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달러 환율 전망 AUD USD - 시장통료
주요 통화들 가운데서, 미국달러 강세를 주도하여 온 통화가 호주 달러임을 그래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야기 한 바와 같이, 호주는 중국 의존성이 강하므로, 호주 달러 환율은 중국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상황에 더하여, 미제국의 아시아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임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아래는 호주 달러 / 미국 달러 환율 (AUD USD) 월간 그래프 입니다.
2016년 벽두부터 시작된 조정국면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고점을 넘지 못한 채, 지난 해 저점이 깨어졌고, 2016년 이래 만들어진 중요한 지지선도 깨어 졌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지지선들이 저항선으로 된 상황이므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의미 있는 선들이 겹겹이 놓여 있으므로, 급락하지는 않을지라도, 출렁이면서 긴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차 지지선은 0.714 정도, 2차 지지선은 0.663 정도, 3차 지지선은 0.608 정도로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호주 달러 / 달러 환율 월간 그래프, AUD / USD ]
미국 달러가 무너진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것을 넘어, 지배적이라 하여도 될 듯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러한 의견을 부정할 사람은, 아마도, 드물 것으로 짐작됩니다.
지구상에 깔려 있는 달러가 얼마나 되겠는지... 게다가, 날이 갈 수록 달러 찍어 내기에 더더욱 광분하고 있음은 모두가 듣고 보는 바와 같습니다. 이러한 미제국주의와 유대 금융카르텔의 행태가 말해 주는 것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경고하듯이,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처참한 결말이 올 것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한 파국은 달러 환율이 주저 앉으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앞뒤 가리지 않고 달러로 몰려 들고, 그에 따라, 달러가 구세주라도 되는 듯이 치솟으면서 올 것임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부연) 오늘은 6월 15일, 6.15 공동선언 기념일 입니다.
민족자주를 천명한 판문점선언을 한 지 50 여 일이 되어 갑니다. 북-미 수뇌회담이 나온지도 벌써 3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에서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 .... 6.15를 비롯하여 남과 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명시해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15 공동선언 행사가 따로따로 입니다. 판문점선언 이래, 이남에서는 민족자주에 입각한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거꾸로, 판문점선언의 바탕적 이념에 반(反)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적폐세력과 맞서 싸우다가 감옥에 갇히거나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 적폐세력에게 끌려 온 이북 처녀들, 집으로 가겠다고 절규하는 김련희 여성, 이른바 비전향 장기수 로인들, 적폐세력이 차단한 사이트와 블로그들, ... 마음만 먹으면 즉시 할 수 있는 일이자, 당연히 하여야 할 일 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위급 회담이니 뭐니 하지만, 이 땅과 역사의 주인으로서 초불을 든 민중은, 그 내용이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 겨레가 하나되어 살아갈 이 역사적인 일에 있어, 민중이 주인이 되어야 함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자명한 이치입니다. 이른바 공복(公僕)인 고위직 공무원 몇 명이서 비공개로 협의하고 말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외세와 사대주의에 찌들대로 찌든 머저리가 아니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그리고 판문점선언에서 명명백백하게 명시하였듯이, 우리의 길은, 입과 형식 놀음이 아니라, 민족자주民族自主에 입각한 실천입니다.
그 실천은 이 땅과 역사의 주인인 민중이 주가 되는 실천이고 이행입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모를 리 없을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공동선언에 이어, 우리 땅에 줄을 그어 우리 겨레를 갈라 놓고 온갖 고통을 들씌운 장본인인 미제국주의와 이북간의 조-미 공동성명까지 나왔습니다. 더구나, 조미 공동성명에서, 판문점선언에 대하여, 이남이 눈치를 보는 미제국의 서명까지 받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남이, 이러한 역사적인 기회를, 어물쩡 무력화(無力化) 시킨다면, 그 죄는, 억만년이 지난다 하여도 씻을 수 없는, 역사적 대죄(歷史的 大罪)로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온 겨레 앞에서 천명한 판문점선언을 더 이상 모독하지 말고, 당장 민중과 더불어 실천에 돌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족자주民族自主에 입각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지향하여, 거세찬 역사적 물결을 불러 일으키며, 보무 당당하게 진군해야 마땅합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이 시점을 살고 있는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역사적 의무입니다.
