로동신문》 6면
얼마전 도이췰란드에서 제61차 뮨헨안보회의가 진행되였다.
50여개 나라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150명의 각료들을 포함한 수백명이 참가하여 안전, 지역분쟁,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주요문제들에 대해 토의하였다고 한다.
3일간의 회의끝에 뮨헨안보회의 의장은 《우리의 가치관이 이제는 더이상 일치하지 않는데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하면서 유럽과 미국사이의 의견상이가 커지고있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이번 안보회의에 참가한 미국부대통령은 《마을에 새 보안관이 왔다.》는 말로 미국의 새로운 대외적립장을 암시하면서 나토에 속한 유럽나라들에 군사비를 증액하라고 압박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사태의 종식을 위한 《합리적인 타결책》을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등 독선적인 태도를 취하였다.또한 기조연설에서는 유럽내부의 위협이 우려된다느니, 유럽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있다느니 하는 비판을 쏟아내였다.
이에 대해 유럽나라들은 맹렬히 반발하였다.
도이췰란드대통령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매우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있다고 비난하였고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실패한 우크라이나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도 쇠약하게 만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1960년대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오고있는 뮨헨안보회의마당에서 미국과 유럽사이의 마찰이 표면화된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2년의 회의에서 미국이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옮기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유럽의 불만과 우려가 제기되였다.
2017년에는 미국이 나토성원국들에 군사비지출을 국내총생산액의 2%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을 강박하여 마찰이 일어났다.
2020년의 회의에서는 도이췰란드와 프랑스 등이 동맹국들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자기의 리익을 챙기는 미국때문에 유럽이 심히 약화되였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이번에 아귀다툼의 도수가 부쩍 올라가게 된것은 막대한 손해를 무릅쓰고 반로씨야제재와 대리전쟁에 적극 나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와서 미국이 독선을 부리고 안보비용을 더 많이 내라고 압박하는데 대해 유럽나라들의 신경이 곤두섰기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서방은 계속 쇠퇴하고있는 반면에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의 견인력, 영향력이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서방진영내부에서는 자기 리익을 위해 상대방을 희생시키는 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나고있으며 그로 인해 잠재해있던 뿌리깊은 모순이 로출되고있다.
이 회의는 원래 나토성원국들이 국방정책을 소통하고 조률하는 마당이였으나 랭전종식이후 중동 및 아프리카나라들, 로씨야, 중국, 브라질, 인디아 등 신흥경제국들을 초청하는 대규모연단으로 확대되여 유엔총회 다음가는 국제안전연단으로 불리우고있다.
토의의제도 분쟁문제, 경제, 무역, 기후, 싸이버안전 등으로 확대되였고 21세기에 들어와 국가 및 정부수반들,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하면서 2008년에 정식 뮨헨안보회의로 개칭되였다.
미국은 이 회의마당을 리용하여 저들의 부당한 이중기준을 내리먹이는 등 패권적리익을 고수하는데 광분해왔다.
2019년의 회의에서 중국통신기업의 제품을 안전보장상의 《위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기업을 배척할것을 관계국들에 요구하였는가 하면 지난해의 회의마당에서는 미국무장관이 《국제제도의 식탁에 앉지 못하면 음식안내표에 오르고만다.》고 말하여 미국이 추구하는 국제질서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과 같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한편 2023년-2024년에는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참가하여 서방주도의 현존국제질서에 대한 분노를 표시하면서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주장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도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일방적인 폭력이 성행하고있으며 다극화는 력사발전의 필연적인 추세라는것이 강조되였는데 특히 중국이 미국의 압력에 단호한 반격을 가할것이라고 언명하는 등 중미간의 대립양상이 두드러졌다.
이와 관련하여서도 도이췰란드나 프랑스 등은 중국이 회의에서 다무주의를 지지하는 확고하고 명백한 목소리를 낸데 대해 평가하면서 보호주의와 무역전쟁을 공동으로 반대해나가려는 립장을 표명하여 미국의 일방적인 태도에 등을 돌려대였다.
이번 뮨헨안보회의는 세계적인 각종 도전들에 대처할 서방의 힘과 능력이 쇠약해질수록 내부모순과 대립이 더욱 심화되고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었다.
