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상태에 빠진 유럽경제

[침체상태에 빠진 유럽경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http://www.mfa.gov.kp
주체113(2024)년 3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침체상태에 빠진 유럽경제》


최근 유럽에서 극심한 경제침체상황이 지속되고있다.

프랑스신문《레 제꼬》와 도이췰란드 ARD TV, n-tv를 비롯한 언론들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2022년 여름부터 유럽의 경제가 여전히 심각한 부진상태에 빠져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고 전하면서 최근 3개월동안 유럽의 GDP가 또다시 0.3% 감소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특히 언론들은 유럽경제의 기둥인 도이췰란드의 경제상황이 우크라이나사태로 하여 주요동반자나라들의 수요하락으로 수출액이 대폭 줄어든 결과 지난해 이 나라의 GDP는 0.3% 감소되였다고 하면서 얼마전에는 정부가 올해의 경제장성률을 예상보다 훨씬 줄어든 0.2%밖에 안될것이라는 비관적인 결과를 공개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이로하여 도이췰란드는 예산적자에 시달리고있다고 한다.

이미 값비싼 에네르기수입으로 예산적자를 크게 본 도이췰란드는 지난해 11월 긴축예산안을 작성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올해에 들어와 련방 주, 지방, 사회보장부문에 827억€를 초과지출한데다가 물가가 뛰여올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가지출조치까지 취한다면 올해의 재정적자가 0.9%에 이르게 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다른 유럽나라들의 실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지난해 프랑스의 GDP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이딸리아와 에스빠냐에서는 지난시기와는 달리 GDP가 각각 0.2%, 0.6%밖에 장성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한편 도이췰란드방송《도이췌 웰레》는 지난해 유럽나라들의 채무액이 GDP의 89%수준에 도달한것으로 하여 유럽이 2014년의 채무위기에 맞먹는 또 하나의 재난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무려 11개가 넘는 유럽나라들에서 국채가 GDP의 60%, 그리스와 이딸리아에서는 140%이상에 달하고있는 속에 많은 나라들에서 대부리자상환으로 인해 날로 커지고있는 재정적부담으로 허덕이는 등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져들고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경제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사태가 2년이상 지속되면서 《부자유럽》이라는 말은 옛말로 되고 유럽경제는 탄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였으며 이로하여 유럽정치인들은 시급히 경제를 회복시켜 심각한 사회정치적혼란을 극복하여야 할 어려운 숙제를 안고있다고 평하고있다.(끝)

[침체상태에 빠진 유럽경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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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4일





[약육강식의 법칙이 절대화된 최악의 반동사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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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약육강식의 법칙이 절대화된 최악의 반동사회》


자본주의사회는 인류력사상 가장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 최악의 반동사회로 악명떨치고있다.그 밑바닥에는 자본주의사회의 고유한 생리인 약육강식의 법칙이 깔려있다.정치가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로 일관되여있고 치렬한 생존경쟁이 리윤확보의 절대적인 방식으로 되여있으며 사람들이 너를 눌러야 내가 산다는 극단적인 인간증오에 물젖은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의 위기가 심화될수록 약육강식의 해독적후과는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자본주의는 극소수 특권계층이 금전과 권력으로 광범한 근로대중을 무자비하게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인민적사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국가권력은 대부호들에게 장악되여있고 모든 정책도 그들의 의사를 대변하고있다.자본주의국가의 세금정책, 고용정책 등 각종 정책과 시책, 조치들은 근로대중의 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박탈하여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실현시키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미국의 세금정책만 보아도 대부호들에게는 엄청난 감세특혜를 주는 반면에 중산층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세금세례를 줄소나기처럼 퍼붓게 되여있다.몇해전 미국 뉴욕주에서는 주민들에게 88가지 항목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데 대한 조치가 또다시 발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한 연구소는 미국에서는 로동과 관련한 법률의 많은 조항들이 고용주들에게 직원들을 마음대로 해고시킬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폭로한바 있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리용하여 대중을 억압착취하고 탐욕을 실현하는 한편 반동적통치기구를 파쑈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이러한 불합리하고 반인민적인 통치제도를 부르죠아대변자들은 《자유민주주의제도》라고 미화분식하고있다.