>> 4.27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 조-미 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 Joint Statement of US - DPRK at the Singapore Summit
>> 6.15 공동선언 - 2000년 6월 15일
※시장통료(料)는 단기 등락이 아니라 시장의 큰 흐름을 읽어 보려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분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실제 거래나 투자 목적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전에 이야기 한 바와 같이, 호주는 중국 의존성이 강하므로, 호주 달러 환율은 중국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상황에 더하여, 미제국의 아시아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임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아래는 호주 달러 / 미국 달러 환율 (AUD USD) 월간 그래프 입니다.
2016년 벽두부터 시작된 조정국면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고점을 넘지 못한 채, 지난 해 저점이 깨어졌고, 2016년 이래 만들어진 중요한 지지선도 깨어 졌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지지선들이 저항선으로 된 상황이므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의미 있는 선들이 겹겹이 놓여 있으므로, 급락하지는 않을지라도, 출렁이면서 긴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차 지지선은 0.714 정도, 2차 지지선은 0.663 정도, 3차 지지선은 0.608 정도로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호주 달러 / 달러 환율 월간 그래프, AUD / USD ]
미국 달러가 무너진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것을 넘어, 지배적이라 하여도 될 듯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러한 의견을 부정할 사람은, 아마도, 드물 것으로 짐작됩니다.
지구상에 깔려 있는 달러가 얼마나 되겠는지... 게다가, 날이 갈 수록 달러 찍어 내기에 더더욱 광분하고 있음은 모두가 듣고 보는 바와 같습니다. 이러한 미제국주의와 유대 금융카르텔의 행태가 말해 주는 것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경고하듯이,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처참한 결말이 올 것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한 파국은 달러 환율이 주저 앉으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앞뒤 가리지 않고 달러로 몰려 들고, 그에 따라, 달러가 구세주라도 되는 듯이 치솟으면서 올 것임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부연) 오늘은 6월 15일, 6.15 공동선언 기념일 입니다.
민족자주를 천명한 판문점선언을 한 지 50 여 일이 되어 갑니다. 북-미 수뇌회담이 나온지도 벌써 3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에서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 .... 6.15를 비롯하여 남과 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명시해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15 공동선언 행사가 따로따로 입니다. 판문점선언 이래, 이남에서는 민족자주에 입각한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거꾸로, 판문점선언의 바탕적 이념에 반(反)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적폐세력과 맞서 싸우다가 감옥에 갇히거나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 적폐세력에게 끌려 온 이북 처녀들, 집으로 가겠다고 절규하는 김련희 여성, 이른바 비전향 장기수 로인들, 적폐세력이 차단한 사이트와 블로그들, ... 마음만 먹으면 즉시 할 수 있는 일이자, 당연히 하여야 할 일 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위급 회담이니 뭐니 하지만, 이 땅과 역사의 주인으로서 초불을 든 민중은, 그 내용이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 겨레가 하나되어 살아갈 이 역사적인 일에 있어, 민중이 주인이 되어야 함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자명한 이치입니다. 이른바 공복(公僕)인 고위직 공무원 몇 명이서 비공개로 협의하고 말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외세와 사대주의에 찌들대로 찌든 머저리가 아니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그리고 판문점선언에서 명명백백하게 명시하였듯이, 우리의 길은, 입과 형식 놀음이 아니라, 민족자주民族自主에 입각한 실천입니다.
그 실천은 이 땅과 역사의 주인인 민중이 주가 되는 실천이고 이행입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모를 리 없을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공동선언에 이어, 우리 땅에 줄을 그어 우리 겨레를 갈라 놓고 온갖 고통을 들씌운 장본인인 미제국주의와 이북간의 조-미 공동성명까지 나왔습니다. 더구나, 조미 공동성명에서, 판문점선언에 대하여, 이남이 눈치를 보는 미제국의 서명까지 받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남이, 이러한 역사적인 기회를, 어물쩡 무력화(無力化) 시킨다면, 그 죄는, 억만년이 지난다 하여도 씻을 수 없는, 역사적 대죄(歷史的 大罪)로 될 것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온 겨레 앞에서 천명한 판문점선언을 더 이상 모독하지 말고, 당장 민중과 더불어 실천에 돌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족자주民族自主에 입각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지향하여, 거세찬 역사적 물결을 불러 일으키며, 보무 당당하게 진군해야 마땅합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이 시점을 살고 있는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역사적 의무입니다.
>> 4.27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 조-미 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 Joint Statement of US - DPRK at the Singapore Summit
>> 6.15 공동선언 - 2000년 6월 15일
※시장통료(料)는 단기 등락이 아니라 시장의 큰 흐름을 읽어 보려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분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실제 거래나 투자 목적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