본사기자 장철
[날로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내부모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22일
붙임)
지금 상황은,
미제침략자의 괴뢰주구 윤석열역적패거리가, 목숨을 걸고, 군대를 동원하여 벌인 [전쟁도발.군사반란(내란)] 입니다.
전체조선민족이 하나같이 떨쳐일어나 한마음한뜻으로 똘똘뭉쳐 정의롭고 슬기롭고 용맹무쌍하게 맞받아 잘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참으로 간고하고도 짧지않은 싸움 입니다.
무조건.절대적으로 이겨야 하는 싸움 입니다.
모두다 알다싶이,
이른바 《대한민국》은 미제깡패의 이른바 《신식민지 (新植民地 Neo-colony [네오 콜로니])》 입니다. 그것도 그냥 경제적 식민지만이 아니라, 전쟁노예.식민지 입니다.
미제침략자의 괴뢰주구 전쟁.반란 역적패거리(《건국절》흉계 패거리)는, 목숨이 걸려있는 만큼, 전쟁/군사반란을, 포기할수도 없고, 포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혀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는 세계지배악마세력(유대금융자본악마세력 딮스테이트)과 그 괴뢰주구 행동대장 미제깡패는 제놈들의 명운(생사존망)을 우리 조선땅에 전쟁(3차대전)을 일으키는가/못하는가에 걸고있습니다. 우리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수 그 악마놈들, 또한, 포기할수도 없고, 포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전쟁.반란 역적패거리와 그 주인 미제깡패는 [조선전쟁]에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
이것이 초점/핵심 입니다.
전쟁.반란 역적패거리들이 시간을 끌면서 대혼란.격돌.유혈참사(소요)에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소요를 빌미로한 군사반란(계엄/대학살.처단) 및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천치머저리가 아니라면 어린아이 조차도 알고도남을만큼 단순명백한 여기에 그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는,
미제깡패놈들이 괴뢰주구 정보원 군대 검찰 경찰 등 각종 무력 및 행정.사법.립법(立法) 그리고 언론과 괴뢰주구 인사.단체 등등을 총체적으로 그리고 실제로 움직여 무엇을 확인.점검.시도한 것인가....
그 확인.점검.보완(補完).준비(準備)에 이어 무슨 극악무도한 흉계를 실행하려 한/하려는 것인가..... 그 흉계의 본질을 또박또박 짚어헤아려야 합니다.
이땅의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 조선사람) 모두가 얼 바짝차리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현실)을 직시.인식 합시다.
주권을 빼앗기고 노예로 굴러떨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그렇게 빼앗긴 주권을 되찾는 데에는 이루 말할수없는 고통과 희생과 긴 세월이 요구됩니다. 그러하기에 반력사.반민족.반민중 역적놈은 반드시.즉시.극형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승리의 관건은
민족자주(民族自主) 입니다.
민족자주(民族自主) !! 기발을 높이 들고,
① 우리땅을 깔고앉아있는 침략자 미제놈 타도 !!
② 우리땅에 박혀있는 침략자 왜구놈 타도 !!
③ 침략자 미제일제에 빌붙은 몇몇 악질 반민족 괴뢰역적놈 타도 !!
우리 조선민족은,
삼신이래 수수만년, 승리의 기발을 높이 들고, 슬기롭고 정의롭게 살아온 용맹무쌍한 민족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우리 땅에 기어드는 극악무도한 원숭이 쪽발이 왜놈들에 결연히 맞서, 쪽발이놈들을 내리족치고 이겼습니다.
지금,
우리 조선민족의 힘은 그 때와는 비할바없이 강대합니다.
세상 그 어떤 적(敵)도 단숨에 때려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모두가 떨쳐나서 한마음한뜻으로 똘똘뭉쳐 맞받아 싸우면 받드시 이깁니다.
민족자주 승리!
확고한 신념을 틀어쥐고 웃으며 용맹하게 싸웁시다.
민족자주는 반드시 이깁니다.
민족자주는 정의이고, 민족자주 승리는 필연입니다.
조선민족 만세 !!!
붙임)
지금 상황이
그 얼마나 엄중한지가
몸서리치게 느껴지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스스로가 거짓 반공세뇌(反共洗腦) 우민화(愚民化) 공작에 걸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얼빠진 망탕머저리 바보가 되어있음이 명명백백하게 증명되는 것입니다.
조선전쟁(6.25)을 되돌아봅시다.
