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 수출량: 2001년 ~ 2017년 총 2,430톤 - 어디서 나온 금인가? - SRSrocco

미국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절할 정도로 많은 금을 수출했다. 미국의 금 수출 급증은 미국의 막대한 부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때를 같이 하고 있다.

미국은 막대한 량의 금을 수출함과 동시에 수입도 하였다. 아래 그래프는 수출과 수입을 상계하여 순수출량(net exports)을 년도별로 표시한 것이다.

지난 17년 동안,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해는 빨강색으로 표시한 4 해 뿐이며, 모두 합쳐서  325 메트릭 톤이다.

반면에, 같은 기간에, 순수출이 주를 이루었으며, 해외로 팔려 나간 금의 총량은 무려 2,430톤이다.  그림에서 보듯이, 주택 및투자은행 붕괴로 경제위기가 일어난 2007년~2008년에 금수출이 급증했다. 

[미국의 금 순 수출량 (net exports), 단위: 메트릭 톤]

미국이 수출한 금은 대부분 스위스, 영국 그리고 홍콩으로 실려 갔으며, 이 세 나라로 실려간 금이 미국의 전체 수출량 가운데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달러가 국제비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완전히 상실하게 되면, 미국인들은 그 때에 가서 '금을 수출하지 말고 가지고 있을 것을...'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주) 글 가운데에는 '미국은 년간 210톤 ~ 225톤의 금을 생산하지만, 그 가운데서 국내 소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이 앞뒤도 없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글쓴이는, 미국이 수출한 그 막대한 금은 어디서 나온 것이냐? 그것은 곧, 미국이 보유하고 있다는 비축 금 또는 다른 나라가 맡겨 놓은 금을 팔아 먹은 것 아니냐.... 그런 말을 하고 싶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만 쓴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다는 실물 금이 정말로 있는가에 대하여 회의를 일으키게 하는 자료와 현상들 그리고 그에 대한 글들은 수도 없이 많고, 독립적인 조사단을 구성해서 실제로 감사를 하자는 요구도 이미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하여 입을 꽉 다물고 있으니, 현실적으로 확인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금값이 올라 가는 이유는 서방 중앙은행 금고에 금괴가 바닥나고 있기 때문 - Egon von Greyerz
>> 독일, 뉴욕에서 환수한 금은 원래와 다른 라벨 - Andreas Framke

The Amazing Amount Of Gold The US Exported Since 2000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