서방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만적정체는 유럽의 한 언론에 실렸던 미국인의 편지를 통하여 적라라하게 폭로되였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자유? 천만에! 미국에는 참다운 자유가 없다.누구든 돈 한푼 없다면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살아갈수 없다.대다수 미국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자기들이 노예라는것을 자각하지 못하고있다.미국의 국민으로서의 우리의 가치는 그야말로 인격이 아니라 구매력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가 비록 선거권을 가지고있다고 하지만 투표한다는것이 거의나 무의미할 정도로 위선적이기때문에 민주주의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다.나는 세계에서 가장 가증스러운 나라에서 살고있는것을 수치로 여기며 따라서 이 나라를 떠나고싶은 생각밖에 없다.세계의 그 어느곳에 가든 우리의 생활이 여기보다는 훨씬 더 나을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만성과 반동성에 대한 신랄한 타매이다.

부르죠아대변자들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부유한자가 가난한자를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압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그것은 소수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수는 빈궁에 시달려야 하는 《자유》이며 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다수는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이다.

사적소유에 기초하고 불평등을 전제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란 결코 있을수 없으며 그것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절대화하는 반동적궤변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사회는 저 하나의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남의 리익은 물론 생존권마저도 서슴없이 짓밟는 비인간적사회이다.

개인의 만족과 리익실현에 부합되는것이 곧 진리이라는것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는 실용주의철학이고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것이 사람들의 뇌리에 인박힌 생활관이다.그런데로부터 자본가들은 리윤추구를 위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최근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자본의 투자공간이 좁아지고 리윤률이 극도로 낮아지는 속에 생존경쟁이 더더욱 치렬해지고있다.금전과 리익을 놓고 단 한치의 타협과 양보도 없는 극단적인 경쟁의 소용돌이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돈도 없고 재산도 없는 사회적약자인 피착취근로대중이다.기업주들은 경영손실의 방지라는 미명하에 로동자들을 대대적으로 해고하고있다.미국에서만 보아도 2022년말 이 나라의 대규모자동차제작업체인 제네랄 모터스회사는 캔사스주에 있는 공장을 페업시키고 수많은 로동자들을 해고시켰으며 포드 모터스회사는 미시간주에서 600명의 로동자들을 내쫓는 횡포를 감행하였다.스텔란티스회사에서 일하던 수백명의 로동자들도 실업자로 전락되였다.자본가들의 무자비한 횡포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최근년간 중산층의 대다수가 빈곤층으로 굴러떨어졌다.

기업주들은 자기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들의 삶을 짓밟고 대기업들은 작은 기업들을 무자비하게 억눌러 리윤확보의 희생물로 삼고있으며 독점자본은 다른 나라의 기업들까지 집어삼키고있다.그야말로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짓밟히고 강한자는 약한자들을 제물로 삼아 더 큰 리윤을 챙기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그대로 먹이감을 노리는 맹수들이 살판치는 쟝글을 련상케 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반목과 질시가 인간관계의 기본을 이루고 패륜패덕과 사회악이 판을 치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본성이 깡그리 말살되고 사람들사이에는 불신과 적대, 증오만이 존재하고있다.몇푼의 돈을 둘러싸고 가족들끼리 죽일내기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륜리관은 극단한 개인주의로부터 출발하고있다.자기자신의 리익과 탐욕실현을 절대화하는 개인주의적인 도덕관은 인간을 금전적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야수로 만들고 사회에 말세기적풍조를 조장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반동적인 지배계급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을 말살하고 그들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탕진한다.반동통치배들은 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대중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을 비롯한 각종 반동적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사회전반에 광범히 류포시켜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흐려놓고 그들이 무지몽매와 타락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하고있다.

피비린내나는 폭력문화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폭력을 일종의 유희, 도락으로 여기고있으며 청소년들은 물론 철부지어린이들속에서까지 소름끼치는 살인사건들이 빈번히 벌어지고있다.

살인, 강도와 같은 범죄행위들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간의 건전한 정신도덕과 아름다운 생활을 깡그리 말살하는 썩어빠진 사회이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만연되여 정치와 경제, 문화전반을 부패시키는 력사상 최악의 반동사회인 자본주의에는 미래가 없다.

은정철

[약육강식의 법칙이 절대화된 최악의 반동사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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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4일





[살륙에 미친 하수인을 왜 한사코 지원하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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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살륙에 미친 하수인을 왜 한사코 지원하는가》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미행정부가 국회통지를 피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이스라엘에 수만발의 폭탄 및 정밀유도포탄을 지원해주었다고 폭로하였다.