인민대중(민중)이,
적아(敵我)를 가려보지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세를 직시.인식하지못하고,
멍하면,
전쟁참화는 현실로 됩니다.
전쟁!
핵/생/화학 전쟁!!
살아남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핵/생/화학 전쟁!!
자나깨나
북침전쟁 기회를 노리며
늘상
미친듯이 벌려놓는
북침전쟁 연습과
북침전쟁 도발과
그에 따른 전쟁공포 속에서 살다보니,
전쟁!!
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져 있습니다.
철천지원수 미제침략자의 목표는
애초
북침전쟁 입니다. 전쟁!!
분단고착화 미군강점유지책략 무기장사... 따위는 허울이고 부수적인것이고 일시적수단(방편) 입니다.
따라서,
감각이 무디어졌든말든 전쟁은 그냥 전쟁 입니다.
국지전(局地戰)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국지전 이라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입니다.
전면전쟁(全面戰爭) 입니다.
더구나
이 전쟁은 1차 2차 세계대전이나 조선전쟁(6.25)과는 다릅니다.
이 전쟁은
세계 판가리 전쟁 입니다.
총포탄/핵/세균/독가스는
그 누구도
알아보지도 않고 피해가지도 않습니다
핵/생/화학 전쟁 앞에서
그 무엇이 중요하며, 그 무엇이 쓸모있습니까.
지금
당장
전쟁이 터져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생사존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무리죽임을 당하느냐
아니면
모두가 하나같이 떨쳐나서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때려잡고 전쟁을 막느냐.
쥐구멍인지 하수도구멍인지 바퀴벌레처럼 모여앉아서
종이장 들고 사진찍고 본질없는 헛소리나 나불거리는
유치원 아이 놀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얼 차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 바짝 차립시다.
지금은
행동으로 떨쳐나서야할 때 입니다.
너나 할것없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섭시다.
미제침략자의 괴뢰주구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무자비하게
때려잡읍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자주에 바탕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세계인류는 마땅히 가야할 반미.반제.자주 길에 확고히 들어섰고 힘차게 달려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인류의 적(敵)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미제깡패와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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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2월 22일
《날로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내부모순》
2025.2.22. 《로동신문》 6면
얼마전 도이췰란드에서 제61차 뮨헨안보회의가 진행되였다.
50여개 나라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150명의 각료들을 포함한 수백명이 참가하여 안전, 지역분쟁,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주요문제들에 대해 토의하였다고 한다.
3일간의 회의끝에 뮨헨안보회의 의장은 《우리의 가치관이 이제는 더이상 일치하지 않는데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하면서 유럽과 미국사이의 의견상이가 커지고있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이번 안보회의에 참가한 미국부대통령은 《마을에 새 보안관이 왔다.》는 말로 미국의 새로운 대외적립장을 암시하면서 나토에 속한 유럽나라들에 군사비를 증액하라고 압박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사태의 종식을 위한 《합리적인 타결책》을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등 독선적인 태도를 취하였다.또한 기조연설에서는 유럽내부의 위협이 우려된다느니, 유럽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있다느니 하는 비판을 쏟아내였다.
이에 대해 유럽나라들은 맹렬히 반발하였다.
도이췰란드대통령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매우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있다고 비난하였고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실패한 우크라이나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도 쇠약하게 만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1960년대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오고있는 뮨헨안보회의마당에서 미국과 유럽사이의 마찰이 표면화된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2년의 회의에서 미국이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옮기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유럽의 불만과 우려가 제기되였다.
2017년에는 미국이 나토성원국들에 군사비지출을 국내총생산액의 2%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을 강박하여 마찰이 일어났다.
2020년의 회의에서는 도이췰란드와 프랑스 등이 동맹국들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자기의 리익을 챙기는 미국때문에 유럽이 심히 약화되였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이번에 아귀다툼의 도수가 부쩍 올라가게 된것은 막대한 손해를 무릅쓰고 반로씨야제재와 대리전쟁에 적극 나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와서 미국이 독선을 부리고 안보비용을 더 많이 내라고 압박하는데 대해 유럽나라들의 신경이 곤두섰기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서방은 계속 쇠퇴하고있는 반면에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의 견인력, 영향력이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서방진영내부에서는 자기 리익을 위해 상대방을 희생시키는 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나고있으며 그로 인해 잠재해있던 뿌리깊은 모순이 로출되고있다.
