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침체 :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미국 비금융 기업 10% 정도 파산 예상 - S&P Global
미국의 금융분석기업 에스앤피 글로발 (S&P Global)은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하여 기업파산이 급증할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경제활동이 갑작스레 정지됨에 따라 올 해 세계경제가 침체될 것이다. 현금유동성 급감과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이변이 없는 한, 기업파산이 급증할 것이다. 향후 12개월 이내에, 미국의 비금융기업 가운데 10% 정도가 파산할 것이다. 유럽의 기업 파산율은 한 자리수이되 높은 수치가 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2분기~3분기 (4월-9월)에 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경제는 2021년에 가서 회복될 것이다."
스위스의 Thomas Holzheu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유로존(Eurozone)에서는 기술적 경제침체와 지역내총생산(GDP) 감소가 이미 현실로 되었다. 중국과 미국도 매우 위험한 시점에 들어섰다. 현상황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년말까지 계속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 회복기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주) 미국은 물론 세계가 경제침체의 원인을 코로나바이러스에게 몽땅 뒤집어 씌우려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말하였듯이, 코로나바이러스는 기폭제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달러를 무한정으로 찍어 쌓아 올린 어마어마한 빚더미 붕괴와 달러 몰락일 것입니다. 언론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본질적인 문제에는 입을 꽉다물고 코로나바이러스 타령만 늘어 놓는 나팔수들에 휘말리면, 시장을 제대로 읽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미제국주의 금융카르텔과 군산복합체 무리들이 코로나를 빌미로 온갖 악랄한 흉계를 꾸밀 것임을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그 세력들이 내돌리는 프로파간다에 우왕좌왕하지말고, 그 세력들이 장막뒤에서 벌이는 실제 행태를 또박또박 짚어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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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북자들 가운데서 ‘코로나19를 살포하는 기구’를 북에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탈북자들이 기구를 이용해 북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침투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세균전을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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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이웃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하지 못했을 것으로 확신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3/2020031302581.html
S&P Global Expects 'Surge of Defaults', Global Recession Due to Coronavirus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