지난해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에 《자체방위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운운하면서 막대한 량의 각종 살인장비들과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에 대한 예민한 정보들을 제공해주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져있었다.12월에만도 미행정부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를 공격하는데 필요한 4만 5 000발의 땅크포탄(5억US$이상어치)을 지원한다는것을 국회에 통지하였다.

그러나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국회에 통지한것은 단 2건에 불과하며 국회에 통지하지 않아도 되는 한도액범위에서 100여차례나 무기지원을 해주었다.이러한 방식으로 미행정부는 지금까지 《헬파이어》공대지미싸일 등 수많은 정밀유도무기, 무인기, 비유도폭탄을 유도폭탄으로 바꾸는 합동직격탄(JDAM)용유도장치들과 5만 8 000발의 155㎜포탄 및 《아이언 돔》미싸일방위체계에 필요한 탄약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었으며 지난 2월에만도 1 000발의 정밀유도폭탄을 납입하였다.현재 총 23억US$이상에 달하는 600건의 군사지원 및 무기판매건이 추진되는중이라고 한다.

자료들은 미국이야말로 갖은 오그랑수까지 써가며 류혈을 부추기는 죽음의 상인, 중동평화파괴의 진범인이라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고발하고있다.

현재 팔레스티나민간인사상자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이스라엘의 무차별공격이 중지되지 않는한 앞으로 그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있다.근 150만명이 집과 일터, 농경지 등 삶의 터전을 졸지에 잃고 한지에 나앉았으며 수시로 생명을 위협당하고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이 끔찍한 대량살륙만행이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분격을 자아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일부 서방나라들도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대에서 날로 엄중한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하고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정화 및 전쟁종식요구에 목소리를 합치고있다.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어디로 소개시키려는가.달나라로 보내려는가.》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원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2월하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된 가자지대에서의 《인도주의적인 즉시정전》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을 비롯하여 중동사태완화를 위해 힘겹게 마련된 3건의 결의안들을 모두 휴지장으로 만들었다.중동평화와 민간인들의 생명안전은 전혀 안중에 없이 저들의 지정학적패권만을 추구하는 세계평화의 유린자, 반인륜범죄국으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중동지역을 포함하는 유라시아대륙을 장악하여야 세계제패의 종국적목표를 실현할수 있다는 지정학적패권야망에 집착하여 중동지배를 획책하여왔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근 30년간 수차례의 중동전쟁을 사촉하였고 1980년대 이란-이라크전쟁으로 어부지리를 얻었으며 1990년대 만전쟁을 통하여 지역에 더욱 깊숙이 틀고앉았다.21세기에 들어와서도 《반테로전》,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를 운운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타고앉아 국가간, 민족간, 교파간의 각종 대립과 분쟁을 야기시키고 지역정세를 극도의 불안에 빠뜨리였다.

그러나 미군의 수치스러운 철수로 막을 내린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전쟁결말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오늘날 미국은 이 지역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안될 국면에 빠져들고있다.반미자주화를 지향하는 지역의 민심이 미국의 존재를 거부하기때문이며 미국자체가 힘의 쇠퇴에 직면하고있기때문이기도 하다.

이로부터 미국은 중요전략적지탱점이며 긴밀한 동맹국인 이스라엘을 지팽이로 삼아 중동지배를 실현해보려는 야망에 그토록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바로 그래서 국회통지회피라는 공간까지 교묘하게 리용하여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느라고 모지름쓴것이다.미국의 이러한 비호두둔행위는 이스라엘의 오만무도한 팽창주의를 극구 부채질하고 중동지역에 상상을 초월하는 류혈과 참혹한 황페화를 초래하고있다.

중동평화의 근원적인 파괴자는 다름아닌 중동지배착란증에 걸린 미국이다.

장철

[살륙에 미친 하수인을 왜 한사코 지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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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씨에서 전투준비검열 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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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씨에서 전투준비검열 시작》


벨라루씨에서 11일 련합부대 및 군부대들의 전투준비검열이 시작되였다.

이 나라 국방성은 검열은 종합적인 성격을 띠며 부대들은 지정된 지역으로 이동하여 전투사격 등 일련의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검열과정에 군사기술기재들의 이동이 계획되여있으며 민용수송수단들의 운행이 당분간 제한을 받게 된다고 한다.

[벨라루씨에서 전투준비검열 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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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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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