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BRICS) - 막을수 없는 흐름

[막을수 없는 흐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http://www.mfa.gov.kp
주체113(2024)년 3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막을수 없는 흐름》


최근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브릭스가 자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얼마전 에스빠냐의 어느한 인터네트신문은 브릭스가 세계경제에서 G7을 앞서 세계의 경제질서를 재정의할수 있는 경제쁠럭으로 부상하였다는 기사를 실었다.

지금 브릭스성원국들은 공동의 노력으로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지난 1월 30일 로씨야 모스크바에서는 2024년 브릭스국가조정자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으며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회의에 참가하여 성원국들과 함께 개방과 포용, 협조 및 공영의 브릭스정신을 견지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실용적인 협조를 심화발전시켜 브릭스제도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브릭스협조의 높은 질적발전을 촉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 1월 23일 로씨야대통령은 에짚트대통령과 함께 에짚트 다브아원자력발전소 4호원자로 기초착공식에 화상방식으로 참가하여 에짚트의 브릭스가입으로 협조확대전망도 크다고 하면서 올해 10월에 예견된 브릭스관련행사들에 에짚트대통령을 초청하였다.

지난 2월 2일 모스크바에서는 에티오피아와 로씨야사이의 정치협상회의가 열렸으며 회의에서는 무역과 투자확대, 관광업 등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고 브릭스의 틀거리내에서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밖에도 브라질대통령이 브릭스의 새 성원국인 에짚트를 방문하여 이 나라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로씨야가 브릭스성원국이 된 에티오피아가 브릭스개발은행가입을 신청한데 대하여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으며 에짚트계획상은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금융연단기간 브릭스개발은행 총재와의 면담이후 이 은행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하였다.

브릭스는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화경제체계를 허물어버리고 세계의 다극화를 촉진시킬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세계적인 주요무역통로에 위치한 에짚트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주요원유수출국들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 아랍추장국련방이 브릭스의 정성원국이 됨으로써 브릭스는 세계인구의 45%, 세계 GDP의 36%를 차지하였다.

얼마전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전쟁과 간섭, 인종말살 등으로 가득차있는 낡은 식민주의세계가 현시기 브릭스가 인도하는 새로운 세계로 교체되고있다고 밝혔다.

세계언론은 이미전부터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주요세력의 하나로 등장한 브릭스가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확대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면서 그 지위가 높아질수록 세계의 구도는 변화되여 다극화과정이 더욱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다고 저저마다 평하고있다.

브릭스뿐 아니라 상해협조기구, 아세안, 아프리카동맹,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 등 지역 및 대륙기구들도 각기 자기의 특성에 맞게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강화해나가면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장성강화되고있다.

세계의 다극화를 지향하는 이러한 흐름은 막을수 없는 하나의 시대적추세로 되고있으며 미국과 서방이 지배하는 일극화된 낡은 국제경제체계가 종말을 고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끝)

[막을수 없는 흐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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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5일





[내부분렬과 불평등으로 망해가는 미국사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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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내부분렬과 불평등으로 망해가는 미국사회》


《통화팽창률이 계속 치솟고 총기류범죄, 마약람용과 같은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있는 가운데 미국사회가 점점 더 분렬되고 불평등한 사회로 되여가고있다.이제는 미국인들 대다수가 미국의 꿈이라는것이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있다.》

이것은 중국신문 《글로벌 타임스》에 실린 기사 《미국인들은 미국의 꿈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있다》의 한 대목이다.

양키선조들은 미국에서는 《꾸준히 노력하면 보다 훌륭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는 감언리설로 세상사람들을 유혹하였다.1931년 미국의 한 력사학자는 이것을 《미국의 꿈》으로 표현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작용하는 미국사회에서 모든 물질적부는 극소수 부자들에게 장악되여있고 근로대중은 빈궁속에 허덕이고있다.

미국에서는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이 사는 지역이 서로 갈라져있다.이러한 지역사회분할은 빈부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한쪽에서 생활하는 부자들은 향락을 누리고있지만 다른 한쪽에서 사는 하층사회의 사람들은 대를 두고 빈곤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날수 없다.

조사자료에 의하면 미국인구의 1%에 불과한 부유층의 년평균수입은 절대다수 근로자들의 81배에 달한다고 한다.

인종에 따르는 빈부차이는 더욱 심각하다.

미국 프린스톤종합대학과 도이췰란드 본종합대학의 학자들이 2022년 5월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백인과 흑인의 1인당 평균재부비률은 6:1이다.노예제가 페지되였다고는 하지만 자본수익은 주로 백인가정들에 차례지고있다.하여 인종에 따르는 재부차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빈민지대로 알려진 뉴욕시의 할렘구역에 있는 한 학교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가지고 글짓기경연을 한적이 있다.그 참가대상자들은 9~10살 난 어린이들이였다.보비 바렝토크라는 흑인어린이는 이렇게 썼다.

