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가 시작되는가? 헝가리 런던 보관 비축금 자국으로 환송 - Tamara Abdul Hadi

헝가리 중앙은행 (MNB: Magyar Nemzeti Bank)은 런던에 보관해 둔 비축금 3톤을 자국으로 환송하고 있으며, 환송 이유는 "안전" 때문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중앙은행은 1924년 설립 당시부터 2차세계대전까지 금을 지속적으로 비축하여 왔으며, 1970년대 초에는 약 65톤~70톤에 이르러 최고치를 기록했다.

헝가리는, 미국이 달러를 기축통화로 한 금본위제인 브레톤 우즈 시스템(Bretton Woods system)을 일방적으로 폐기하자, 안전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금 보다 국채가 더 나을 것으로 판단하고, 금 보유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었다.

오스트리아, 독일, 네델란드 등 많은 중앙은행들은 비축금을 다른 나라에 보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해외에 보관해 둔 비축금을 자국영토 안으로 환송하는 것은 국제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2010년에 들어서면서, 비축금을 해외에 보관해두던 경향이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동시에 중앙은행들은 금융위기에 대한 대책으로서 실물 금을 축적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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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crisis looming? Hungary latest country to repatriate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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