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를 가증시키는 반인륜적행위

[식량위기를 가증시키는 반인륜적행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식량위기를 가증시키는 반인륜적행위》


세계시장에서 식량가격이 폭등하고 여러 나라에서 기아현상이 심화되고있는것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난문제로 되고있다.

지난해 국제시장에서 쌀가격은 15년만에 최고를 기록하였다.한편 지난해 5월 세계식량계획은 82개 나라에서 약 3억 4 5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심각한 식량위기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더욱 빈번히 발생하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농업토지가 끊임없이 줄어들고있는것이 식량생산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식량위기가 악화되고있는 보다 중요한 원인은 식량문제를 리윤확보와 패권유지의 무기로 도용하는 미국과 서방의 비렬한 처사에 있다.

밝혀진데 의하면 최근년간 동유럽지역에서 인도주의적목적으로 반출된 알곡중 대부분이 서방의 수중에 들어갔다.빈곤한 나라들에 납입된 량은 5%에 불과하다.그중에서도 기아위기가 가장 심각한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 예멘, 수단,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들에 차례진 량은 3%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알곡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은 식량되거리로 폭리를 보는것을 전업으로 하는 서방의 기업체들이라고 한다.이것은 알곡을 끌어들인 목적이 식량투기에 있다는것을 시사한다.

서방의 한 관리는 알곡이 빈곤한 나라들로 갔는가 안갔는가 하는것은 아무러한 의미도 없다, 그만한 량의 알곡이 시장에 있다는 사실자체가 식량가격을 낮추어주기때문이다고 주장하였는데 완전한 궤변이다.

지금 알곡시장에서 세계식량거래량의 대부분을 아쳐 다니엘스 미들랜드, 듀퐁, 카길을 비롯한 미국의 식량거래업체들이 장악하고 롱간을 부리면서 거액의 리윤을 챙기고있다.그것이 세계적규모에서 식량가격의 폭등과 식량공급과 소비에서의 불균형을 초래하고있다.

2009년에 세계농산물시장에서 식량가격이 크게 상승한것도 미국금융업체들의 작간질에 있었다.당시 미국의 거대투자은행들인 골드맨 작스와 모르간 스탠리는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4 000만t이상의 강냉이거래계약건을 성사시키고 농산물가격을 조종하여 폭리를 보았다.그것은 이 거래소에서의 총식량거래량의 99%에 해당한것으로서 말그대로 독점행위였다.2010년에도 로져스와 바피트를 비롯한 미국의 대재벌들이 앞을 다투어 농산물거래계약을 맺는것으로 식량가격에 파동을 조성하였다.이러한 실례는 허다하다.

미국의 식량롱간질은 단순히 리윤획득에만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

《원유를 통제하는자는 모든 나라들을 통제할수 있고 식량을 통제하는자는 모든 사람들을 통제할수 있다.》, 《식량은 일종의 무기이다.그것으로 여러 나라를 미국에 얽어맬수 있다.》

미고위정객들의 이와 같은 떠벌임은 식량위기를 조성하는 미국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낱낱이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분쟁과 무력충돌을 조장하여 식량생산과 무역을 저해하고 기아위기를 증대시키는 속심도, 경제봉쇄를 비롯한 각종 조치로 세계적규모에서 식량의 균형적인 공급을 가로막는 리유도 바로 식량을 패권야망실현의 무기로 써먹자는데 있다.식량위기를 저들의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는데 악용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로씨야는 서방나라들이 시장에서 투기행위를 벌리는 등 갖은 방법을 다하여 세계식량안전을 파괴하고있다고 비난하였으며 중국의 한 언론은 세계적인 식량공급사슬이 큰 혼란에 빠지고 식량가격폭등이 초래된 주요원인은 미국과 서방의 제재와 보호무역주의정책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현실은 식량위기악화의 주되는 원인이 자연재해나 환경파괴에 있는것이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무제한한 탐욕과 전횡에 있다는것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식량위기를 가증시키는 반인륜적행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7일





[제국주의가 있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제국주의가 있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다》


오늘 국제정세는 매우 첨예하다.세계 여러 지역에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짓밟고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들이 빈번히 일어나고있다.긴장상태가 날로 격화되고 새 세계대전의 위험이 더욱 커가고있다.진보적인류의 공통된 지향과 배치되는 이러한 사태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이 강화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침략과 략탈의 결과로 생겨나고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것이 바로 제국주의이다.