이 회의는 원래 나토성원국들이 국방정책을 소통하고 조률하는 마당이였으나 랭전종식이후 중동 및 아프리카나라들, 로씨야, 중국, 브라질, 인디아 등 신흥경제국들을 초청하는 대규모연단으로 확대되여 유엔총회 다음가는 국제안전연단으로 불리우고있다.
토의의제도 분쟁문제, 경제, 무역, 기후, 싸이버안전 등으로 확대되였고 21세기에 들어와 국가 및 정부수반들,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하면서 2008년에 정식 뮨헨안보회의로 개칭되였다.
미국은 이 회의마당을 리용하여 저들의 부당한 이중기준을 내리먹이는 등 패권적리익을 고수하는데 광분해왔다.
2019년의 회의에서 중국통신기업의 제품을 안전보장상의 《위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기업을 배척할것을 관계국들에 요구하였는가 하면 지난해의 회의마당에서는 미국무장관이 《국제제도의 식탁에 앉지 못하면 음식안내표에 오르고만다.》고 말하여 미국이 추구하는 국제질서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과 같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한편 2023년-2024년에는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참가하여 서방주도의 현존국제질서에 대한 분노를 표시하면서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주장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도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일방적인 폭력이 성행하고있으며 다극화는 력사발전의 필연적인 추세라는것이 강조되였는데 특히 중국이 미국의 압력에 단호한 반격을 가할것이라고 언명하는 등 중미간의 대립양상이 두드러졌다.
이와 관련하여서도 도이췰란드나 프랑스 등은 중국이 회의에서 다무주의를 지지하는 확고하고 명백한 목소리를 낸데 대해 평가하면서 보호주의와 무역전쟁을 공동으로 반대해나가려는 립장을 표명하여 미국의 일방적인 태도에 등을 돌려대였다.
이번 뮨헨안보회의는 세계적인 각종 도전들에 대처할 서방의 힘과 능력이 쇠약해질수록 내부모순과 대립이 더욱 심화되고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었다.
본사기자 장철
[날로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내부모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22일
붙임)
지금 상황은,
미제침략자의 괴뢰주구 윤석열역적패거리가, 목숨을 걸고, 군대를 동원하여 벌인 [전쟁도발.군사반란(내란)] 입니다.
전체조선민족이 하나같이 떨쳐일어나 한마음한뜻으로 똘똘뭉쳐 정의롭고 슬기롭고 용맹무쌍하게 맞받아 잘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참으로 간고하고도 짧지않은 싸움 입니다.
무조건.절대적으로 이겨야 하는 싸움 입니다.
모두다 알다싶이,
이른바 《대한민국》은 미제깡패의 이른바 《신식민지 (新植民地 Neo-colony [네오 콜로니])》 입니다. 그것도 그냥 경제적 식민지만이 아니라, 전쟁노예.식민지 입니다.
미제침략자의 괴뢰주구 전쟁.반란 역적패거리(《건국절》흉계 패거리)는, 목숨이 걸려있는 만큼, 전쟁/군사반란을, 포기할수도 없고, 포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혀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는 세계지배악마세력(유대금융자본악마세력 딮스테이트)과 그 괴뢰주구 행동대장 미제깡패는 제놈들의 명운(생사존망)을 우리 조선땅에 전쟁(3차대전)을 일으키는가/못하는가에 걸고있습니다. 우리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수 그 악마놈들, 또한, 포기할수도 없고, 포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전쟁.반란 역적패거리와 그 주인 미제깡패는 [조선전쟁]에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
이것이 초점/핵심 입니다.
전쟁.반란 역적패거리들이 시간을 끌면서 대혼란.격돌.유혈참사(소요)에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소요를 빌미로한 군사반란(계엄/대학살.처단) 및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천치머저리가 아니라면 어린아이 조차도 알고도남을만큼 단순명백한 여기에 그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는,
미제깡패놈들이 괴뢰주구 정보원 군대 검찰 경찰 등 각종 무력 및 행정.사법.립법(立法) 그리고 언론과 괴뢰주구 인사.단체 등등을 총체적으로 그리고 실제로 움직여 무엇을 확인.점검.시도한 것인가....
