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하이퍼-인플레이션 확산과 유럽중앙은행(ECB) 긴급 유동성 공급 - Egon von Greyerz

세계적인 위기를 필연적으로 불러 오는 기폭제가 있기 마련이다.

터키 사태가 핵심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터키는 적자와 통화붕괴 등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다.

유럽연합(EU)의 많은 은행들이 터키에 대출을 해준 상태이며, 터키 사태로 유럽의 은행시스템 자체가 위기에 처할 것은 확실하다.

모두 보고 있듯이, 터키의 리라(Lira, 터키 통화, 통화코드: TRY)가 붕괴되고 있다. 2013년을 기준 시점으로 볼 때, 터키 리라 표시 금값은 4배가 폭등한 상태이다. 그동안은 라틴아메리카의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물가폭등)을 이야기 해 왔다. 이제는 터키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으며,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유럽의 주식시장을 보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긴급 유동성 공급 준비를 하고 있다. 사태가 이미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곳저곳 여러 나라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일이다.

내가 보기에, 다음 차례는 일본이 될 것이다.

일본의 이자율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통제력을 벗어나면, 일본의 모든 시장 자체가 붕괴될 것이다. 일본정부가 일본전체 채권의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도 모든 채권을 무작정 사들이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일본 정부가 일본 주식 가운데 막대한 비중을 사들여 놓고 있다.

터키 사태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세계도처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이미 시작되었다. 나는 이에 대하여 이미 여러차례 경고를 하였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실물 금과 은을 사 모으라고 경고를 해왔다.

주1) 터키 상황은 단순하게 터키의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중동의 대표적인 친미 굴종 국가 가운데 하나이던 터키가 노선을 바꾼 때로 부터 상황 전개를 하나의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볼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주2) 현금금지 (Cashless 캐시리스, 전자결제, 전자지불, 전자암호화폐,  디지탈 화폐, 온라인 은행, 인터넷 은행 ... 등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한 가지임)를 함께 놓고 짚어 보면, 상황 전개를 좀더 명확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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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erz – ECB To Issue Emergency Liquidity As Turkish Contagion Spr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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