침략전쟁은 인민대중에게는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지만 대독점체들에는 황금소나기를 가져다준다.미국만 놓고보아도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막대한 초과리윤을 얻었으며 조선전쟁과 윁남전쟁때에도 많은 리윤을 획득하였다.

전쟁을 직접 일으킨것으로부터 대리전쟁을 지원한데 이르기까지, 다른 나라의 내전을 부추긴것으로부터 국가들사이의 충돌을 조성시킨데 이르기까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주요전쟁이나 무장충돌에 미국의 그림자가 비끼지 않은적이 없었다.240여년간의 건국력사에서 미국이 싸움을 하지 않은 해수는 불과 16년밖에 되지 않는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2001년까지 세계의 153개 지역에서 248차의 무장충돌이 일어났는데 그중 미국이 일으킨것은 201차이다.

현세기에 들어와 세계적으로 평화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졌지만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전쟁기계는 줄곧 빠른 속도로 돌아갔다.이 전쟁기계를 관리하는것이 바로 독점체들이다.그들은 전쟁이 지속되여 더 많은 돈이 굴러들어오기를 바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수법은 더욱 교활해지고 악랄해지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있다.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변화된 세력구도는 제국주의자들의 운명을 매우 위태롭게 하고있다.미국이 이 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자본주의렬강들과 추종세력들까지 다 규합해나서고있지만 이미 저들에게 불리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한 력학관계를 되돌려세울수 없게 되였다.

경제적으로도 제국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 헤매고있다.자본주의적생산방식은 한계점에 도달하고 세계적범위에서 자본의 증식과정은 종착점에 이르렀다.제국주의자들은 좁아진 시장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리윤을 보장해주는 안정된 원천지를 장악하기 위하여 다른 나라들을 예속시키려고 침략전쟁정책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심각한 위기에 맞다들 때마다 그 해결방법을 침략전쟁에서 찾으려 한다.인류를 참화속에 몰아넣은 두차례의 세계대전도 제국주의자들이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일으킨것이였다.미국이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을 도발한것도 당시 저들이 처한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와 관련되여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야망에도 변함이 없다.변한것이 있다면 본성이 아니라 침략수법이다.그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 힘의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기도 하고 회유기만의 방법을 쓰기도 한다.

지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제 마음대로 강권을 휘두를수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평화보장》의 간판을 들고 주권국가들을 반대하는 교활한 량면전술에 집요하게 달라붙고있다.저들을 《평화의 수호자》로 자처하고있다.하지만 이것은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은 힘의 정책, 침략과 전쟁정책을 절대로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평화》에 대해 곧잘 외워대면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일삼고 군비확장에 열을 올리고있다.외부의 위협에 대해 떠들며 대결위기를 격화시키고 전쟁을 직접 일으키거나 대리전쟁을 벌리고있다.

미국은 세계도처에 침략적군사기지들을 늘어놓고 저들의 무력을 상시적으로 배치하고있으며 나토와 같은 군사동맹을 확장하고 강화하는데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현재 80여개 나라와 지역에 800여개의 군사기지를 두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여러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으며 이것도 성차지 않아 오커스와 같은 침략도구들을 만들어내여 세계도처에서 불안정을 조성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의 《평화전략》이 변함없는 침략적본성의 산물로서 뒤집어놓은 전쟁전략이며 힘의 정책의 변종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명백하다.그것은 《평화》라는 허울좋은 보자기로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본색을 가리우고 군비를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세계를 제패하자는데 있다.

미국은 이렇게 교활한 량면전술에 매여달리면서 침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발전도상나라들을 분렬시켜 각개격파하는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

분렬리간, 각개격파는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상투적인 수법이다.오래전부터 미국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새로 독립한 나라들을 저들의 통제와 지배밑에 다시 얽어매두려고 직접적인 무력간섭과 대리전쟁, 위협공갈과 매수, 회유기만과 파괴전복활동을 비롯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여왔다.지금도 의연히 이 모든 수법을 다 동원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을 분렬리간시키고 각개격파하려 하고있다.