그 확인.점검.보완(補完).준비(準備)에 이어 무슨 극악무도한 흉계를 실행하려 한/하려는 것인가..... 그 흉계의 본질을 또박또박 짚어헤아려야 합니다.
이땅의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 조선사람) 모두가 얼 바짝차리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현실)을 직시.인식 합시다.
주권을 빼앗기고 노예로 굴러떨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그렇게 빼앗긴 주권을 되찾는 데에는 이루 말할수없는 고통과 희생과 긴 세월이 요구됩니다. 그러하기에 반력사.반민족.반민중 역적놈은 반드시.즉시.극형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승리의 관건은
민족자주(民族自主) 입니다.
민족자주(民族自主) !! 기발을 높이 들고,
① 우리땅을 깔고앉아있는 침략자 미제놈 타도 !!
② 우리땅에 박혀있는 침략자 왜구놈 타도 !!
③ 침략자 미제일제에 빌붙은 몇몇 악질 반민족 괴뢰역적놈 타도 !!
우리 조선민족은,
삼신이래 수수만년, 승리의 기발을 높이 들고, 슬기롭고 정의롭게 살아온 용맹무쌍한 민족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우리 땅에 기어드는 극악무도한 원숭이 쪽발이 왜놈들에 결연히 맞서, 쪽발이놈들을 내리족치고 이겼습니다.
지금,
우리 조선민족의 힘은 그 때와는 비할바없이 강대합니다.
세상 그 어떤 적(敵)도 단숨에 때려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모두가 떨쳐나서 한마음한뜻으로 똘똘뭉쳐 맞받아 싸우면 받드시 이깁니다.
민족자주 승리!
확고한 신념을 틀어쥐고 웃으며 용맹하게 싸웁시다.
민족자주는 반드시 이깁니다.
민족자주는 정의이고, 민족자주 승리는 필연입니다.
조선민족 만세 !!!
붙임)
지금 상황이
그 얼마나 엄중한지가
몸서리치게 느껴지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스스로가 거짓 반공세뇌(反共洗腦) 우민화(愚民化) 공작에 걸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얼빠진 망탕머저리 바보가 되어있음이 명명백백하게 증명되는 것입니다.
조선전쟁(6.25)을 되돌아봅시다.
인민대중(민중)이,
적아(敵我)를 가려보지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세를 직시.인식하지못하고,
멍하면,
전쟁참화는 현실로 됩니다.
전쟁!
핵/생/화학 전쟁!!
살아남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핵/생/화학 전쟁!!
자나깨나
북침전쟁 기회를 노리며
늘상
미친듯이 벌려놓는
북침전쟁 연습과
북침전쟁 도발과
그에 따른 전쟁공포 속에서 살다보니,
전쟁!!
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져 있습니다.
철천지원수 미제침략자의 목표는
애초
북침전쟁 입니다. 전쟁!!
분단고착화 미군강점유지책략 무기장사... 따위는 허울이고 부수적인것이고 일시적수단(방편) 입니다.
따라서,
감각이 무디어졌든말든 전쟁은 그냥 전쟁 입니다.
국지전(局地戰)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국지전 이라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입니다.
전면전쟁(全面戰爭) 입니다.
더구나
이 전쟁은 1차 2차 세계대전이나 조선전쟁(6.25)과는 다릅니다.
이 전쟁은
세계 판가리 전쟁 입니다.
총포탄/핵/세균/독가스는
그 누구도
알아보지도 않고 피해가지도 않습니다
핵/생/화학 전쟁 앞에서
그 무엇이 중요하며, 그 무엇이 쓸모있습니까.
지금
당장
전쟁이 터져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생사존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무리죽임을 당하느냐
아니면
모두가 하나같이 떨쳐나서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때려잡고 전쟁을 막느냐.
쥐구멍인지 하수도구멍인지 바퀴벌레처럼 모여앉아서
종이장 들고 사진찍고 본질없는 헛소리나 나불거리는
유치원 아이 놀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얼 차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 바짝 차립시다.
지금은
행동으로 떨쳐나서야할 때 입니다.
너나 할것없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섭시다.
미제침략자의 괴뢰주구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무자비하게
때려잡읍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자주에 바탕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세계인류는 마땅히 가야할 반미.반제.자주 길에 확고히 들어섰고 힘차게 달려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인류의 적(敵)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미제깡패와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