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Euro 붕괴/종말과 유럽국가들의 해외보관 비축 금 환수 - Claudio Grass

유럽국가들 사이에서, 외국에 보관해 둔 비축금을 자국으로 환송하는 것이 추세화 되자, 유럽연합 집행부(Brussels) 안에서 우려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스위스에서 귀금속자문을 하는 클라우디오 그라스(Claudio Grass)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러한 추세가 의미하는 것은 "분렬(disintegration)"이며, 분렬에는 일반적으로 동요와 소요 그리고 정부의 간섭과 통제 강화가 동반된다 

유럽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이미 수 년전부터 외국에 보관해 둔 금(gold)을 자국으로 환송하기 시작하였다.

영국의 유럽연합탈퇴(브렉시트, Brexit), 카탈로니아(Catalonia)의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운동, 미국의 트럼프 당선, 유럽연합(EU)체제에 반대하는 독일극우정당(AfD: 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의 부상, 유럽연합과 동유럽국가들 간의 갈등 고조 등 일련의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 벌써 금 환송이 추진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 사태의 본질은 세계가 중앙집권체제(centralized system)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그 다음에는 국가단위가 지정학적으로 분렬되어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 질 것이고, 그에 따라 권력이 분산될 것이다.

그러니까,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일반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훨씬 이전에, 벌써 다가올 일들을 이미 내다 보고 있었던 것이며, 또한, 유럽연합체제가 붕괴되어 각기 자국 통화체제로 되돌아 가면, 금(gold)이 자국통화체제의 안정성 담보로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보면, 서방국가들의 경제체제는 고작 7 퍼센트의 종이돈과 93 퍼센트의 전자결제에 기반하여 움직이고 있다. 전자결제는 단지 중앙은행이 미래에 물가인상(inflation)과 세금으로 상환해 주겠다는 약속 곧, 부채일 뿐이지, 실제적으로는 그 어떠한 실물적 보증도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서방국가들은 로동자들에게 수입의 35 퍼센트 ~ 65 퍼센트를 연금(pension funds), 퇴직보험(retirement insurance)  따위에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것은 로동자들에게 그 만큼을 포기하도록 강제하는 것 외에 다름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유럽연합체제의 분렬이 가속화되고, 유럽연합체제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하는 극우국가주의정당들이 부상함에 따라, 유럽연합에 대한 저항은 갈 수록 커질 것이다. 그에 따라, 인류 역사상 가장 인위적인 통화인 유로(EURO)가 붕괴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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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Euro)는 화폐가 아니라 정치적 무기다 - Marine Le Pen
>>  유로화, 애초 잘 못된 태생 그리고 붕괴될 운명 - Joseph Stiglitz





부연)

위 글을 읽다가, 문득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 말이 떠 올랐습니다. 지난 3월 21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모두 발언에는

" ...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서로 간섭하지 않고 서로 피해주지 않고 ..... 그리고 목표와 비전 전략을 미국 측과 공유할 수 있도록 충분히 협의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세계는,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제국주의 세력이 끊임없이 벌이는 침략전쟁, 전복, 파괴, 유린, 약탈, 수탈, 봉쇄, 제재, 공갈, 협박 ... 으로 인하여, 잠시도 공포에 시달리지 않는 날이 없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세계는 기나긴 고통과 공포의 세월을 통하여, 미국을 필두로 하는 서방제국주의가 짜 놓은 틀에서 벗어나 "자주적 주권"을 되찾는 것이 살 길임을 절실히 깨닫고, 위 글에서와 같이, 이제는 반제자주 실천적 행동으로 떨쳐 나서고 있습니다.

위 모두발언에 들어 있는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미국측과 공유할 수 있도록"이란 대목은, 아무리 헤아려 보아도, 그 무슨 이유를 내세운다 하여도, 우리 겨레의 역사적 진실과 이치 그리고 념원을 통째로 깔아 뭉개는구나... 대단히 위험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이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다만, 둘러싸인 환경상 또는 앉아있는 자리의 입장상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라고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에, 그런 경우라면, 그것은 우리 역사와 이 땅의 주인으로서 초불을 들어 자리를 만들어준 민중을 믿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중에도 없음을 뜻하는 것으로 될 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진심인지 아닌지 ...?!!

Death knell tolls for the euro as more European nations repatriate gold – expert to RT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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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