식민지통치의 후과인 령토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과 정치적리념과 신앙의 차이, 경제적조건과 발전수준의 차이 그리고 국가건설에 가로놓인 난관들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나라들사이에 쐐기를 박고 불화를 일으키고있다.그런가하면 식량과 돈과 물자를 가지고 롱간을 하면서 일부 나라들을 저들에게 끌어당겨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여나서도록 부추기고있다.저들에게 추종하는자들과 주구들을 내세워 자주적이고 진보적인 정권을 뒤집어엎고 해당 나라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있다.미국은 정권전복을 위해 암살, 반정부소요 등 여러가지 파괴암해활동을 적용하고있으며 지어는 무력간섭까지 서슴지 않고있다.

승냥이는 양으로 변할수 없다.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으며 침략과 전쟁은 없어질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에게 구걸하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평화를 이룩할수 없다.제국주의자들에게 구걸하면 오히려 그들을 더욱 오만하게 만들고 전쟁의 위험을 더 크게 할뿐이다.

자체의 힘을 강화하고 제국주의자들과 끝까지 맞서 싸울 때 지구상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마련할수 있다.이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리학남

[제국주의가 있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7일





[서방주도의 국제질서가 붕괴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서방주도의 국제질서가 붕괴되고있다》


중국의 《환구시보》가 보도한데 의하면 얼마전 유럽동맹의 한 고위관리가 서방이 지배하던 시대가 사실상 명백히 끝났다는것을 인정한 글을 동맹웨브싸이트에 올렸다.이것은 서방주도의 지배적이고 패권적인 국제질서가 붕괴되고있는 엄연한 현실에 대한 명백한 자인이다.

지난 2월에 있은 20개국집단 외무상회의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개혁문제가 주요의제로 론의되였다.

20개국집단은 발전된 서방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이 세계경제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할 목적으로 발족된 국제기구이다.기구에는 서방7개국집단과 하나의 실체로서의 유럽동맹 그리고 10여개의 발전도상나라들이 망라되여있다.20개국집단의 출현은 국제정치정세흐름과 세계경제의 장성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이 무시할수 없는 역할을 놀고있던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년간 국제무대에서 지정학적대결이 심화되고 서방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모순이 격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20개국집단의 각급 회의들에서는 종종 불협화음이 울려나오군 하였다.그러나 이번처럼 그것이 두드러진적은 별로 없었다.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집단은 시작부터 우크라이나사태를 구실로 로씨야를 집중공격하면서 회의를 반로씨야공세를 강화하는 마당으로 전락시키려 하였다.그러나 서방의 시도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것으로 하여 좌절되고말았다.

회의에서 기본의제의 하나는 가자사태와 관련한 문제였다.많은 나라 외무상들이 가자지대에서 감행하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비난하면서 두개국가해결책이 현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브라질외무상은 회의가 끝난 뒤 《두개국가해결책이 유일한 방도라는 립장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표명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는 현정세하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서방과 발전도상나라들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상반되는 립장을 취하고있다.

서방세력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구실로 로씨야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에서 축출하고 해외자산들을 동결시켰으며 각 분야에서 제재조치를 취하였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로씨야에 대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을 반로씨야진영에 규합하려고 열을 올렸다.반면에 팔레스티나-이스라엘충돌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취하지 않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은 서방의 이중적행태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사태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완강히 주장해왔다.

바로 그러한 대립과 모순이 20개국집단 외무상회의에서 폭발하였다.회의에서 서방의 주장이 일축되고 발전도상나라들의 견해가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것은 서방의 의사가 통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회의에서 특히 주목을 끈것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를 개혁할데 대한 문제가 적극적으로 제기된것이다.회의에서 발전도상나라 외무상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용납할수 없을 정도로 마비되였다, 다자기구들은 현재의 도전에 대처할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론의를 심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긴박한 해결을 요하는 문제들에서 응당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있다.오히려 지배주의세력의 롱락물로 전락되고있다.지난 2월 20일에 있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에서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가자지대에서의 즉시적인 정화를 목적으로 한 결의가 채택되지 못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20개국집단 외무상회의에서 발전도상나라 외무상들은 미국의 전횡을 정면에서 비난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였다.전반적인 참가국들이 그에 공감을 표시하였다.그것을 두고 언론들은 미국이 가자사태와 관련한 문제에서 날로 고립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평하였다.

앞서 열리였던 제3차 유럽동맹 인디아태평양상급연단도 변화되고있는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을 보여주었다.연단에서 발전도상나라 대표들은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문제들에서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는 유럽동맹을 신랄히 비난하였다.많은 대중보도수단들은 유럽동맹을 난처하게 만든 그 연단을 《유럽동맹을 심판하는 한편 인디아태평양지역을 끌어당기려는 동맹의 노력을 조소한 회의》로 묘사하였다.

