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5, 2016

몇 달 앞으로 다가온 역사상 최악의 세계적 위기 - Egon von Greyerz

세계경제의 운명은 적자, 부채 그리고 파생상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던 수십년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었고, 이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어 있다. von Mises가 말하였듯이, 이 상황은 "통화시스템의 종말적이고도 총체적인 대재앙으로 끝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1910년 JP Morgan 주도로 몇몇 상원의원과 은행가들이 비밀리에 지킬섬(Jekyll Island)에 집결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들은 '은행시스템을 장악하기 위해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을 만들 목적'으로 모였다.

연방준비은행(Fed)은 개인(민간) 은행가들이 만든 것이며 그들 은행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 그 결과물은 불쌍한 대중들에게 지워진 230조달러의 부채이다. 미지급채무와 파생상품 등등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수천조달러에 달한다. 불행하게도, 이제는 필연적으로 닥쳐 올 통화붕괴와 금융시스템의 폭발을 막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러나, 개인들이 스스로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할 시간은 아직 남아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개인들에게 닥칠 잠재적 위험들은, 비록 모든 것을 망라하지는 못하였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그 가운데는 몇 년 안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항목들도 있다. 대부분의 대중들은 이러한 위험을 감지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있다.

1. 통화붕괴 (Currency collapse): 자본붕괴로 이어질 것이다.

통화붕괴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모든 통화의 가치는 최근 100년 이래 97% ~ 99% 떨어졌다. 정부가 극단적인 량의 돈을 찍어 냄에 따라, 그 마지막 남은 1% ~ 3%의 가치 마저도 앞으로 몇 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어느 나라의 돈을 가지고 있든 다가오는 하이퍼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전혀 쓸모없게 될 것이다.

2. 자본통제 (Capital controls): 은행에서의 인출 또는 국가 밖으로 인출 및 송금이 차단될 것이다.

자본통제는 앞으로 12개월 ~ 18개월 쯤 뒤에 미국을 포함하여 많은 나라에서 시작할 것 같다. 적자가 가속화 되고 통화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정부는 은행에서의 예금 인출은 물론이거니와 돈을 해외로 인출하거나 송금하는 것을 차단할 것이다. 이는 총체적인 자금통제의 전단계이자 실질적인 몰수(confiscate)를 위한 전 단계이다.

우리는 최근에 해외계좌세금추징(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FATAC), 일정금액 이상의 현금 보유 금지, OECD국가간의 금융계좌정보 자동 공유(Automatic Exchange of bank Information: AEOI) 등을 이미 겪고 있다.

3. 베일인 (bail-ins): 은행이 제 살려고 고객의 돈을 도둑질 할 것이다.

베일인은 이미 대부분의 서방국가들이 입법화 하여 놓은 확정적인 것이다. 대중들은 베일인이 무엇인지 또 자신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지를 생각조차도 못하고 있다.

베일인이란 파산지경에 이른 은행이 고객의 예금과 자산을 은행의 손실을 충당하는 데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의 은행이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은행들의 레버리지가 평균적으로 10배 내지 50배에 달하므로, 은행 고객의 모든 자산은 날아가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정부가 베일아웃(bail-outs) 절차에 들어 갈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정부의 조치는 빚을 빚으로 덮는 것이므로 헛수고가 될 것이다.

4. 강제적인 투자: 은행예금이나 연금자산으로 국채를 사도록 강제할 것이다.

정부가 빚을 유래없는 규모로 쌓아 놓았으므로 강제국채매입 조치가 시작될 것이다. 지금 일본을 보면 알다시피,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사들이는 것은 오로지 정부뿐이다 (국채를 아무도 사지 않는다는 뜻). 그러므로, 정부는 국가재정을 위하여 은행에 예치된 국민들의 자산을 국채에 투입하도록 강제할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그러한 조치는 이미 때 늦은 일이 될 것이다. 또한 채권이 쓸모없게 됨으로써 국채에 강제 투입된 돈은 온전히 날아가게 될 것이다. 

5. 보관의 위험성: 주식이나 채권의 보관을 맡은 은행이 고객의 자산을 담보물로 사용함으로써 고객에게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다.

보관의 위험성은 비단 은행 등에 예치된 현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은행에 보관시켜 둔 모든 자산도 마찬가지 위험성을 갖고 있다. 은행들은 은행의 자산상태를 정상화 하기 위하여 고객들의 자산을 사용할 것이다. MF Global이 바로 그러한 예다.

은행들이 고객 보유분 실물 금을 따로 분리하여 보관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금은 잘 보관되어 있다고 말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은행이 위기에 처하면, 그들은 고객들의 자산을 은행자산에 포함시키는 등과 같은 극단적인 수단을 서슴없이 동원할 것이다. 그렇다고 정부가 도와 줄 것이라고는 기대도 하지 말라.

6. 은행파산: 은행이 지급불능 상태에 빠져 모든 예탁자산이 사라질 것이다.

머지않아 은행들의 부실채권 문제가 불거지면 은행파산은 세계도처의 일상이 될 것이며, 게다가 자산가치의 하락은 이 문제를 연극처럼 악화시킬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에 예치한 자신의 돈과 자산은 절대로 안전하다고 믿는다. 은행에 맡겨 놓은 자신의 돈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머지 않아 알게 될 것이다.

은행을 믿을 수 없는 불확실성이 높은 이 때에 어찌해야 하는가?

상대의 채무불이행을 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산을 그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직접 소유하는 것 만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길이다.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동산을 사서 직접 보관하든가, 땅과 같은 부동산을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사서 가지고 있든가, 튼튼한 회사의 주식을 사서 예탁하지 말고 직접 가지고 있든가...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은 실물 금과 은을 사서 직접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살고 있는 나라 밖에 그리고 금융시스템 밖에서 직접 보관함으로써 상대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회피하여야 한다. 금과 은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앞으로 닥칠 부(wealth)의 붕괴로 부터 온전할 수는 없지만, 실물 금과 은을 사서 올바른 곳에 올바른 방법으로 직접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참고)
>> 베일-인과 베일-아웃
>> 물가폭등 (하이퍼 인플레이션)
>> 몰수

>> 다가오는 금에 대한 전쟁 (Gold War)과 이미 끝난 현금에 대한 전쟁 (War on cash) - Jim Rickards 
>> 선진국들의 근본적인 통화정책 변경 임박 신호 - 잭슨홀 모임 
>> 새로운 국제통화체제 (가상화폐)로 돌진하는 세계 - Ronald-Peter Stoeferle  
>> 현금없는 사회? 마치 꿈 같은가? 속지마시라 - Gaby Hinsliff
>> 캐시리스 소사이어티 Cashless society 현금금지사회

We Are Now Only Months Away From The Worst Global Crisis In History
전문가 전망은 이름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읽어 보고 핵심부분만 요약한 것입니다. 자주 살펴서 의견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