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선언 - US officials

보도된 바와 같이,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 (Revolutionary Guard)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규정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는 월요일(4월 8일)에 선언할 예정이다.

다른 나라의 군대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규정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해 5월, 트럼프는 이란,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독일, 유럽연합이 함께 2015년에 체결한 이란핵협정을 일방적으로 폐기하고, 이란에 대한 불법적인 제재를 강행하고 있다.

월요일에 맞추어,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선언하려는 것이 흥미롭다. 다음 화요일에는 이스라엘 대선이 있고, 네타냐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위한 조치들을 연이어 취하고 있다. 이란 핵협정의 일방적 폐기,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인정 ...

주) 미제국주의 트럼프가 러시아 시리아 이란 베네주엘라 쿠바 ... 에 대하여 벌이는 악당질을 보면, 세계를 전쟁으로 몰고 가려는 것인지.... 아니면, 세계를 전쟁 직전의 극단적인 불안 속으로 몰아 넣으면서, 뒤로는 이른바 유대 금융카르텔과 군산복합체의 이득과 세계 장악력을 최대화 하려는 것인지... 어쨋든,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국면으로 들어 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석유시장은 중동정세가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란의 군대를 놓고 시비를 걸고 나서는 미제국의 뻔뻔하고도 파렴치한 행태에 비추어 보면, 지금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야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제유가가 세상의 관심을 모으게 되지 싶습니다.

[참고: 브렌트 원유 주간 그래프]

>> 가자 로켓, 이스라엘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 뚫고 텔아비브 폭격 - PressTV
>> 유럽연합 결정서, 러시아를 인류의 적으로 규정 - Manlio Dinucci
>> 하이퍼-인플레이션과 금 시세: 뉴월드오더(NWO), 모든 사람 몸에 마이크로칩을 심고 사유재산 폐지? - Egon von Greyerz  



< 추 가>

이에는 이 : 이란, 미국 군대 테러리스트 목록에 등재
Tit for tat: Iran’s Supreme Security Council puts US troops on its terrorist groups list

이란혁명수비대를 테러리스트 목록에 등재하는 미국에 맞서, 이란 국가안보회의는 미국 자체를 "테러리스트 정부 terrorist government"로 규정하고, 미군 사령부와 그에 소속된 모든 군대를 테러리스트 집단(terrorist group)으로 선언하였다.

이란은 선언문에서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미국은 미국의 서아시아 침략 정책을 실행하기 위하여 이란을 위협하고 있으며, 죄없는 사람들을 유린하고 있다. 미국은 사우디가 주도하는 예멘 민간인 학살에 관여하고 있다. 미국이 사우디에게 정보와 군수물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십억달러 어치의 무기를 팔아먹고 있다. 서아시아의 극단주의자 테러리스트 집단을 옹위하고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다."



<추  가>

이란혁명수비대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한 트럼프의 행태는 네타냐후의 시오니스트 정책(Zionist agenda)에 대한 완전한 굴종 - Dennis Etler
Trump’s IRGC move shows his total subservience to Netanyahu’s Zionist agenda.

캘리포니아 카브릴로 대학 인류학 교수이자, 수 십년간 국제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 대외정책 분석가인 Dennis Etler는 트럼프의 일련의 행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트럼프는 네타냐후의 맥시멈 프로그램(maximum program)을 지지 찬동해 왔다.

그 정책에는
꾸드스(al-Quds, 예루살렘 Jerusalem)를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것,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하는 것,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고 있는 웨스트 뱅크 지역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하는 것,
이란핵협정을 파기하는 것,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
이란혁명수비대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선언하는 것 등등이 들어 있다.

트럼프가 그러한 행태를 이어가는 데에는 이득을 얻고자 하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 미국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지지와 표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관계는 각자 정치적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상부상조적 이해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근본적 바탕에는 두 사람의 공통적인 사상이 깔려 있다. 그것은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주의에 바탕을 둔 파시즘 사상이다. fascistic ideology of white supremacy and racism."

주) 맥시멈 프로그램이 무엇이며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Dennis Etler교수가 이야기 한 내용은, 주지하다시피, 트럼프가 하나도 빼 놓지 않고, 악착같이 집행하였습니다. 백악관에 앉아 있는 트럼프,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기사입니다.

주)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레바논 영공을 수시로 침범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난 해 말 부터 극심해지고 나아가 저공 위협비행을 일삼는 것, 리비아 내전 발발, 인도-파키스탄 무력분쟁 고조, 중국 군대의 파키스탄 주둔 ... 이러한 제반 상황을 하나의 테이블에 올려 놓고 헤아려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Israel Owns Washington



< 추 가>

트럼프 중동평화 계획 - 팔레스타인 주권 불인정
Trump's Middle East Peace Plan Implies No Sovereignty for Palestinians

네타냐후가 대선에서 승리하자, 트럼프가 그동안 숨겨오던 중동평화계획(Peace plan for the Middle East)이란 것을 꺼내 들려 한다.