전문가들은 현 사태가 발전도상나라들의 정치적독자성을 부각시켜주고있다, 서방은 현시기 국제무대에서의 중요문제들의 해결방향이 주로 발전도상나라들의 정치적립장에 달려있다는것을 인정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본사기자 은정철

[서방주도의 국제질서가 붕괴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6일





[《총기류문화》가 만연하는 인간생지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총기류문화》가 만연하는 인간생지옥》


미국은 총기류범죄의 아성으로 악명높다.18세기말 이 나라에서는 개인의 무기소유권리를 인정하는 법이 제정되였다.영국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민병들의 무기소유가 절실하다는 리유에서였다.그때로부터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이 법이 의연히 유지되고있다.세계적으로 민간인들이 소유하고있는 총기류가 제일 많은 나라가 미국이다.인구수보다 총기류수가 더 많다.외신들은 서로를 억제하는 정치제도와 사회적대립의 격화는 총기류폭력이 미국사회의 만성질병으로, 끊임없는 악몽으로 되게 한다고 평하고있다.

언제인가 미국을 방문하였던 한 외국인의 글이 화제거리로 된적이 있다.

필자가 길을 가는데 그와 눈을 마주치는 사람들모두가 실없는 사람처럼 히죽거리고 말을 걸면 묻지 않은것까지 구구히 설명해주어 의아했다는것이다.후에 알고보니 인상을 잘못 가졌다가는 순식간에 총탄세례를 받을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이런 행동을 한다는것이였다.

미국에서는 남의 집문을 잘못 여는것, 길에 잘못 들어서는것, 차를 잘못 타는것 등 무의식적인 실수를 해도 총에 맞아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오늘날 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인명피해자수는 교통사고나 전쟁에 의한 사망자수를 훨씬 릉가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미국력사에 기록된 남북전쟁과 미국-에스빠냐전쟁,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등 수많은 전쟁들에서 죽은 사람들보다 평화시기에 미국내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총격사건이 많아질수록 총기류구입자수가 더욱 늘어나고 총기류구입자수가 늘어날수록 총격사건이 더욱 많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다.문제는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류혈사태로 하여 총기류에 대한 법적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있지만 무기생산업체들이 던져주는 거액의 자금에 매수된 당국자들이 감언리설과 온갖 궤변들로 반인륜적인 총기소지권리를 감싸돌고있는것이다.그래서 날이 갈수록 사회에 나도는 총기류가 많아지고있다.

몇해전 개학을 앞둔 시기에 학생들과 학부형들속에서 제일 인기를 끈 물품은 교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질 때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멜가방이였다.총기를 든 범죄자로부터 달아날 때 잔등이 목표판으로 될수 있기때문에 방탄멜가방을 메고있으면 안전하다는것, 교실의 구석이나 책상밑에 숨을 때 이것을 리용하면 얼굴과 가슴을 가리울수 있다는것이 상품의 우점으로 광고되였다.정확한 사용방법을 배워주는 홈페지까지 인터네트에 개설되였다.미국의 여러 회사가 경쟁적으로 이 제품을 생산하여 돈벌이를 하였다.

미국의 거리들에는 어느 상점에 가면 어떤 무기를 살수 있다는 광고들이 어지럽게 나붙어있다.돈만 있으면 누구나 무기를 손쉽게 구입할수 있다.지어 총이 결혼지참품으로까지 되고있다.그야말로 양키식《총기류문화》가 아닐수 없다.

당국이 사회에 범람하는 총기류의 수를 좀 줄여보려고 《총회수계획》이라는것까지 고안해낸적이 있다.주민들이 가지고있던 총을 바치면 일정한 액수의 돈을 받게 하는 제도였다.그런데 실행결과는 어떠했던가.《효과가 없다.》는것이였다.주민들이 바치는 총은 대다수가 전혀 쓸수 없는 한심한것들이였다.이런 고물단지를 바치고 받은 돈에 일정한 액수의 돈을 덧붙여 총을 새것으로 교체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총회수계획》은 휴지장으로 되고말았다.

전쟁시기도 아닌 평화시기에 총기류가 범람하고 도처에서 때없이 터지는 류혈적인 총격사건들로 장송곡이 그칠새없이 울려나오는 미국이야말로 희세의 인간생지옥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총기류문화》가 만연하는 인간생지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6일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