《자유, 이것은 백인들이 흑인들을 모욕하지 않게 되는 때이며 흑인처녀애들이 백인처녀애들과 놀자고 할 때 거절당하지 않게 되는 때이다.》

이 글은 사회적불평등과 인종차별이 만연하는 썩어빠진 미국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극도의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이 지배하고 뿌리깊은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미국사회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막바지에로 내몰리우고있다.

절대다수 미국인들은 《미국의 꿈》이라는것이 비현실적이며 이룰수 없는 공상이고 환상이며 망상이라는것을 깨닫고있다.

미국 하바드종합대학의 한 교수는 지난 반세기동안 미국사회에서 《계급의 골》이 날로 깊어지고있어 《미국의 꿈》이 실현될수 없는 꿈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우리의 자식들: 위기에 처해있는 〈미국의 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태여나자마자 나타나는 불평등현상과 계급적차이, 빈부격차는 이웃한 지역사회들간의 선명한 차이를 통해 알수 있다고 하면서 《사회의 흐름은 필연코 고착상태에 빠지게 될것이며 〈미국의 꿈〉은 결국에 가서 거품으로 될것이다.》라고 개탄하였다.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조차 보장되지 않는 미국사회에서 꿈에 대해 론하는것자체가 꿈같은 소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인종차별과 온갖 사회악이 횡행하는 인권페허지대에서 사람들이 극도의 절망감에 빠져있는것은 당연하다.

본사기자 김수진

[내부분렬과 불평등으로 망해가는 미국사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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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6일





[응당한 보복을 자초한 현대판《해적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3월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응당한 보복을 자초한 현대판《해적국가》》


얼마전 이란재판소가 자국해군이 오만해에서 나포한 유조선에 실려있던 5 000만US$어치의 원유를 압수할것을 지시하였다.

유조선은 지난해 4월 미국으로 가던중 호르무즈해협의 남부수역에서 이란해군에 걸려든것이라고 한다.

이란재판소가 취한 이 조치는 보기 드문 피부병을 앓고있는 이란인들을 위한 필수의약품수입마저 《제재》의 명목으로 가로막은 미국의 강권과 무차별적인 자원략탈행위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리행》의 미명하에 이 나라의 원유를 수시로 강탈하여왔다.

2020년 8월 베네수엘라로 향하던 4척의 유조선에서 근 112만bbl의 이란산원유를 압수하였는가 하면 다음해 2월에는 아랍추장국련방수역에서 유조선을 억류하고 약 200만bbl의 이란산원유를 빼앗아 거액의 리득을 챙기였다.

지난해 4월에도 공해상에서 이란산원유를 압수하기 위한 작전을 의도적으로 벌림으로써 《해적왕초》로서의 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미국의 철면피한 강탈행위로 피해를 보는 나라는 이란뿐이 아니다.

수리아에 비법적으로 군사기지들을 주둔시킨 미국은 원유와 농산물을 비롯한 자원을 대대적으로 수탈하고있다.

2022년 상반년에만도 이 나라의 하루 원유생산량의 80%이상을 절취하였으며 원유와 알곡을 실은 자동차행렬이 중동지역에 있는 군사기지들로 계속 빠져나가고있다.

《반테로전》의 구실밑에 20년동안이나 아프가니스탄을 타고앉아 경제위기, 기아위기 등 최악의 인도주의재난을 빚어낸것도 모자라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생존에 필요한 수십억US$의 자금을 자기의 소유로 만들어버리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세계적인 대류행병으로 기승을 부리며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있을 때 미국은 프랑스가 해외에 주문하였던 많은 량의 방역물자를 도중에서 낚아챘는가 하면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으로 이송되고있던 20만개의 마스크를 경유지에서 가로채고 카나다가 주문하였던 500만개의 마스크를 통채로 략취하는 등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날강도적인 기질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는 미국개척시대에 지배되던 불법무법의 행위가 되풀이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미국의 현대판《해적》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번에 이란정부가 취한 보복조치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불법무도한 제재소동에 매여달리다 못해 백주에 다른 나라의 자원을 강탈하는 파렴치한 범죄행위도 꺼리낌없이 저지르는 현대판《해적국가》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다.

저들의 비렬하고 추악한 행적에 뒤가 켕겨서인지 미국은 이란의 정정당당한 보복조치에 항변도 못하고 벙어리신세가 되고말았다.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다른 나라들의 귀중한 자연부원을 제멋대로 략취하고 달아나던 강권과 전횡의 시대가 끝장났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

[응당한 보복을 자초한 현대판《해적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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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3월 16일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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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