그 내용은 "팔레스타인의 영토를 이스라엘의 통제하에 두며, 또한, 팔레스타인의 국가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단지 팔레스타인 자치권만 인정하되, 이스라엘의 통제하에 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보도에 대하여 백악관은 입을 꽉다물고 있다. 트럼프의 중동정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사위인 쿠쉬너(Jared Kushner)이다.



<추 가>

레바논, 이스라엘이 무력충돌을 일으키면 이스라엘 공항을 폭격할 것
Lebanon Threatens to Strike Israeli Airport if Military Conflict Erupts

레바논 국방장관은 가까운 미래에 텔아비브(이스라엘)와 무력충돌 가능성에 대하여 부정하였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스라엘이 우리 공항을 폭격하면, 우리도 이스라엘 공항을 폭격하겠다. 이스라엘이 우리의 석유시설을 폭격하면, 우리도 이스라엘의 석유시설을 폭격하겠다"



<추 가>

이란, 미국의 제재를 돌파할 길이 있다
Zarif: Iran 'Has a Ph.D' In Dealing With US Sanctions

이란 외무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를 무력화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한다. 우리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다.
도날드 트럼프는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러나, 트럼프가 호전광들에 휘말려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란은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주) 미제국주의가 움직이는 행태에 비추어 미루어 보자면, 앞으로 상황은 갈 수록 악화되지 싶습니다. 그냥 악화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유대금융카르텔 군산복합체와 그 세력이 하자는 대로 악착같이 집행하는 트럼프가 시리아와 이란 등 중동의 반제자주(反帝自主) 국가들과 끝장을 보려고 게거품을 물고 발악을 하는구나.... 그렇게 짐작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을 헤아려야 하지 싶습니다.

물론,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어 갈 지는 가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결론은 이미 나와 있다고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미제국주의 세력이 스스로 만든 덫에 스스로 빠져, 절대로 벗어 날 수 없는 극한적인 처지에서, 발버둥을 치고 있음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지 싶습니다.

미제국주의가 이란과 무력충돌을 일으키면, 그것은 미제국주의 괴멸이 수면 위로 명백하게 떠 오르는 계기로 되지 싶습니다. 그에 따라 세계 도처에 깔려 있는 미제국주의 꼭두각시 괴뢰 무리들의 준동이 극심해 질 것임은 불문가지라 하겠습니다.



<추 가>

이란은 두 방이면 끝난다 - 미상원의원 Thomas Cotton
It Would Take Two Strikes to Win War Against Iran - US Senator

지난 주에, 미국은 페르시아만에 항공모함 타격단과 폭격기편대를 전개하였다. 안보보좌관 볼턴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이 공격을 받으면, 무자비하게 공격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번에는 상원 공화당의원인 토마스가 "두 방이다. 한 방 그리고 두 방이면 끝난다. 만약에 이란이 미국 또는 중동의 미국 동맹국에게 군사적 타격을 가한다면 파멸적 반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주) 십여년 전에, 미제국이 시리아를 침략하면서 두 달이면 넉넉하다고 떠벌였지만, 10년여년 동안 쩔쩔매고 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이제 이란에게 두 방이면 충분하다고 헛소리를 뇌까리는 행태에 비추어 볼 때, 중동이 간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결과는 이미 나와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이전에 이란이 강력한 실천적 반제자주 노선을 걸을 때는, 미제국과 유대이스라엘이 마음대로 설치지 못하였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중도니 통합이니 하면서 어정쩡 우물거리는 정권이 들어선 뒤로, 미제국과 유대이스라엘은 마음 놓고 휘돌아치고, 그에 따라 이란은 이리저리 시달리고 있음 또한 모두가 보는 바와 같습니다.

경제니 문화니 종교니 교육이니 ... 하는 이름으로 포장된 물질적 정신적 침략이 군사적 침략의 대문을 여는 열쇠로 되는 것임을 역사는 수도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란 서민대중의 반제자주 정신이 흩으러진 결과라 할 수 있고, 스스로 화를 불러 들인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처럼 반제자주 정신을 가다듬어 틀어쥐고, 강력한 실천적 반제자주 노선을 걷는 것, 이란이 온전할 수 있는 길은 그 하나 뿐이지 싶습니다.

>>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천명. 국제 유가 전망 - IRGC
>>  가자 로켓, 이스라엘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 뚫고 텔아비브 폭격 - PressTV
>>  유엔안보리(UNSC) 결의안,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 정착촌 건설 불법성 확인 - UN Security Council

US may declare Iran’s Revolutionary Guard a ‘terrorist organization’ just ahead of Israeli elections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