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이치은행 파산과 세계금융시스템 붕괴 - Egon von Greyerz

독일 도이치은행 파산과 세계금융시스템 붕괴 - Egon von Greyerz
독일 도이치은행이 금융시스템 붕괴를 촉발시킬 것인가?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이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다. 눈앞에 닥친 경제위기에서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대출손실 5%가 발생하면, 자기자본이 영(zero)이 될 절체절명의 상태에 있다.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현실에서, 대출손실이 5%가 아니라 25%까지 치솟는다하여도 놀랄일이 못된다. 게다가, 도이치은행이 묶여 있는 파생상품은 50조달러에 달하며, 이는 0.1%만 손실이 나면 도이치은행이 파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이치은행은 세계최대은행 가운데 하나이며, 세계 주요 은행들과 서로 얽히고 섥혀 있다. 도이치은행의 파산은 곧 세계 자본주의금융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연준(FED)이 이것을 모를까.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 바로 그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도이치은행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이다.

미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은 도이치은행 파산을 막기위하여 앞뒤를 가리지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돈을 뿌리듯이 뭉치돈을 퍼붓는 이른바 헬리콥터머니(helicopter money), 은행 고객의 예금인출 차단, 고객예금을 은행자산으로 강제편입시키는  베일인(bail-ins), 공공자금을 퍼붓는 베일아웃(bail-outs), 고객예금에 대한 이자율을 영(zero) 아래로 강제함으로써 예금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강탈하는 네가티브 이자율(negative rates)...

그게 다가 아니다. 은행이 채권자에게 이행해야할 채무이행을 중단시키는 지급유예(支給猶豫), 전자암호달러(cryptodollar) 발행, 금(gold)에 대한 초지 등등이 총동원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여도 파산을 아주 잠깐 연기시키는데 지나지 않을 것이다. 결국에는 파산하게 될 것이다. 그 시점이 되면, 중앙은행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이 되면, 정부의 통제력이 상실된다는 사실을 역사는 잘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암울한 국면에 이미 들어섰다는 점이다. 종이돈을 무한정 찍어내는 지금의 자본주의금융시스템 자체가 총체적으로 붕괴되는 것은 피할 길이 없다. 상황이 거기까지 가지않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남아있는 문제는 그 심각성이 어느정도이겠는가 하는 것이다.

금융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붕괴되는 상황에서 서민대중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은 거의 없다. 그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실물 금과 은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실물 금과 은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으로서 온전한 대비책이 되지는 못하지만,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올라가는 주가지수를 보면서 세상이 별탈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에 빠져있다. 바보폰(스마트폰)을 붙잡고 오락하느라 정신이 없고, 유선방송 영화에 빠져 히히득거리고, 온라인 가게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사들이기에 바쁘다.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인식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1913년 연준(fed)설립과 함께 시작된 지금의 경제체제가 파멸하는 마지막 국면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제체제는 1971년 닉슨이 금태환을 중단하는 치명적인 결정을 한 때부터 파멸 국면에 들어섰다. 연준(fed)과 유럽중앙은행(ECB)이 보통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교활한 용어를 사용하여 금융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고 말한 2019년 8월부터 파멸의 막바지 국면이 시작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 것이 덮이고 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 대선을 눈앞에 두고 누가 당선될 것인가를 가지고 시끌벅적하다. 누가되든 마찬가지다. 그 누구도 현재와 앞으로의 상황을 감당할 수 없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ㅇ 코로나바이러스 -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바이러스가 세계를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지만, 효과적인 예방/치료약이 없다. 개발이 된다하더라도 오랜 세월이 흐른 뒤일 것이다.

ㅇ 경제 - 회복이 아니라, 경제침체가 갈수록 급격하게 진행될 것이다.
ㅇ 산업 - 산업과 무역이 모두 빠르게 위축될 것이다.

ㅇ 거품 - 거품이 잔뜩 끼어 있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이 붕괴될 것이다.
ㅇ 미국달러 - 무한정 찍어낸 달러로 인한 달러가치 몰락에 의하여 물가폭등(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다.

ㅇ 재정적자 - 경제, 금융시스템, 개인 생계를 지탱하기 위한 재정지출이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를 것이다.
ㅇ 빚더미 -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200%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은행파산이 시작되면 가속도까지 붙을 것이다.

ㅇ 실업율 - 앞으로 20~30% 실업율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 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ㅇ 사회불안 -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생계유지조차 힘든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사회불안은 가일층 심화될 것이다.

ㅇ 내전(內戰) - 정부는 시위대에 대한 통제력을 이미 상실해가고 있다. 위험도는 최고조로 치달을 것이다.
ㅇ 연금(年金) - 자산시장이 붕괴됨에 따라 연금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ㅇ 사회보장 - 정부파산과 물가폭등으로 인하여 턱없이 약화될 것이다.
ㅇ 정치체제 붕괴 - 정치체제에 대한 불신이 극도에 달하였다. 그 어떤 정당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지어 공산주의 정당이 나온다하더라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이 모든 혼란과 고통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파멸해 가는 세상을 보면서, 그 속에서 살고 있다. 하기야, 인류역사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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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erz – We Are On The Edge Of A Catastrophic Global Financial Collapse And Panic. Here Is What You Need To Do To Prepare Right Now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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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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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